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강독 텍스트 재업로드

[이문호]

[도마복음] 강독 준비 작업 23-12-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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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현대적 번역 및 강독 텍스트 23-12-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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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의식 지혜 전승 표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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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를,

[강독 준비 작업]과 [강독 텍스트]

2개로 나누었습니다.

[강독 준비 작업]에서

근거 없는 추측 부분은 삭제하고, 정확성을 좀 더 보완 제고하고,

글의 전체적 톤을 친근하게 다듬어, 수정하였습니다.

[강독 텍스트] 본문 부분은

수정이 전혀 없으므로 이전과 같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도반 벗님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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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강독 준비 작업

영어 원문 출처 : Gospel of Thomas Translated by Thomas O. Lambdin

참조 공관복음 출처 : 개역 개정 (대한성서공회) https://www.bskorea.or.kr/

번역 및 주해 : 밥통 스피커 이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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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의식 지혜 전승(傳承) 개관(槪觀)

□ [지혜 전승] WEST 분기 : 그 Story의 시작과 끝

선악과 사건 ----- 십자가 사건

영원한 죽음 영생 지혜

지옥 하늘 천국

원죄 구원

□ [지혜 전승] EAST 분기 : 그 Story의 시작과 끝

영원한 죽음의 순환 ----- 순환으로부터 해탈 해방

전도몽상 깨어남 깨달음 지혜도피안

고통과 공포 대자유 무유공포

□ [지혜 전승]의 원천 시공간 : 분기 이전 : 역사시대 시작점, 6천 년 전

** 카메페 시공간

카프카스(흑해와 카스피해 사이)

메소포타미아(에덴, 수메르, 우루크 길가메시, 우르 아브라함, 바빌론)

페르시아(조로아스트, 지혜 아후라마즈다)

동서 바르도 시공간

종교, 인종, 언어, 문화의 바르도 시공간

**

[고대의 비밀지혜, 길가메시] 강독 영상 시청 권유

□ WEST 분기

1. 제1분기

카메페 — 이집트 신비 입문 전승 — 모세 — 이스라엘 유대 — 바빌론, 페르시아 — 기원전 400, 토라 전승 편집출간 — 헬라 전승 유입 충돌 — 기원전 168, 마카비 혁명 — 하시딤 전승(proto 바리새 포함) — 의의 교사 — 에세네 전승 — 아라비아(광야 사막), 다메섹, 쿰란, 나사렛 — 세례요한 — 여호수아 벤 요셉 — 의인 야고보 벤 요셉 — 기원후 70, 1차 유대 로마 전쟁 — 에세네 사두개 외형적 소멸 — 바리새 랍비 전승 잔존 — 비밀 전승 -- 이슬람 신비 전승 수피즘 -- 비밀 전승 — 중세 십자군 전쟁 중에 재발견 — 비밀 전승 --

** 신구약 중간기 동향(거친 비유)

사두개파(타협적 대중 종교, 세간)

바리새파(도판 종교판)(출세간 가면 쓴 세간)

에세네파(지혜 전승의 순수성을 지키려 애쓰는 그룹, 사막 아라비아 광야)

젤롯파(열심당, 도판 종교판을 등에 업고 정치 권력 목적을 이루려는 아수라 정치병, 세간)

** 아래 사실에 대하여 숙고하시기를 권유

지금 없는 것은 그때도 없고

지금 있는 것은 그때도 있다.

2. 제2분기

카메페 — 이집트 신비 입문 전승 — (그리스 신비 입문) -- 모세 — 이스라엘 유대 — 바빌론, 페르시아 — 기원전 400, 토라 전승 편집출간 — 헬라 전승 유입 충돌 — 마카비 혁명 — 하시딤 전승 — 의의 교사 — 에세네 전승 — 아라비아(광야 사막), 다메섹, 쿰란, 나사렛 — 세례요한 — 여호수아 벤 요셉 — 의인 야고보 벤 요셉 — 바울 체외이탈 경험 — 바울 서신 성립 — 십자가 대속, 부활, 재림, 종말 — 전승 지혜가 아닌, 예수 십자가 부활, 이신칭의(以信稱義) 구원론 — 공관복음 요한복음 성립 — 신약 성립 -- 로마의 국교화로 온전하게 정치 경제와 결합 — 신약 정경 (정치적 영향 하) 성립 — 대중종교 이슬람 성립 -- 1789년 정교일치 세계의 붕괴 트리거 — 왕 귀족 성직자 연합 계급으로부터 돈과 권력을 뺏은 대중의 방황 무질서 200년 — 각 이데올로기 세계 안에서 새로운 대체 계급의 탄생 구체화 중 --

