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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북일학원 대축제, Festival of Bugil !
[해오름소식 ⓘ-new]
2014년 11월 27일~28일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의 축제 ‘Festival of Bugil(페북)’이 개최되었다. 27일에는 동아리 학술제와 1인 1예 발표회가, 28일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전야제 공연이 이뤄졌다. 이번 축제에는 이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를 맞이했다.
● 11월 27일 ●
축제 첫째 날 이었던 27일에는 오전 4교시는 50분 수업에서 40분 수업으로 단축수업을 하면서 정상수업이 이뤄졌다. 오후 12시 40분, 다살이&신노리의 길놀이가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오후까지 축제가 진행됐다.
<< 길놀이 >> - 다살이 & 신노리
축제의 서막을 여는 ‘다살이’와 ‘신노리’의 길놀이 공연은 12시4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되었다. 정문부터 북일고의 운동장 입구까지 북, 꽹과리, 징 등을 연주하며 지그재그로 올라왔고 북일고 운동장에 도착해 원을 그리면서 신나는 연주를 펼쳤다. 모든 연주가 끝난 후에는 사람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 길놀이를 하는 다살이와 신노리
<< 연극․뮤지컬 >> - 해담/다태우/토리
북일고 4층 시청각 실에서는 미스&미스터의 예선전에 이어 해담과 다태우, 토리의 순서대로 공연이 펼쳐졌다. 북일여고 연극동아리인 ‘해담’은 'B여고 살인사건'을 공연했다. B여고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형사가 추리하는 내용이었다. 마지막에는 지목되었던 용의자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 범인이라는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여운을 주었다.
북일고 연극동아리인 ‘다태우’는 헨젤과 그레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합친 창작연극을 공연했다. 흔히 알고 있는 동화를 재구성한 인상 깊은 공연으로 많은 관객이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순서로 북일여고 뮤지컬동아리인 ‘토리’가 ‘드림하이’를 뮤지컬화해 공연했다. 실제 드라마 ‘드림하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다.
▲ 연극-해담
<< 학술제 >> - 과제연구동아리/V.BUG/파이(π)/마니또/에티/움/I-NEW
과제연구동아리는 1학년 6반에서 선착순으로 사람을 받아 고구마 손난로 만들기와 립밤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빙고 도장을 받으러 온 사람들 에게는 과학퀴즈를 진행하였다. 정답을 맞히면 퀴즈를 계속 풀어나갈 수 있고, 문제를 많이 맞히면 셀카봉, 염색약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 학술제 - 과제연구동아리
V.BUG는 외교 동아리로 1층 복도에 우드락에 글을 써놓고, 그 글을 읽고 질문지 활동을 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수학동아리 ‘파이(π)’는 2학년 1반에서 수학 구조물을 전시하고 메시지 등을 작성하는 활동을 하였다.
▲ 학술제 - V.BUG
마니또는 또래상담 동아리로 1학년2반 교실에서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거는 이벤트와, 요즘 스트레스 받는 것을 터트리자는 의미로 풍선에 적어 칠판에 붙인 후 다트형식으로 핀을 던져 풍선을 터트리는 식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에 참여할시 왕 막대사탕을 지급하였다.
▲ 학술제 - 마니또
‘에티’는 교육동아리로써 2학년 4반에서 선생님께 편지쓰기활동과 기부게임을 진행하였다.
미술 동아리 ‘움’은 화려한 작품들을 많이 전시하였는데, 중앙현관에는 많은 학생들이 그린 작품을 전시하였고 미술실에서는 팔찌판매와 신발리폼 등이 있었다.
▲ 학술제 - 에티
'아이뉴(I-NEW)'는 인터넷 기자 동아리로 1학년5반 교실에서 기사를 모아놓은 스크랩북을 읽고 퀴즈를 푸는 이벤트와 기사주제공모, 그리고 기사쓰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상품으로는 젤리와 츄잉캔디 그리고 초콜릿을 주었으며 기사쓰기 대회나 주제공모에서 1등을 한 사람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주며, 결과 발표는 곧 나올 예정이다.
▲ 학술제 - 아이뉴(I-NEW)
<< 라이브카페 >> - MIC/노래자이/애벌레
‘MIC’, ‘노래자이’, ‘애벌레’는 노래․댄스․밴드 동아리로, 강당 앞에서 라이브 카페를 열었다. 관객도 나와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 축제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 라이브카페
<< 1인 1예 발표회 >>
27일의 마지막 순서는 학생들이 일 년 남짓 준비한 1인1예 발표회였다. 북일고 밴드의 연주인 버스커버스커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무대의 화려한 막이 열렸다. 북일고와 북일여고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 연습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연주로 강당을 울렸다. 특히 색소폰, 대금, 해금 등 평소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악기연주는 신기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첼로, 단소, 우쿨렐레, 금관악기,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대거 등장했다. 북일여고의 바이올린부와 첼로부가 함께한 ‘캐논변주곡’을 마지막으로 무대는 마무리되었다.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같이 무대를 꾸민 만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수 있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악기선율에서 그동안의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 1인 1예 발표
<< 미술작품, 사진 전시 >>
27일과 28일, 축제기간 동안 북일여고 본관 1층 복도에는 학생들이 지난 1년간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학기 중 수업시간 활동 중 잘한 작품을 뽑아 전시하기도 했고, 매주 수요일에 하는 1예 1체 활동 미술부의 인물 소묘 그리기 작품과 사진부의 사진이 전시되었다.
