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아트

[용인기흥45/차보라쌤]

앞주가 동글동글 호박이였어요:)

호박의 모양 동글동글을 연상시키며 이번에 동그란 다른친구가 왔다며 야채탈수기를 보여줬어요

“뭐야 오늘 물감놀인데ㅠ 이게 뭐지??”

탈수기를 하나하나 꺼내며

”동그랗네? 빙글빙글 대굴대굴 굴러가는 바퀸가?“
”아냐 이건 모자같아“

머리에도 써보고

”음! 아냐아냐 이건 뛰뛰빵빵 비켜주세요!! 자동차 핸들인가바!!“

행꼬가 “아니에요!!!” ”아닌거같은데?“
라는 반응이 나오며 웃어요 ㅎㅎ

”맞아 사실 이친구는 야채탈수기래! 행꼬랑 신나게 놀고싶어서 가져와봤어!“

“이친구처럼 우리 행꼬 주변에 동그란건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동그란걸 연상시킨후 얼굴을 떠올렸어요

“행꼬 얼굴도 동그랗다!”
“동물친구들 얼굴도!!!!”

❗️포리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동물얼굴로 점점 변시해봤어요

”오늘 동물친구들을 멋지게 꾸며주기로 했는데 그냥 꾸미는건 특별하지 않을거 같아서! 이렇게 특별한걸 가져와봤지🧡“

❗️색종이에 그림을 그릴줄 아는 친구들은 각자 좋아하는 동물 얼굴을 그려요:) 그리곤 탈수기사이즈에 맞게 동그
랗게 색종이를 오려서 놀이 했어요

❗️그림을 잘 못그리는 끼적이기만 할수 있는 친구들은 미리 동물얼굴을 준비해갔어요 저는 인터넷에서 동물얼굴을 찾아서 프린트해갔어요

”자! 우리 이제 행꼬가 멋지게 동물친구들 얼굴을 꾸며줄꺼야!“

❗️조그만 바구니에 행꼬가 쓸수있는 물감을 약병에 덜어 바로 짤수있게 뚜껑을 열어 준비해줬어요

”행꼬야 물감은 여러 동물들을 꾸며야니까 조금씨 여러가지색깔을 짜보자!“

❗️우리 행꼬들 약병에 물감 덜어주면 안나올때까지 짜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약병은 많이 물감은 조금씩 담아갔어요 처음엔 수업 한번분량을 한병에 덜어가니 한번에 욍창 다 써버려서 ㅠ 계속 물감을 보충해야했는데
차라리 약병을 많이하고 물감을 조금식만 덜었더니 더 효과적이였어요:)

”자 이제 특별한 마법을 부려볼꺼야! 빙글빙글 대굴대굴!! 얍!!!"

❗️탈수기를 돌릴순있어도 빠르게는 행꼬 스스로는 잘안돼더라구요 행꼬가 한번 제가 한번 번갈아가며 돌려보거나 안돼는 친구들은 선생님이 돌릴께 라고 말했어요:)

“우와! 우리가 뿌린 물감둘이 우리 동물친구들 얼굴을 멋지게 변신시켜줬어!!”

“정말 멋지다!!! 이건 우리 여기 전지에 붙여서 이따 엄마아빠 보여드리자!!“

❗️전지에 풀을발라 멋지게 작품을 붙여줬어요

❗️한아이당 동물얼굴 4-6장하니 시간도 금방가고
탈수기 안에 남은 물감으로 마지막엔 물감놀이하며 마무리 했답니다

[최미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