□ EAST 분기

1. 제1분기

카메페 — 인도 -- 브라만 베다 우파니샤드(베단타) 아드바이타베단타 힌두 전승 — 고타마 붓다 전승 — 열반 후 대중부 — 티벳(샤머니즘 뵌교) — 베트남 — 중국(노장) — 한국(샤머니즘) — 일본

2. 제2분기

카메페 — 인도 -- 브라만 베다 우파니샤드(베단타) 아드바이타베단타 힌두 전승 — 고타마 붓다 전승 — 열반 후 상좌부 -- 실론(스리랑카) -- 태국 — 미얀마 — 라오스

***

각 부분의 자세한 이야기는

[도마복음] 개강 후 강독을 이어가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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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Gospel of Thomas 소개의 글

기독교 정경으로 분류되지 않는 외경의 하나

고대 이집트 언어인 콥트어로 기록된 완전한 사본이 1945년 이집트 남부 도시 나그함마디에서 발견

콥트어로 파피루스에 기록된 완전한 어록 : ‘나그함마디 문서’ 제목 아래 코덱스 II로 분류

1956. 영인본 공개, 1959. 이후 본격 연구

콥트어 코덱스 II 전문의 영어번역은 Thomas Oden Lambdin의 번역본이 주로 사용된다.

** 토마스 오든 램딘

Thomas Oden Lambdin (1927년 10월 31일 – 2020년 5월 8일)은 셈어와 이집트어 분야의 선도적인 학자였다. 1952년 존스 홉킨스 대학 근동 연구과에서 박사학위. 1964년 하버드대학교 셈어학과 부교수로 임명. 1983년 하버드대학교를 은퇴하고 사망할 때까지 명예교수로 재직. (위키피디아 영어판)

기록자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쌍둥이 유다 토마스라고 되어 있다.

어록 복음서의 특성상 공관 복음서보다 먼저 쓰였다고 여기는 이들도 있다.

한국어 번역은 1964년부터 12명 내외의 번역가들이 있다.

발견 이후 많은 학자들은 코덱스 II를 "Q 자료"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추정한다.

** Q 자료

‘Q 자료’는 복음서 저자들이 복음서를 쓸 때 주로 참고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문서 자료

예수의 어록들로 이루어진 문서로 추정되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음

Q라는 명칭은 출처 또는 원천을 뜻하는 독일어 Quelle에서 유래

예수의 십자가 처형, 부활, 최종 심판 등의 내용이 없음

예수를 메시아로 보는 시각 역시 없음

체외이탈 체험과 고대 신화들에 근거하는 바울 ‘개인’에 의하여,

왜곡되기 이전의 예수 어록으로 보아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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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의식 지혜 전승 표 ]

	구원	메시아, 붓다 (예수, 부처의 지위)	부활, 윤회	참고
WEST 제1분기	비밀지식(지혜) 이해 믿음 하나님 vs 하나님	자기자각 메시아 하나님 = 하나님	부활 불필요	대중종교 아님 도판 종교판 아님 철학 뉴에이지 아님
WEST 제2분기	십자가 대속 부활 믿음 피조물 vs 하나님	1. 사람 메시아 (성자) 2. 하나님의 아들 (성령) 3. 하나님 (성부)	1. 영적 부활 (바울) 2. 육체 부활 (복음서)	대중종교 도판 종교판 철학 뉴에이지
EAST 제1분기	비밀지식(지혜) 이해 믿음 자각 vs 자각 깨달음 vs 깨달음	자기자각 깨달음 부처 = 부처 법신 = 법신	영혼 윤회 불필요 윤회 = 해탈 전체가 전체로 매 순간 윤회	대중종교 아님 도판 종교판 아님 철학 뉴에이지 아님
EAST 제2분기	공부 수행 체험 견성 개인 실재 전제 평범 vs 깨달음 중생 vs 부처	1. 중생 (화신) 2. 아라한 (보신) 3. 부처 (법신)	1. 윤회 있음 2. 해탈 있음 3. 계급 단계 있음	대중종교 도판 종교판 철학 뉴에이지

