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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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지원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믄화예술 지원이 중앙행정기관 중심에서 지방으로 이관되고, 지방공동 추진 등 지방협력형 사업으로 바뀌면서 문화예술진흥기금의 32%에 달하는 248여억원이 지방협력 사업에 쓰여진다.
무화체육관광부는 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문화정책 기조 및 주요 예술정책을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철학인 창조적 실용주의에 바탕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며 "나눠먹기식 지원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원칙으로 경쟁력을 갖춘 곳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국민들의 문화예술 관람률과 문화시설 이용률을 각각 75%,60%까지높이고 문화콘텐츠 수출 기반 조성 및 해외 저작권 보호, 핸드볼 등 비인기 체육 종목에 투자를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금지원 방식은 선택과 집중, 간접지원, 사후지원 등으로 바뀌고 장편서사문학 집중 지원,연간 신진예술가 70명 집중 육성, 비영리전시공간 및 소공연장 다년간 지원제도 등이 도입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원정책 개발 및 예술계 주요 의제 형성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국립중앙극장 등 국립예술기관은 경제적 수익보다 공공성,예술성 제고 및 국가브랜드를 재창출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예술의 전당은 오페라 등 서양장르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등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들도 특화된다, 또 국립예술기관들은 3년 단위로 장기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개혁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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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