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분별 훈련하기에 앞서서 주님께 기도 드리고 준비하던 차에 주님께서 '네가 이사를 갈 건데, 쓰레기를 다 갖고 이사가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버릴 것은 전부 버려라'라고 말씀하셨다.
기도하면서 내 안에 있는 쓴 뿌리, 온갖 쓰레기와 같은 영들이 계속 드러나고 드러났다.
사실 그동안 내 영이 방황하고 혼미하고 매일 울고 그랬는데 그 때 주님이 내게 거짓에 속고 있다고 말씀해주셨기에 그때부터 속지 않고 내 마음의 성에 있는 도비야와 산발랏을 쫓아내려고 애썼다.
수업 전에 기도제목을 올려놓았는데 석류문 간사님께서 분리의 영, 유아기 상처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하나 하나씩, 주님은 내게 말씀을 읽으라고 하셔서 말씀을 따라 묵상하고 또 주님이 내게 뭐라 말씀하시는지 들었다.
주님이 나의 선생님이 되어 주시니 내가 왜 아프고 어떻게 치유받아야 하는지 점차 깨달아졌다.
양파의 껍질이 벗겨지듯 하나씩 내가 왜 이랬을까 하고 깨달아지며 변화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수업 때 영광체험 때에는 나의 세마포에 먹물이 튀긴 자국이 있어서 그것을 강에 갖고 들어가서 씻겨서 나왔다. 주님은 나의 눈을 씻겨주시며 왜곡되게 보는 눈을 올바르게 고쳐주셨다.
석류문 간사님께서 기름부음 해주셨을 때 주님이 나를 신부처럼 단장시키고 계시다고 하셨다.
주님이 나와 같이 계시는데 꼭 연예인 커플 같다고 하셔서 부끄러우면서 미소지었다.
첫 번째 수업이 끝나고 중간 과제가 있었는데 어떤 사람을 떠올리며 그 사람의 영혼별을 분별해보라고 하셔서 해보았는데, 올린 것을 두고 석류문 간사님께서 기도 해주신 것을 보고 이 사람 안에 이러한 영이 있고 또 나는 이렇게 기도해야겠구나 깨달았다.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주님은 내게 이것도 먹어봐 저것도 먹어보라며 영의 양식을 많이 주셨다.
밀린 숙제를 하듯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기름부음을 계속해서 취하였다.
주님은 커리큘럼이라도 있는 것처럼 이 말씀이 끝나면 다
음 말씀을 주셔서 요새 따라가기에 바빴다.
하나님의 위로와 뜻과 사랑을 듣게 되어서 기도를 할 때마다 내게 소망이 생겨났다.
두 번째 수업 시간에도 영광체험을 했다.
하늘에서 내려보았을 때 화려한 도시의 마천루가 보였고 주님이 제가 철탑의 꼭대기 끝,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면 보여주시는 그 땅을 내게 주신다고 했다.그런데 도시에서 빛이 꺼져있고 허름한 할렘가가 있는데그곳을 제가 빛으로 정화해야한다고 하셨다.그곳에 사는 영의 이름은 죽음, 속임, 중독이었다.나의 머리 오른편에 못이 박혀있는데 이것이 고정관념, 하나님을 내 생각대로한계짓는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셨다. 또한 제가 락스로 변기솔을 갖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두 번째 수업 이전에 몸이 안좋아서 훈련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했는데 훈련 후에 다행히 회복되고 계속 축사가 일어났다.
내 삶의 가장 큰 변화는 주님께 묻고 듣고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그냥 나는 알려주신 대로 즉각적으로 순종하고 따라만 가면 되니 어려울 것이 없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욱 많아지고 주님과 친밀해지길 소원한다.
첫댓글 사랑하는 조이풀님-♡
주님께서 새로운 장갑을 끼워주십니다.전략과 수술하는 장갑이라고 하시며, 영적분별과
지혜를 부어주십니다.
제한하고, 이건 안될꺼야?
했던 생각과 모든것들이 제정비되고,
회복되어 활성화가 지속됩니다.
생명의 강물안에 더깊게 넓게
유유히 배영을 즐기시고,
아픈곳에 새살이 나고,기름으로 채웁 니다.
나의 신부! 나의 생명아!
더높은곳, 원수가 오지못하는
영광안에 올라오길 원하노라!
(신명기 8장 / 개역개정)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너에게 나의 유업을 물려주길
원하노라!
복의근원이신 조이풀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선한능력! 청지기의 삶이
배가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석류문 간사님!
한국에는 잘 도착하셨지요?
간사님께서 예전에 해주셨던 대언들도 일기장에 적어두고 가끔씩 읽어보고 있어요
간사님 한국에 계시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분들과 복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