[ 매우 중요한 몇 가지 관련 주제 ]

1. 도마복음 각 구절 이해의 선행 조건

도마복음의 각 구절을 지혜 전승에 상응하여

정합적으로 적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위 표에 대한 선명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2. 도마복음의 체계상 위치

도마복음은 WEST 제1분기에 속하는 텍스트 문서입니다.

3. Q 복음, 도마복음의 정체

위 문서들은, ‘하시딤 의의 교사 공동체’ 내부 전승 지혜의 가리킴 교훈 말씀들을 모아 편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 각 문서의 내용에는 순수 에세네 전승과 바리새 전승이 융합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4. 진짜 예수, 역사적 예수의 정체에 대한 숙고

(진짜 예수, 역사적 예수, 이 땅을 두 발로 걸었던 실제 예수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현재 잘 알려진 예수는

WEST 제2분기에서만 나타나는 예수로서

실제로 이 땅에 있었던 예수가 아니라

바울 서신과 공관복음 요한복음의 저자들에 의하여 많이 각색된 예수로 보입니다.

진짜 예수, 역사적 예수, 이 땅을 두 발로 걸었던 실제 예수는

너무도 당연하게 WEST 제1분기 전승에 속하는 그 누군가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예수, 역사적 예수, 이 땅을 두 발로 걸었던 실제 예수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WEST 제1분기 전승과 비교할 때

그 지혜 핵심 및 맥락을 온전하게 같이 하는

EAST 제1분기 전승을 참조하고

도마복음 등 WEST 제1분기 전승 문서 자료들을

지혜(단일의식)에 입각하고 초심을 기억하며

진지하고 겸허하게 열람 탐구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그 실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길에서 중요한 점은

지혜 전승의 온전한 에센스를 잘 알고 의식하는 것에 있으므로

지혜 전승의 전달자로서 거룩하고 성스러운 사람 개인의 정체 탐색에 의식을 몰두한다면

약간은 본말이 전도된 불필요한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5. 인류 6천 년의 역사(기록)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길이었으며, 이것은 앞으로도 항상 그러할 것입니다.

(도마복음 탐색을 포함하여, 우리가 걷는 이 길에서 항상 주목해야 하는 이정표)

1) 의식은 어디에 있는가?

= 하나님(예수)은, 깨달음(붓다)은 어디에 있는가?

2) 사람 개인이 개인적 동기를 분발하여, 깨닫는 주체가 될 수 있는가?

= 평범한 개인이 모종의 수단 방법을 통하여, 비범한 메시아 혹은 붓다 혹은 하나님으로의 질적 변환이 가능한가?

[ 단일의식 지혜 전승 표 2 ]

	의식은 어디에? (하나님, 깨달음은 어디에?)	사람 개인이 주체로서 질적 변환이 가능한가?	비밀 전승 vs 대중(종교)화	참고
WEST 제1분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변환 불필요 개인과 세계 임시 가설(假設)	1. 순수 비밀 전승 (의의 교사-요한-예수-야고보) 2. 위선, 외식, 형식화, 대중 종교화 (바리새파 등)	순수 비밀 전승은 종교가 아님
WEST 제2분기	피조물 vs 하나님	사람 개인의 주체적 노력(십자가 대속 부활 재림 종말을 믿음)으로 가능	위선, 외식, 형식화, 대중 종교화 (유대교, 카톨릭, 기독교, 이슬람교 등)
EAST 제1분기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음 붓다 일심 단일의식 자기 자각	변환 불필요 개인과 세계 임시 가설	1. 순수 비밀 전승 2. 위선, 외식, 형식화, 대중 종교화 (수행 참선 화두 북방 대승불교 등)	순수 비밀 전승은 종교가 아님
EAST 제2분기	평범 vs 깨달음 중생 vs 부처	사람 개인의 주체적 노력 수행으로 가능 영혼 있음 윤회 있음 해탈 있음 계급 단계 있음 중생, 아라한, 부처 별도로 있음	위선, 외식, 형식화, 대중 종교화 (남방 소승 불교, 힌두교, 도판, 종교판, 철학, 뉴에이지 등)

