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코로나 격리 기간이 끝났습니다...
3-4일을 이마체온으로 39도를 넘나드는 심한 고열로 병치레를 했습니다...
현재는 후각 미각 등은 아직 후유증이 있는 상태입니다.(정상의 30% 정도 획복)
가장 신경 쓰이는 후유증 증상이 기침입니다..
저희 부부 담당 의사 소견은 기침 증상에 대한 처방해 준 약을 다 복용하고도
계속 증상이 남아 있으면 대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말을 안하고 있으면 괜찬은 것 같은데...
아내와 대화를 한다든지,, 할 때 기침이 도발적으로 튀어 나옵니다..
어제 지인과 전화 통화를 했을 때 역시 정상적인 통화가 힘들 정도로
기침이 도발적으로 튀어 나옵니다...
아무레도 모든 증상이 특히 기침이 사라질 때 까지는 예배방송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금년까지 예배방송을 쉬고 몸을 추수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기도와 감사예물과 십일조 그리고 한약을 지어 먹으라고 헌금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축복 해 주실 것입니다..
저와 아내,, 이번 코로나 질병과 격리 기간 동안에도 주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죽음을 넘나 드는 것 같은 고열 속에서도 입술의 고백은 신음이 아니라 감사였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모든 것이 응답이며 감사 입니다..
새해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주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모두 영육간에 건감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첫댓글 목사님,
언제 회복되셨다는 소식을 주실까 수시로 카페를 방문했었는데 너무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목사님, 사모님께서 질병의 고통 중에도 주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고백하게 되실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살아계신 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샬롬..
미천한 저희를 깊은 마음으로 생각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고생이 많으세요. ㅠ
얼른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작년 12월에 확진으로 10일 입원했습니다.
최근에는 저는괜찬지만 직장에서 코호트 격리 중입니다
이런 상황 중에도 믿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힘드셨겠네요.
삶의 매 순간,,모든 상황에서 믿음의 연단을 받게되죠.
사건과 상황 속에서 우리의 태도와 반응이 내 자신의 믿음의 증거인거죠.
그러기에 무조건 그리고 당연히 범사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그 감사가 기쁨을 낳고..감사가 기도가 되는..이러한 삶이 기도의 삶인 거죠.
항상 부족한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