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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임업진흥원의 호두나무재배에 관한 것을 옮겨왔습니다.
호두나무묘목실생묘양성
(1) 포지선정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 및 양토가 파종 및 양묘에 적지이다.
(2) 종자채취및 저장
우량한 품종 또는 개체에서 완숙된 종자를 채취하여 정선 후 10월 하순!11월 상순경 배수가 잘 되는 곳에 구덩이를 파서 모래와 섞어 땅속에 묻는다.
(3) 파종
호도나무의 파종은 3월 하순~ 4월상순경 땅이 녹으면 파종한다. 파종이 너무 늦어지면 발아 되지 않거나 썩을 수 있으므로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4) 파종 후 관리
파종한 호두종자는 3~4주가 지나면 발아하기 시작하며 발아시기에 가뭄이 심하면 수시로 관수를 실시한다.
(5) 묘목의 월동관리
호두나무묘목은 직근성이고 잔뿌리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그대롷 두면 얼어죽을 수 있으므로 낙엽이 지게 되면 굴취하여 베수가 잘 되는 비닐하우스 또는 움저장고 등에 가식한다.
: 씨앗을 뿌려 만든묘목(실생묘)
씨앗으로 묘목을 만들경우에는 호두의 열매가 상당히 좋다고 인정되는 나무를 선발하여 수확 을 한 후에 호두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젖은 모래와 섞어 땅에 묻어 두었다가 다음해 봄 일찍 파종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호두나무재배방법(자연농업)
두둑을 만들어 나무를 기르고 있는 모습
위의 방법은 스스로 자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식물의 힘을 극대화시키고 생산비를 포함한 비용을 줄이고 더 맛있고 튼튼한 나무로 기르며 후손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는 재산으로 만드는 법이므로 많은 분들이 이 방법대로 활용하여 돈걱정은 하지 말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의 포장보다 더 높은 두둑을 만들어 비가 많이 와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것이 좋다.
호두나무의 식재 간격은?
6m x 6m 로 식재하면 300평당 28주 식재할 수 있다. 간벌을 실시할 것을 예상하여 식재하는 경우 이렇게 심는다 만약 10m 간격으로 심는다면 3,000평에 100주를 심을 수 있다.
호두나무의 품종배열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호두의 품질을 좋게하고 결실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화기가 다른 품종을 수분수로 전체 식재주수의 20~30%를 섞어 식재하는 것이 좋다.
청설모에 의한 피해예방 및 방제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주요산지는 충남 천안,충북영동,전북 무주,경북 김천 등지이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호두 결실량 및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청설모의 개체 수 및 밀도를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두과실의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청설모 방제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읻.
(1) 올무를 이용한 방제
수간에 직접 올무를 설치하여 청설모를 방제하는 방법은 호도과실이 성숙되고 청설모의 활동이 활발한 7월 중순 이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호도가 달린 나무에만 설치한다.
(가) 수간 올무 포획법
나무의 줄기에 직접 올무를 설치하는 밥법으로 나무주간에 18번선 철사를 고정한 후 올무를 하나씩 설치하며 직경는 5cm내외가 적당하다. 청설모가 걸리면 떼어내고 다시 올무를 설치한다. 조림지 주위에 3줄만 설치하여도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 또한 한 나무의 줄기에 올무를 약 20cm간격의 이중으로 설치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2) 전기 충격식 목책기를 이용한 방제
목책기는 가축을 방목할 때 접촉시 순간적으로 간전 시키는 원리에 의해 울타리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청설모가 재배단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호도과실이 성숙되고 청설모의 활동이 활발한 7월 중순 이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설치방법은 1.5m 정도의 지주대를 3~5m마다 박고 망을 1~1.2m높이까지 친다. 그위에 5~10cm 간격으로 20~22번선 철사를 3~7줄을 돌려 친다. 이렇게 하면 재배포장으로 청설모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망을 넘어 목책기를 넘어 와야 하는데 높은 전압이 오게 되어 넘오 오지 못하게 된다. 대단위 면적 재배지는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3)갓모형을 이용한 방제법
갓 모형은 함석판이나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하여 갓을 만들어 청설모의 나무로 오름을 중간에서 차단하는 방법이다. 지상으로부터 약 1~1.2m이상의 높이에 설치하며 중간에 갈라지는 가지가 없는 나무에서는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갓이 바람이나 비로 인해 흔들리지 않도록 확실한 고정이 필요하며 갓의 길이는 30cm 이상 되어야 한다.
(4)낡은 그물을 이용하는 방법
청설모를 방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낡은 어망이나 까치가 들어오지 못하게 만든 올이 촘촘하게 흐늘흐늘하는 망을 나무의 둘레에 치면 청설모가 올라가다가 다리등이 걸리면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된다.
가장 값도 싸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이 방법이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보여 진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하나는 개천이나 하수구 등이 없는 곳으로 땅 속에 플라스틱 물통을 박아 놓고 물을 조금만 멓어 놓으면 물을 먹으러 그곳에 들어 갔다가 나오지 못해 잡을 수 있다. 통의 끈에는 갓처럼 올라와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설치하여야 한다. 무더운 여름날에 설치하면 많이 잡을 수 있다.
