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ton Moore의 sprung Monkey

[Cool life]

 스탠톤무어라는 사람은 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이사람은 뉴올리언즈 마칭밴드 스러운 사운드를 재즈 펑크 스타일로 현대적 느낌에 맞게 잘 구사하는

연주자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런류의 드러밍에서 느끼는 그루브감이 좋습니다.

속사포처럼 두드리지도 않고 블루스같이 휘감는 듯한 느낌은 없지만

시원하고 심심하지 않고 제대로된 리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엔 이 드러머의 연주 앨범이 딱 1개가 나왔더군요.,

Flyin' The Koop

다른 앨범들은 어쩔 수 없이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 왔었죠...작년엔 5집 Groove Alchemy 가 발매

되었다고 하더군요.

^_^ 아래 연주화면은 Sprung Monkey 라는 곡이으로 ..아마 DVD 교재에서 발췌한

동영상인듯 합니다.

감상해보시죠.. 

# mp3도 올리고 싶은데 저작권 문제가 있을듯하여 올리진 못하겠군요..

[달빛백작]

그루브가 장난아니네요 .. 터치가 굉장히 자연스럽네요..ㅋㅋ^^
역시 연주는 저렇게 신나게 해야 맛..
라이드 심벌은 보스포러스처럼 보이네요..

[Cool life]

그렇죠? 진짜 리듬은 이렇게 타는거구나 싶습니다.
궂이 속주를 하지않아도 감칠맛이 나지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