***

알기 전에는 진실 지혜와 거짓 지혜가 있지만

알고 난 후에는 일체 전부가 다 진실 된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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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단일성과 위치를 듣고 즉각 깨닫는 순간

그 즉시 붓다이며 자기 메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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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현대적 번역 및 강독 텍스트

영어 원문 출처 : Gospel of Thomas Translated by Thomas O. Lambdin

참조 공관복음 출처 : 개역 개정 (대한성서공회) https://www.bskorea.or.kr/

번역 및 주해 : 밥통 스피커 이문호

[Gospel of Thomas]

These are the secret sayings which the living Jesus spoke and which Didymos Judas Thomas wrote down.

[도마복음]

이것은 살아있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비밀의 말씀이고 디디모스 유다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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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아있는 예수 : 단일의식의 자기 자각

비밀의 말씀 : 인류 문명의 기반인 “개인”이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은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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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d he said, "Whoever finds the interpretation of these sayings will not experience death."

(1)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가리킴의 이해(理解)를 발견하는 사람은 그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참조)

요한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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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세계’를 번역(이해)해서 설명하는 방법은 수천수만 가지

그중 가장 대표적인 2가지 번역

① 물질과 비 물질, 정신과 물질, 주관과 객관, 나와 세계로 구분하여 번역 설명하는 방법

② 일체 모든 것은 단일의식의 자기 체험, 자기 자각, 자기 깨달음이라고 번역하는 방법

여기에서 말하는, “이 가리킴의 이해”는 ②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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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소’ 머리글, 원효 성사의 가리킴

(元曉 起信論疏)

初中言有法者 謂一心法 若人能解此法 必起廣大信根 故言能起大乘信根 信根之相 如題名說

초중언유법자 위일심법 약인능해차법 필기광대신근 고언능기대승신근 신근지상 여제명설

信根既立 即入佛道 入佛道已 得無窮寶 如是大利 依論而得 是故應說

신근기립 즉입불도 입불도이 득무궁보 여시대리 의론이득 시고응설

(원효 기신론소)

대사께서는 오직 일심 단일의식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말씀하십니다!

개인적 수행 공부 깨달음 체험은 도무지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생사 해탈의 구조 : 영원한 구원받음의 구조

① 有法 해탈 구원은 눈앞에 있다.

② 謂一心法 그것은 일심 단일의식이다.

③ 人解此法 도반이 이것을 이해하면

④ 必起信 반드시 믿음이 일어나고

⑤ 信根既立 믿음이 일어남은

⑥ 即入佛道 즉 해탈 구원의 문으로 들어감이다.

⑦ 入佛道 得無窮寶 如是大利 들어가서 참고 있으면 무궁한 보물과 이익이 그저 주어진다.

⑧ 依論而得 是故應說 이 모든 일은 (제법 실상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논설에 의지해서만 일어나므로 이 논을 마땅히 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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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 머리글, 보조국사의 가리킴

삼계의 고통을 떠나고자 한다면 속히 부처(=마음=의식)를 찾으라!

의식은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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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까르마빠

“죽기 전에 죽으면 죽을 때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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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라! 그리고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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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esus said, "Let him who seeks continue seeking until he finds. When he finds, he will become troubled. When he becomes troubled, he will be astonished, and he will rule over the All."

(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찾는 사람은 찾을 때까지 계속 찾도록 하라. 찾으면 그 후에 그는 근심으로 괴롭게 될 것이다. 그가 곤경에 처하면, 그 후에 그는 깜짝 경악하게 될 것이고, 그 후에 그는 일체 모든 것을 다스릴 것이다.”

