[여름합숙] 2016/07/28/목
B 최지현
오늘은 음을 딴게 없다....8ㅅ8.....왜냐하면 내가 게으름을 피었기 때문이다....ㅠㅠ 내일은 합숙 마지막 날이니까 주말에 후회안하게 열심히 해야겠다! 멀물 코드를 찾았으니까 멀물을 따야겠다.
어쩌면을 따려고 했는데 간단하게 치면 정말 간단하게 칠 수 있지만 노래 그대로 치려면 조금 어렵다...ㅠ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고 솔직하게 시간들여 따도 맞을지 확신이 없다....ㅠㅠ 어쩌면 말고도 지금 걱정거리가 노래만큼 좋은 세상이다... 듣기에 꿈찾기보다 더더더더 어려운데.....아직 심지어 다 따지도 못했다...^^ 이 노래들은 꼭 하고싶은데... 주말 등 시간이 날때 최대한 빨리 따야겠다..! 아! 오즈도 걱정거리중 하나다... 코드 악보라도 잇음 좀 어떻게 해볼텐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내가 추천한 곡인데 왜이렇게 연습하기가 싫은 건지 모르겠닼ㅋㅋㅋ 손이 안간다..잘...ㅋㅋㅋㅋ 반나절 날 잡고 연습하면 합주를 할만한 정도는 할 수 있을거같은데...ㅋㅋㅋㅋ 한 5분하면 질린닼ㅋㅋㅋ 그래도 오늘도 한 10분하고 그만한거같다..ㅎ..합주하자는 분위기가 나오면 후딱 연습해야 겠다!
그리고 오늘 혜림언니와 민서언니가 동방에 오셨다! 혜림 언니 앞에서 꿈찾기와 울지마를 합주했는데 (변명일수도 있지만...ㅎㅎ...) 너무 떨려서 평소보다 좀 많이 틀렸다..ㅎ.....무대에서 떠는 체질이라ㅠㅠㅠ 앞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구나 느꼈다...ㅠㅜㅜ
D 천정재
오늘은 하지만의 기본 박자와 인트로에서의 필인들을 땄습니다. 기본 박자 자체에 엇박이 여러모로 들어가서 밀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조금 빨라지는 것 같아서, 차근차근히 치도록 더 많이 연습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뒷부분은 미처 다 못 딴 상태로 그냥 박자만 맞춰주는 수준의 합주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세션이 들어간 꿈찾기를 합주했습니다. 혼자서 노래 들으며 연습하다가 막상 박자를 리드하려다보니, 제 스스로가 바쁘고 또 체력이 딸려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탐 돌릴 때 되게 많이 애먹었습니다.
D 정규재
빠른 박자를 연습하고 싶어서 메트로눔을 켜고 패드치는 연습을 오랜만에 해보았다. 패드 치는건 여전히 재미는 없었지만 나중에 빠른 곡을 칠 수 있을거란 생각에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기본 적인 곡들을 중간중간에 까먹지 않기위해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G 박치영
어제 삼동모임에서 너무 놀았다... 속과 머리가... 이걸로 4시까지는 그냥 동방에서 쓰러져 있었다. 기타칠려고 눈뜨면 메스껍고 좀 괜찮아 질려고 하더라도 금방 으으... 저녁먹고는 그래도 좀 나아져서 새로운거 익히기 보다는 연습매번 하던 익숙한거를 주로 연습하였다. 또 상록이와 하지만 연주 분배와 나는 나비 악보를 넘겨주고 스트로크를 좀 알려준 다음에 연습을 마쳤다... 어여 들어가서 쉬어야 겠다...ㅠ
G 정영규
G 엄준용
어제 삼동모임의 후유증으로 아침부터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연습은 해야하고... 고달픈 몸을 이끌고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새로 딴 '화인'의 후반부 후렴구를 연습했습니다. 많이 서툴었지만 조금씩 되고 있었습니다. 어제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과 대화도 종종하며 천천히 연습을 했습니다. 다른 통기타 곡인 '어쩌면' 은 하이 코드만 제대로 잡는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수 친구들의 합주를 보니 저도 얼른 합주를 하고 싶어 졌습니다.
G 이상록
합숙을 많이 빼먹어서 무거운 마음을 시작한 2주차합숙. 빼먹은만큼 열심히 해야한다고 다짐했다. 처음으로 합주를 했는데 내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는것을 알았다.더노력해야겟다.
k 윤소연
오늘도 멀리가는물을 반복해서 연습했다. 그리고 하지만 합주를 했는데 하지만 원곡이 마지막에 점점 소리가 작아지며 노래가 끝나는 식이여서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 얘기해보며 결정해야할 것 같다.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왼손 반주를 못따서 잠깐 손을 놓고 있었는데 어서 완성해야할 것 같아서 현석이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고있다. 절반정도 오늘 완성했고 내일 마져 다 완성해야겠다. 울지마도 꾸준히 연습하고있다. 내일은 겨울그리고사랑노래 반주를 완성하고 화인도 어서 완성해야겠다.
K 이현석
배음을 통해 완전4도와 완전5도를 구분하는 것을 배웠다.
배음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듣고 내가 구분을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K 석진욱
꿈찾기 스트링이 너무 단조로워서 중간중간 다른음으로 바꾸는 방향을 생각해보고 있다. 적절한 부분의 코드 근음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한다.
동가를 다 외웠다. 드럼, 베이스와 맞춰보았는데 속도를 내 마음대로 맞췄다. 드럼박자에 따라가도록 해야한다. 중간중간에 틀리는 부분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겠다.
K 정재훈
여러 곡들이 합주를 시작 했지만 나는 아직 한번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합주를 안해봐서 긴장감이 없는 걸까. 근데 내가 맡은 곡들이 거의 합숙에 참여안하시는 선배들과 같이 하는게 많아서 합주가 이뤄지기 힘들어 보인다..
V 김호영
V 남형민
V 오정환
교활
V 조유경
어제 삼동모임의 후유증으로,,,ㅎㅎ 죽을것 같았다....
술 때문에 목이 갈라지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ㅠㅠ
듣고 음익히고, 가사외우고 하는 도중 민서랑 혜림이가 와서 합주를 봐주었는데,
안그래도 좋지않은 목상태에 나와 꿈찾기를 같이 했던 민서가 와서 그런지 괜시리 긴장이 되었다.
V 서승현
아침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악관에서 스케일링을 하며 목 상태를 정돈하고 정확한 음정 처리에 집중하였습니다. 어제 연습했던 발성법을 통해 높은 솔까지 계속 노력하였고 마지막에는 대체적으로 안전하게 음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발성법을 다시 검토 받고 윗기수 선배들이 방문해주셔서 합주를 보여드렸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성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내일부터는 발성 연습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겠다고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V 이희태
가족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