또 아이언맨, 디즈니 공주들 등의 그림을 그린 후 그림의 얼굴부분을 뚫어 학생들이 작품 속에 들어가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미술부의 조형작품도 전시 되며 인기를 끌었다.
▲ 미술 전시회
● 11월 28일 ●
<< 먹거리 장터 >>
28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동아리, 혹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모든 먹거리 장터는 여고 안에서 진행되었다. 장터는 쿠폰제로 실시되어 1학년 3반에서 먹거리 장터의 모든 쿠폰을 판매하였는데, 쿠폰을 구매하기 위해 1학년 3반부터 8반까지 엄청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오전에 진행된 먹거리 장터에는 닭꼬치(다살이, 신노리), 크레페(디매니아), 파전·김치전·레몬에이드(SPOT), 고떡고떡·소떡소떡(한얼), 츄러스(토닥토닥), 타코야키(박세환), 허니브레드·파르페(DOG) 등의 많은 먹거리가 열렸고, 오후에는 양꼬치(하오), 삼겹살 꼬치(JMP), 와플(MES), 버블티·찐빵·빠오즈(마파두부), 호떡(미래) 등등 오전 못지않게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 먹거리 오후 MENU
▲ 먹거리 장터 모습
<< 놀이마당 >>
28일에 열린 놀이마당은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외에서 진행했다. 하지만, 춥고 궂은 날씨로 많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있었기 때문에 몇 명되지 않는 학생들만이 놀이마당에 참여하였다.
<< 전야제(공연마당) >>
(1) 개회식
북일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공연 마당이 마지막 순서로 열렸다. 공연마당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하기 전에 북일고 교장선생님의 축사가 있었다.
▲ 전야제 - 개회식
(2) 다살이&신노리
축사 후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신노리와 다살이의 사물놀이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북과 꽹과리, 장구 그리고 징을 흥겹게 두드리며 흥겨운 무대를 펼친 무대는 학생들로 하여금 많은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 전야제 - 다살이&신노리
(3) 미스 앤 미스터
다음으로 북일학원의 최고 미남과 미녀를 뽑는 ‘미스 앤 미스터’가 진행되었다. 이는 남학생들이 여장을, 여학생들이 남장을 한 후 각각 두 명씩 짝을 지어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였다. 앞서 열린 예선전에서 선발된 8명, 총 네 팀의 무대가 있었고 모두가 파격적인 반응을 얻었다. 네 팀 모두 무대를 마친 후 객석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커플을 고르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 전야제 - 미스&미스터
(4) ‘슈퍼스타B3’ 예선 영상
미스 앤 미스터의 뜨거운 열기 속에 올해로 벌써 3년이 된 ‘슈퍼스타B(이하 슈스비)’의 지난 예선 영상이 틀어졌다. 학생들은 화면에 아는 학생 혹은 본인이 나오면 각자 다르지만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4) 북일 오케스트라
뜨거운 열기를 차분하게 바꾸려는 듯 이어진 무대는 ‘북일 오케스트라’의 무대였다. 이들은 올 초 대한민국을 강타한 영화 겨울왕국의 OST 중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과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Let it go'를 차례로 연주했다. 만화 영화의 OST를 클래식 버전으로 바꾼 오케스트라단은 수준급의 연주를 선보이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전야제 - 북일오케스트라
(5) HWA CHONG
다음 순서는 북일여고 학생들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했다. 바로 싱가포르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HWA CHONG’의 무대였다. 9명의 학생들은 각자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과 파란색의 옷을 맞춰 입고는 상당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 전야제 - HWA CHONG
(5) 노래자이 & EOS
이어진 무대는 북일고 노래 동아리 ‘EOS’가 꾸몄다. EOS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과 김필이 불러 화제가 된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열창했다.
다음 무대는 북일여고 노래동아리 ‘노래자이’의 무대였다. 노래자이는 첫 곡으로 의자에 앉아 시스타의 ‘touch my body’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고 다음 곡은 북일여고 노래자이 학생 두 명과 북일고 EOS 학생 두 명이 커플로 퍼포먼스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 전야제 - EOS
▲ 전야제 - 노래자이
(6) 국제과 댄스부
국제과 여학생들은 댄스를 준비했다. 멜빵을 이용하여 '기대해' 춤을 출 때에는 남학생들의 큰 함성이 강당을 채웠다.
(7) MIC
북일여고 공연동아리 MIC는 ‘Someone like you hollaback girl’과 ‘빨개요’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 곡은 ‘쌔끈해’로, 두 명은 노래와 랩을 하고 다른 학생들은 그에 맞추어 춤을 추며 무대를 장식했다.
