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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 </P>
<P style="TEXT-ALIGN: center">몇몇분들의 글을 본 후 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P></STRONG></SPAN>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오늘 남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들렸네요. 다행이 순창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더군요.</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원래 이곳은 짜장면이 유명하다네요. 하지만 오늘 가보니 앉을 자리가 없고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손님들 대부분 짬뽕을 드시더라구요. 또하나 기분이 좋았던건 어느 식당이든 기본이겠지만,</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이곳의 서빙하시는분들 모두 친절하시더군요. 음식 가져다 주실때도 "맛있게 드세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웃으며 인사해주시고. 요즘 다니던곳은 원체 기본자체가 없는곳이 많은지라....</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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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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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200BA1024C84833BB87AFA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0BA1024C84833BB8"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200BA1024C84833BB87AF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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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남원 금지면에 위치하고 있는 금생춘 입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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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10BA1024C84833BB9EB75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BA1024C84833BB9"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10BA1024C84833BB9EB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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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근방에 금생춘을 비롯해서 2곳의 중국집이 더 있는듯합니다. 한곳은 폐업한것 같구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다른곳도 은근히 사람이 많더군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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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90BA1024C84833BBA0304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BA1024C84833BBA"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90BA1024C84833BBA0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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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입구입니다. 내부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메뉴판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제가 앉은 자리가 메뉴판이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서</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사람들도 많고 해서 못 찍었습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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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10BA1024C84833CBB3DD0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BA1024C84833CBB"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10BA1024C84833CBB3DD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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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김치맛은 평범했구요. 양파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요즘 양파값 많이 올랐던데..재사용 못하게 다 먹었습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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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20BA1024C84833CBCA49D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BA1024C84833CBC"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20BA1024C84833CBCA49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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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순창에 있는 쌍둥이반점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비쥬얼 측면에서 봤을때 좋은편은 아닙니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가격대비로 봤을때 괜찮은것같습니다. 4천원에 이정도면 훌륭하죠.</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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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30BA1024C84833CBD5977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BA1024C84833CBD"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30BA1024C84833CBD59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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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확 당기는 맛은 아닙니다. 하지만 은은하다고 해야 될까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자극적인걸 싫어하시는분들에게는 괜찮은것 같구요. 그렇다고 너무 맵지 않거나, 짬뽕 특유의 맛이 없는건 아닙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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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40BA1024C84833CBE72F5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BA1024C84833CBE"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40BA1024C84833CBE72F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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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탕수육 소(10,000원) 옆 테이블에서 드시길래 저희도 시켜 먹었습니다. 사실 군만두를 먹을까 고민을 했지만..</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효자동에 있는 남경 탕수육과 비슷합니다. 소스 자체도 그렇구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다만 양이 좀 작은듯 합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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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daum-image id=A_150BA1024C84833CBF6190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BA1024C84833CBF"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sset="true" id="A_150BA1024C84833CBF61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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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사실 탕수육은 남원 시내에 있는 "동춘원"이라는곳이 맛있다고 하여 가볼려고 했는데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그곳에 대한 글중에 짬뽕밥에 대해 신라면에 계란 풀어놓은듯한것 같다는 글을 봐서 그냥 포기했네요.</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탕수육은 아주 뛰어나다고 하여 나중에 탕수육만 먹어볼까 합니다. </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 </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많은 손님들이 있는곳을 보니 많은 분들의 입맛에 맞는듯 합니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물론 개인의 입맛 차이는 있겠으나, 저에게는 맛있는 짬뽕집으로 기억할듯 싶습니다.</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먼가 아쉬운부분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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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북 지 역 ★★
[짬뽕투어] 남원 금생춘 ~!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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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7 17: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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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라...평가가 좀...
솔직히 이런 집이 짬뽕맛집으로 거론 되는 것 자체가...밀가루 냄새가 나는 면, 맵기만하지 감칠맛은 전혀 없는 국물...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계시더군요. 개인적인 입맛에따라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것이지...나에게 맞는다고 맛집?
나에게 안맞는다고 맛없는집? 이렇게 판단을 할수는 없는거죠. 드럽게 맛도 읍고...손님도 읍는곳인데...제 입맛에 맞는다고 맛집이라고 표현하기는 힘들겠죠.. 그렇다고..손님은 많은데..제 입맛에는 안맞는다고 해서 맛집이 아니다라고 할수도 없는거구요.
제가..먹어본날..느낌을 적는거고...읽으신분들은 제 글에 대해 참고만 하실뿐...직접적인 맛집이다 아니다는...많은 검색과...
직접가셔서 드셔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님의 글에..반박하려해던 것은 아닙니다.
입맛이라는 것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음을 잠시 망각했습니다. 좋은 글에...죄송
여기도 가봤는데. 늦게 가서 짜장면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