(문장 구조 : 완료형 뒤에 미래형)

(참조)

마태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강독)

***

① 발심 초심은 보통 ‘개인과 개인적 동기’에서 출발 : 생존, 번식, 타인보다 뛰어남, 부처, 예수, 신을 맹렬히 추구

② 진실은 항상, 개인과 개인적 동기의 부질없음(임시 가상=무아=아나트만)을 가리킴

③ 유일 궁극의 지혜, ‘세계와 우리의 정체’는 단일의식의 자기 깨달음이라는 진실을 듣고 어렴풋하게 길을 발견하게 됨 ⇒ 경악

④ ‘개인’은 필멸이며 궁극의 진실과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아님을 자각하고, ‘개인’은 근심 걱정을 품고 갈림길에 서게 됨 ⇒ 경악

⑤ 용기로써 진실을 선택하는 순간(선택자는 없음) ⇒ 경악

⑥ 그 후의 삶은, 위대한 일인다역의 연극에서, 역할의 노예(배역)가 아닌, 역할의 창조주(연기자)로서, 장엄한 생명 파티의 연극을 이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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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esus said, "If those who lead you say to you, 'See, the kingdom is in the sky', then the birds of the sky will precede you. If they say to you, 'It is in the sea,' then the fish will precede you. Rather, the kingdom is inside of you, and it is outside of you. When you come to know yourselves, then you will become known, and you will realize that it is you who are the sons of the living father. But if you will not know yourselves, you dwell in poverty and it is you who are that poverty."

(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를 인도하는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 있다'라고 말한다면 하늘의 새들이 너희보다 우월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그것은 바다에 있다'라고 말한다면 물고기가 너희보다 우월할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고 너희 밖에 있다. 너희가 진정한 너희 자신을 알게 되면, 너희 임시 가상의 정체가 드러나고, 살아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바로 너희라는 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지 못하면, 너희는 결핍과 메마름 속에 살고 그 결핍과 메마름이 바로 너희다.”

(참조)

누가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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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마음=진아=하나님 나라)은 도대체 어디 있나?

의식의 위치와 개수

개별 영혼이 있는가?

心外無物

의식 밖에 있다는 不可知의 ‘물자체’는 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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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esus said, "The man old in days will not hesitate to ask a small child seven days old about the place of life, and he will live. For many who are first will become last, and they will become one and the same."

(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이 많은 사람이 7일 된 어린아이에게, 의식(생명)이 있는 장소에 대하여, 물어보기를 주저하지 않을 때, 그는 (진정으로) 살 것이라. 먼저 된 많은 사람이 나중 될 것이지만, (본래) 그들은 같은 하나이다.“

(참조)

마가 10:31, 마태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강독)

***

‘의식의 위치와 개수에 대하여 질문 해야만 한다’라는 가리킴

(해석하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모습과 이름들은,

생명 파티의 연극 안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오르내림.

실상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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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esus said, ”Recognize what is in your sight, and that which is hidden from you will become plain to you. For there is nothing hidden which will not become manifest.“

(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눈에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려라, 그러면 너희들이 도무지 찾을 수 없었던 것이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숨겨져 있던 것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참조)

마태 10:26, 누가 12:2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강독)

***

당장 지금, 보고 보이는 이것이 무엇인가?

의식이 대상을 의식하는가?

의식되는 그것이 즉 의식인가?

지금 당장 ”나와 세계“에 대하여 진술해보라!

지금 당장 의식되는 모든 의식을 진술해보라!

이 둘은 하나로 같다. (one and the same)

의식 = 나와 세계

나와 세계 = 의식

존재 = 의식

色卽是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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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is disciples questioned him and said to him, "Do you want us to fast? How shall we pray? Shall we give alms? What diet shall we observe?"

Jesus said, "Do not tell lies, and do not do what you hate, for all things are plain in the sight of heaven. For nothing hidden will not become manifest, and nothing covered will remain without being uncovered."

