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주년 축복성회, “기적의 기름부음을 받아라” 후기

[23-등대지기]

1. 성회에서 받은 은혜

예품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배사랑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기적의 기름 부음 축복성회는 저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성회를 통해 ①하늘 문이 열리는 기적, ②반석에 생수가 터지는 기적, ③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 ④영의 통로가 뚫리는 기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기적이 일상화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 영성일지는 그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기적의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2. 기적의 예

목사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첫 번째 기적을 말씀하셨습니다.

요약하면, “기적은 하나님이 일으키신다. 예수님을 초청했다. 하인들이 순종했다. 결핍이 채워진다. 채워달라고 기도한다. 기적은 주인공은 바로 나다! 기적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관련 성경 말씀 중 인상적인 부분을 보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Do whatever he tells you.'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상징합니다. 일상 속에서도 이러한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예배 중 본 환상

저는 예배 중 30분 이상을 기도한 후 환상을 보여달라고 하였는데, 특별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첫째 날은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가 상대방 골대에 바로 골을 넣는 장면이었습니다.
7:0으로 이기고, 이제는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이 상식적인 상황을 초월하여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골키퍼가 중간 공격수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골을 넣는 장면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해짐을 상징합니다.

둘째 날은  높은 산 위에 있는 십자가에서 '기적'이라는 글자가 연거푸 나오는 환상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기적(MIRACLE)'이라는 글자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이 우리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중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면과 비교적 유사한 장면을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제가 본 장면이 환상인지, 상상인지, 희망사항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교회에서 예배 도중 기도 후 받은 것이고, 목사님께서 선포한 “기적이 일상이 된다, 기적이 기적을 낳는다”는 말씀과 부합되는 것이어서 하나님이 주신 환상으로 취하고 믿음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4. 네 믿음이 크도다

성회 기간 목사님이 말씀하신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처럼 간절하고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살겠다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 간청하여 딸의 치유를 얻었던 그 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신앙의 본보기입니다. 일상 속에서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는 하나님을 일하게 하고, 찬양은 하나님을 싸우게 한다, 자기 의를 드러내지 말고, 순종의 쓴 잔을 마셔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성경 말씀 중 인상적인 구절을 명시하면,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막7:25)(came and fell at his feet)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15:28)
입니다.

5. 간증을 기대하며

기적은 일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축복성회를 통해 기적이 특별한 순간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기적처럼,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이 일상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믿음과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며 간증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목사님은 “믿음의 분량을 키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적을 바라는만큼 믿음의 분량을 키우는 것이 이제 제가 할 일입니다.

백부장의 믿음 부분에 나오는 아래 말씀을 믿음으로 힘차게 선포하며 글을 마칩니다.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마8:19)
(It will be done just as you believed it would."(마8:19).

[6-김빛나전임간사]

할렐루야

신발이 물위에 떠있는데 그것을 잡아
등대지기님이 신습니다.
주님이 그신을 신고 네가 믿음으로 물위를
걸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충성된 마음으로 주님의 원하시는것
하나 하나 이룰자라 하십니다.🌊💎💎

겁내지 마라. 두려워마라. 힘차게 더 힘차게
내가 네게 준 성실함 큰 믿음으로 더
나아가게 되리라. 더 성숙되리라.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네 일상이 되리라.🎉

등대지기님을 사랑하고 축복 축복합니다.💜

[23-등대지기]

간사님의 기도와 풀어주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충성된 마음과 큰 믿음으로 집중하여 나아가겠습니다.
간사님을 축복합니다.

[3-이진주간사]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같이 단단한 돌을 페이 게 하듯이 등대지기님의 작은 믿음과 행함 그리고 영성이 날로 깊어집니다.
등대지기님이 튼실한 나무가 되어 뿌리를 깊게 내리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견고하고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기대어 쉴만한 나무입니다.

남들에게 그늘이 되어주는 선한 능력의 소유자가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주님께서 큰일을 행하사 기적을 맛보게 하시고 주가 주되심을 나타내어 영광을 보게 하리라 하십니다.

등대지기님을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3-등대지기]

간사님의 기도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에 감사드립니다.
위대하신 주님이 행하실 큰 일을 기대하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간사님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