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늘푸른 봉사회 이홍근 전 충남도의회 의원 회장 취임

[홍광표(충남지사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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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임기 중 더 잘했으면 아쉬움 남아, 사랑과 관심으로 힘입고 이임”

이 회장 “대한적십자 기본 두고 지역사회 유일한 조직위해 후배양성 노력”

대한적십자사 당진늘푸른봉사회는 21일 당진시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2017년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홍근 전 도의원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봉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는 2016년 결산보고와 2017 예산안으로 조직강화 부부동반 단합대회, 봉사원수련회, 년차총회,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최종성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뒤로하는 당진시지역총화협의회(회장 김홍장)회장 및 회원들의 감사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했다.

최종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모임은 연말을 기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회원간 친목 도모와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름대로 펼쳐왔다”며 임기 중 인상이 남는 것은 수련회 등 각종 모임시 원로분들께서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어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당진늘푸른봉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사회기를 전달 받은 이홍근 회장은 “그동안 역대회장님을 중심을 당진늘푸른봉사회가 짜임새 있고 모범되게 활동 해오셨는데 부실하게 활동한 저를 막중한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부실한 만큼 봉사를 더욱 열심히 하라는 명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최종성 회장님께서는 열성적인 친화력을 가지고 본회 발전에 기여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감사의 뜻으로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늘푸른봉사회가 활동한 면면을 보면 지역에 많은 일들을 해놓으신 원로들이시고 후배들이 많으신 우리들의 조직은 지역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 지역사회에 큰 주춧돌이 되고 이정표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며 당진이 발전해가면서 발전의 속도에 따라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많이 발전하고 있어 고향을 지키고 있는 오로지 토백이라는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이 조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겸비한 훌륭한 단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본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배님들께서 지도와 협력이 있어야 대한적십자사의 기본을 두고 지역사회의 토백이로서 유일한 조직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후배들을 양성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었다.

취임한 이홍근 회장은 제4대 충남도의회 의원, 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장 및 중앙위원, 당진시개발위원장 한국동서발전(주)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회장 : 이홍근, 부회장 : 이재완 ,이형구, 감사 : 김규환, 정 용, 사무국장 :홍광표

[한성옥(경기)]

당진지구협의회 늘푸른 봉사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국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