(6) 제자들이 예수께 질문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금식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가 어떻게 기도할까요? 자선을 베풀어야 합니까? 음식은 어떻게 가려 먹어야 할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거짓말하지 말고, 너희가 싫어하는 것을 타인에게 행하지 말지니, 왜냐하면 하늘 아래 모든 것은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감추어진 것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고, 가려진 채 숨어 있을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참조)

누가 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강독)

***

제자들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소위 6바라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을 공부나 수행 삼아 행하여야 구원받을 수 있나요? 영생할 수 있나요?

궁극의 진실과 지혜는 제쳐두고, 6바라밀을 먼저 말하는 것은 개소리(거짓말)

전도몽상

꽃이 피면 향기는 저절로 퍼져 나가는 것이지,

향기를 억지로 풍겨서 꽃을 피워 내는 것이 아님!

6바라밀은 ‘궁극의 진실에 대한 이해와 믿음’ 때문에 부산물처럼 저절로 나타나는 것이고,

다른 것은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진실!

기소불욕 물시어인

일체 모든 시공간에서, 변치 않는 ‘입법의 기준’ 및 ‘보편적 행위 준칙’으로서의

자연법과 황금률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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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esus said, "Blessed is the lion which becomes man when consumed by man; and

cursed is the man whom the lion consumes, and the lion becomes man."

(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자가 사람에게 잡아먹혀 사람이 된다면 축복받음이라, 사자가 사람을 잡아먹은 후 사자가 사람이 된다면 이는 저주받음이로다.“

(참조)

4 복음서 안에 7절에 대응하는 내용은 없다.

(강독)

***

사자 ⇒ 개인, 개인적 동기, 유위법, 개인 영혼이 있다는 견해, 1인다역 연극에서의 배역들

사람 ⇒ 궁극의 진실, 궁극의 지혜, 지혜 도피안, 일심 대승 단일의식, 1인다역 연극에서의 1인 연기자, 무위법

***

사자가 사람에게 잡아먹힘 ⇒ 개인의 임시 가상성 및 단일의식에 대한 이해와 믿음

사자가 사람을 잡아먹음 ⇒ 노력과 진화를 통하여, 개인이 부처가 되고, 개인이 메시아가 되고, 개인이 신과 합일한다고 여기면

⇒ 부처가 된 개인, 메시아가 된 개인, 신이 된 개인

⇒ 여전히 개인, 여전히 연극 안에서 꿈꾸는 역할극

⇒ 백만 년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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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nd he said, "The man is like a wise fisherman who cast his net into the sea and drew it up from the sea full of small fish. Among them the wise fisherman found a fine large fish. He threw all the small fish back into the sea and chose the large fish without difficulty. Whoever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8)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작은 물고기로 가득 찬 바다에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사람은 지혜로운 어부와 같다. 그중에서 지혜로운 어부는 훌륭한 큰 물고기 하나를 발견한다. 그는 모든 작은 물고기를 바다에 다시 던지고, 어렵지 않게 큰 물고기 하나를 선택한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참조)

마태 13:47~51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강독)

一以貫之 한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음

일심 대승 단일의식

一佛乘

황벽 불법 무다자(黃蘗佛法無多子)

번잡하고 수많은 개인적 동기에 근거하는 현실문제, 고통, 공포 등은 진짜가 아님

로또 20억 당첨으로 사라질 고통과 공포라면, 그것은 가짜

근본 문제, 생사 문제, 궁극의 진실 문제, 단 하나를 해결함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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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Jesus said, "Now the sower went out, took a handful (of seeds), and scattered them. Some fell on the road; the birds came and gathered them up. Others fell on the rock, did not take root in the soil, and did not produce ears. And others fell on thorns; they choked the seed(s) and worms ate them. And others fell on the good soil and it produced good fruit: it bore sixty per measure and a hundred and twenty per measure."

(9)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씨 뿌리는 사람이 밖으로 나가 한 줌(의 씨앗)을 뿌렸다.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주워 갔다. 다른 것들은 바위에 떨어져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이삭을 맺지 못했다. 그리고 어떤 것은 가시덤불에 떨어져 씨앗이 고사하고 벌레가 먹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좋은 열매를 맺었으니, 육십 배 그리고 백 이십 배가 되었다."

(참조)

마가 4:3~8, 마태 13:3~8, 누가 8:5~8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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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4:9~20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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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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