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는 5대 바위명산이 있습니다.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 그리고 문덕봉의 좌측에 있는 고리봉, 그리고 고정봉이다
문덕봉은 고정봉 바로 우측에 있는 봉으로 아기자기한 재미와 함께 소담함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팔공산에서 성수산으로 이어지던 호남정맥 줄기가 마령치에서
남쪽으로 치달아 묘복산과 남대문치, 청룡산으로 이어진 줄기에 놓였다.
문덕봉에서 고개를 처든 산줄기는 이후 삿갓봉과 고리봉을 일으켜 세운다.
고리봉의 주능선길이 암봉과 암릉및 기묘한 바위로 어우러져 묘미가 있는 바윗길로 일명 남원의 용아정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청주 송림(松林)산악회와 함께한 하루는 행복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