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적인 것을 얻기 위해 어떤 댓가를 지불했나? 10년 전 울산 생명수가 흐르는 교회, 바로 영적인 땅으로 옮겨 온 것이다.
창세기12장 아브라함의 부르심처럼 나도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가나안 땅,야곱의 땅으로 왔다. 젖과 꿀만 흐를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도 거대한 족속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거의 다 처리가 된것 같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이다. 나는 하나님의 기업이다. 자녀는 여호와의 기업이다.(시127) 이 말씀이 레마로 훅 들어왔다. 야곱의 땅으로 와서 받은 가장 큰 축복은 자녀의 복이다. 울산에서 아들 셋을 얻고 딸과 총 네 아이를 주셨다. 금요예배 때 '더 블레싱'(민6장)찬양이 통째로 내안에 들어와 버렸다. 그 감격과 감사에 주체할 수 없어 아버지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이 아픈 한주였다. 열이 나서 코로나 검사까지 했다 입원을 하라고 했는데 30분 대기하는 동안 장자의 권한으로 기도로 선포하고 링겔만 맞고 나왔다. 그길로 열은 내려갔고 바닷가도 가고 뒷날 캠핑도 가고 신나는 휴가를 보냈다. 할렐루야!!!
첫댓글 선교사님의 멘토링: 거의 막바지에 왔다. 아이들이 아픈것도 사단의 마지막 발악이다. 갈렙의 영을 부어 주신다. 강하고 담대하라!
선교사님이 치유기도 해주셨는데 기름부음이 엄청 임했다. 선교사님께도 전이되어 선교사님 특유의 제스쳐에 완전~~ㅋㅋ 녹음한거 자주 들으며 기름부음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