▲ 전야제 - MIC
(8) 국제과 밴드부
국제과 밴드부는 ROCK분위기의 밴드음악을 선보였다. 힘찬 샤우팅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 북일고 교사 밴드
축제 공연마당의 1부의 끝은 남고의 멋있는 선생님 밴드 무대였다. 학생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센스와 실력을 선보였다.
(10) 방송부 영상
북일고와 북일여고의 방송부가 연합하여 만든 영상의 주제는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주네는 ‘학교 로맨스.’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에 맞추어 그 뮤직비디오를 각색한 영상이었다. 귀여운 주인공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만남을 담았는데 남자주인공만의 짝사랑이 아니었고 여자주인공도 남자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탄성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기도 했다.
(11) 루비마악
이어진 무대는 북일여고 현악동아리 루비마악의 무대였다. 김재승 선생님의 지휘에 맞추어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OST인 ‘여우비’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연주했다. 루비마악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멜로디가 강당에 울려 퍼졌다.
▲ 전야제 - 루비마악
(12) 북일여고 선생님들 깜짝 공연
북일여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강유진 선생님, 김지혜 선생님, 김하늘 선생님, 최지혜 선생님, 홍보라 선생님과 조수기 선생님(가면) 총 6분께서 무대를 장식했다. H.O.T의 'candy' 춤 깜찍한 동작으로 똑같이 재연했다. 북일여고 선생님들의 공연이었지만 북일여고 학생들을 비롯해 북일고 학생들의 함성소리도 크게 들렸다.
▲ 전야제 - 여고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
(13) 슈퍼스타B3 결선
그간 치러진 쟁쟁한 예선을 뚫고 무대에 오른 네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첫 번째 순서는 북일고 2학년 진민석, 이지웅, 홍승표, 김도윤 학생 4명의 팀으로,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를 불렀다. 두 번째 순서는 북일여고 1학년 권예은, 최지현 학생 2명의 팀으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불렀다. 세 번째 순서는 북일고 1학년 이학준 학생으로,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를 불러 여심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순서는 북일여고 2학년 임도현 학생으로,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러 엄청난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쟁쟁한 실력자들 속에서 임도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고 권예은, 최지현 학생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 전야제 - 슈스비 결선 - 기호 1번
▲ 전야제 - 슈스비 결선 - 기호 2번
▲ 전야제 - 슈스비 결선 - 기호 3번
▲ 전야제 - 슈스비 결선 - 기호 4번
(14) YJ
북일여고 엽기 댄스 동아리 YJ의 활약은 올해에도 엄청났다. 무대 의상, 분장 등 모든 것이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어준 무대였다. 'Doctor feel good', '나쁜 기집애', '반짝반짝', 'HER', '유혹의 소나타'등의 노래의 춤들을 변형·각생하여 추며 웃음을 주었다. 많은 공연을 보느라 지친 관객들에게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관객들은 ‘진짜 재미있었다.’, ‘문화 충격이었다.’ 등의 많은 반응을 보였다.
▲ 전야제 - YJ
(15) 트리커
북일고 댄스 동아리 트리커는 북일여고 학생들의 여심을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Good Luck', '이게 무슨 일이야', '늑대와 미녀'등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특히 그룹 EXO의 안무 중 일부인 나무 만들기를 똑같이 표현해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 전야제 - 트리커
(16) 웨이트
북일고 웨이트 부는 모두의 놀라움과 시선을 한눈에 받았다. 항상 단정한 교복만 입고 다니던 학생들의 숨겨진 몸은 전교생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지난 1년 동안 만들어온 근육을 뽐냈다. 학생들은 ‘처음엔 기대하지 않았는데 진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전야제 - 웨이트
(17) 애벌레
북일여고 밴드동아리 애벌레의 무대가 이어졌다. 지혜림 학생은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최민아 학생은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일렉기타, 키보드, 드럼 베이스의 반주에 맞추어 완벽하게 소화했다. 역시 작년에 이어 가창력이 폭발하는 무대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 전야제 - 애벌레
(18) 국사봉
북일여고 밴드부 애벌레에 이어 북일고 밴드 국사봉의 무대도 이어졌다.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1학년 보컬 이승한 학생은 올해도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몽니의 '소년이 어른이 되어'와 '단발머리'를 열창해주었는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마쳤다.
▲ 전야제 - 국사봉
(19) 디매니아
축제의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 디매니아의 무대는 매년 그래왔듯 엄청난 환호를 받은 무대였다. 'Crazy in love', '뱀', '단발머리', '기대해', 'The Boys' 에 맞추어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관객들은 섹시함, 귀여움 등의 팔색조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던 무대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매니아의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모든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 전야제 - 디매니아
2014년 11월 27일과 28일에 걸친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의 축제 ‘Festival of Bugil(페북)’은 두 학교가 열심히 준비한 여러 동아리 발표회, 먹거리 장터 등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학생회와 방송부, 동아리를 비롯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이 꽃을 피운 이번 축제가 모든 학생들의 기억 속에 기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