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글은 미국에서 의사로서 AMURT(Ananda Marga Universal Relief Team, 아난다마르가 국제 구호팀)를 담당하는 훼밀리 아차리아, 즉 출가수행자가 아니라 재가수행을 하는 아차리아(요가, 명상 교사)인 Pashupati가 쓴 글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난다 가족
(훼밀리 아차리아 Pashupati, 미국의 AMURT 담당)
* AMPS(Ananda Marga Pracaraka Samgha, 아난다 마르가의 이념을 홍보, 실행하는 아난다마르가의 집행본부)는 그것을 분열시킨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통일시키기 위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더 문제다.
* 그 분열을 초래한 집단의 마음은 분열을 수습하기 위해서 더 진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 우리들이 그 분열의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우리들이 그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 분열은 아난다 마르가의 전반적인 행동규범(Caryacarya)을 제대로 따르지 않아서 발생했다. 처음에 법적으로 등록할 때 바바는 서류의 맨 꼭대기에 AMPS는 아난다 마르가의 Caryacarya I, II, III의 규칙에 따른다고 명시하였다.
* 사실은 몇몇 사람들이 너무 이지적(理智的)이어서가 아니라, 그들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문제의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것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 바바가 말씀하셨다: 문제가 있을 때, 코코넛을 쪼갤 때와 같이 그것을 해결하라, 즉 자세를 잘 잡은 다음에, 코코넛을 똑바로 잡고 그것을 한 번에 내리쳐서 쪼개라. [바바의 통타가 오고 있다]
* 우리의 신인문주의적(Neohumanist) 가르침을 방해하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독선이다. 우리들은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말 듣기를 좋아한다.
* 유약한 사람들은 복수하고, 강한 사람들은 용서하며, 현명한 사람들은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 우리는 자비롭게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 두려움이 없는 사람들, 공격적이지 않고, 화를 내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 우리는 분열된 이 기간 동안에,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
* AMPS에서는 신인문주의적(Neohumanistic) 사고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AMPS는 진리를 홍포하고 진정으로 필요한 봉사를 수행하는데 선구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객체적인 적응이라는 것은, 시대가 변했으므로 우리는 필요했던 결과를 얻기 위해 새로운 조직의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은 의미한다.
* AMPS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의 관념과 이념은 분열을 초래한 집단주의자들의 정신보다 강하다.
* AMPS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통합을 가져오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AMPS의 이념적 특질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 지금 이 순간에 통합을 위해서 단체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미래의 통합보다 더 소중하다.
* AMPS의 미래는 AMPS가 계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집단의 도덕적 힘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