호도의 수확
(가) 시기
호도 과실 성숙기때에는 푸른색이 점점 변하여 엷어지면서 황록색 또는 황색이 되고 외과피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과실이 떨어진다. 성숙한 과실내부의 특징은 지방이 많이 축적되고 호도의 껍질이 딱딱해지고 색깔은 짙은 갈색으로 변화된다. 호도의 수확시기는 품종,지역, 기후 등의 요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다. 대체로 9월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수확되면 성숙일수는 조생종이 110일, 만생종이 150일 정도 된다. 일반적으로 양지가 음지에 비해 성숙이 빠르며, 강우량이 적은 연도가 조기 성숙된다.
호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성숙했을 때 수확해야 한다. 수확이 빠르면 호도 속이 꽉차지 않고, 단맛과 유지함량이 낮아지므로 품질 및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호도는 바깥과피에 균열이 생기고 열매가 30% 정도 떨어지는 시기가 수확적기이며 이 시기에 수확해야 색깔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나) 수확
후도수확은 장대등으로 두드리거나 흔들어서 수확하거나 떨어진 호도를 줍는 방법이 있다. 호도가 어느 정도 성숙되었을 때 장대나 탄력성이 있는 나무막대를 이용하여 가지를 두드리거나 흔들어 수확한다.
미숙과를 수확한 경우네는 외과피의 이탈이 나쁘고 세척을 해도 외과피가 호도에 붙어 있어 색깔이 불량할 뿐만 아니라 과육의 충실도가 낮기 때문에 외과피가 30% 이상 벌어질 때가 적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등의 대단위 면적 재배지는 직경이 100cm 이상 되는 나무에서도 진동수확기(tree shaker)로 나무를 흔들어서 수확한다. 떨어진 호도를 진공흡입기를 이용하여 빨아들이면서 외과피를 분리하기도 한다.
수확한 호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과실표면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시멘트 배합하는 기계를 이용하여 씻어주는 곳도 있다.
수확한 호도의 껍질을 벗기는 기계
호도의 건조및 저장
청피를 벗긴 후에 호도를 쌀겨와 물을 1 : 3의 비율로 혼합한 용액에 넣고 30여분간 저은 후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멍석에서 1주일 정도 건조한다. 또 다른 방법은 씻은 호도를 직사광선에 직접 건조 시키지말고 대나무상자나 멍석에서 4~6시간 정도 건조시켜 대부분의 수분이 증발된 다음에 일광건조를 시킨다. 직사광선에 바로 건조시키면 봉합선이 벌어지거나 과실품질에 영향을 주기 된다.
최근에는 건조기를 이용하는데 온도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호도과실의 수분이 40%정도가 될때까지 온도를 25~35도로 유지시킨 후 다시 35~40도 로 올려준다. 과실의 수분이 70~80% 정도 증발 되었을 때 30ㄷ로 유지시키면 과실품질이 매우 좋으며 함수율 약 7% 이하가 될 때까지 건조 시킨다. 가능하면 온도를 낮추어 건조시켜야 맛과 품질이 좋아지게 된다. 건조한 호도는 가마니에 담아 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창고 또는 실내온도가 2~3도 정도 유지되는 저온저장고애 보관하면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호두나무 재배 및 관리월력표
구분 |
일반작업내용 |
비고 |
1월 |
-접목용대목양성 -접수채취 |
-가래 또는 호도파종 -건전한 1년생 가지 |
2월 |
-접수채취 -접목 및 접목묘 관리 |
-온도 및 습도 유지 |
3월 |
-접목묘관리 -시비(밑거름) -파종,이식 및 조림 |
-맹아제거 및 접목묘 지주설치 -잎이 피기 전 -파종(36립/㎡,조림(280본/ha) |
4월 |
-파종,이식 및 조림 -파종상 관수 및 제초 |
-조림 : 구덩이당 퇴비 10kg + 복합비료 130g |
5월 |
-파종 및 이식상 관리 |
-관수 및 제초 |
6월 |
-풀베기(재배지) -추비(파종묘) |
-연중 2~3회 실시 -요소(15g/㎡) |
7월 |
-청설모 피해예방(방제시설) |
-7월 중순 이전 설치 ⦁ 독립목 : 올무, 갓, 폐그물 등 ⦁ 집단재배지 : 목책기 설치 |
8월 |
-풀베기(재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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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수확(탈피-세척-건조) -재배지정리 |
-시기 :개체내 청피열개 30%이상 -수확 또는 낙엽직후 |
10월 |
-수확(탈피-세척-건조) -재배지정리 -종자저장 -묘목굴취 및 저장(가시)-묘목월동 |
-낙엽 및 고사지 정리,잡목제거 -노천매장 또는 저온저장 -비닐하우스 또는 움저장고 |
11월 |
-종자저장 -정지전정 및 수형조절 -묘목굴취 및 저장(가시)-묘목월동 |
-수액 유동정지 및 유동 전 |
12월 |
-기계유유제 및 석회유황합제 살포 -접수채취 |
-동해피해 및 병해충예방 -접수보관(2~4도) |
출처 : http://blog.naver.com/hanwoolcokr/7017995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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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두에 관심 많았는데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오월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