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진부령~미시령(화암사)코스
진부령~마산봉~병풍바위~암봉~새이령(대간령)~신선봉~화암재~상봉~샘터~성인대방향~화암사 제2주차장
🏃산행거리 17.9km
⏰️산행시간 8시간소요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
진부령(529m)은 칠절봉과 마산봉 사이의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간성읍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진부령 명칭은 조선시대 진부원이라는 숙소가 위치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두대간 종주 기념비가 세워진 백두대간 종주기념 공원, 백두대간 종주에 대한 감회와 향로봉을 거쳐 북으로 갈 수 없는 아쉬움이 적혀있다.
흘리령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마산봉 1.9km, 진부령 정상 3.9km
마산봉오르면서 바라본 알프스리조트, 정면으로 칠절봉이 보인다.
마산봉에서 가야할 병풍바위봉 1.0km, 올라온 알프스리조트 1.9km
마산봉 정상은 사방이 트여있어 조망이 시원합니다.
마산봉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토성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052m이다.
마산봉 명칭은 산세가 말과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병풍바위을 거쳐 암봉,새이령으로 진행한다.
병풍바위봉에서 진행할 새이령 2.6km, 지나온 마산봉 1.0km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귀때기청봉, 안산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상봉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본 둥글봉, 향로봉, 마산봉
진행할 암봉 60m, 새이령 1.0km, 지나온 병풍바위1.5km
암봉
암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상봉
암봉에서 바라본 걸레봉, 귀때기청봉, 안산, 안산 왼쪽으로 가리봉과 주걱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새이령으로 내려가는 너덜지대
새이령으로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암봉
새이령(641m)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새이령 명칭은 진부령과 미시령 사이라는 뜻에서 유래
신선봉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204m이다.
남쪽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중간 통로 구실을 하는 봉우리이기도 하다.
신선봉에서 바라본 상봉, 왼쪽으로는 화채봉, 대청봉, 중청봉이 보이고, 왼쪽 아래로 달마봉, 울산바위, 성인대가 보인다.
신선봉에서 바라본 상봉, 왼쪽으로는 화채봉, 대청봉, 중청봉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안산이 보인다.
화암재내려서면서 상봉
신선봉에서 화암재로 내려오면서 상봉, 왼쪽 아래로 울산바위, 달마봉과 성인대가 짠하고 등장하면서 화폭에 새로운 그림이 그려진다. 울산바위 뒤로는 화채봉이 보인다.
화암재, 상봉과 신성봉 사이에 있는 고개로 진행방향 왼쪽으로 화암사를 거쳐 토성으로 내려갈 수 있다.
상봉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241m이다.
상봉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황철봉, 왼쪽으로 화채봉, 대청봉, 중청봉이 보이고, 왼쪽 아래로 울산바위가 제 모습을 드러낸다.
울산바위가 제 모습을 드러낸다.
화암사 수바위
금강산 화암사
화암사 일주문
대구드림산악회 백두대간 남진종주 시산제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