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인협회 2014년 3분기 회의결과
▷일시 :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18시~20시35분
▷장소 : 황제웨딩홀
▷참석자 : 이만유, 채만희, 오종순, 채광숙, 고성환, 황재연, 안장수, 손해붕, 김선옥, 이성남, 김정순, 조영애, 김종호, 문청함, 엄재국, 박태춘(16명)
▷회의내용, 결과
- 문경명소, 명품창조프로젝트 오미자 시 공모 우수작품상 시상 : 김선옥, 조영애, 김종호 회원 3명에게 상장을 드리고, 부상으로 박태춘 회원이 빚은 찻사발 1점씩을 드림. 찻사발 대금은 박태춘 회원이 1점 제공, 2점은 이만유 회장이 구입
- 이만유 회장인사
오늘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문협 모임에 앞으로도 더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 오늘 햇살이 따뜻했는데, 가을은 문인들에게 작품이 발현되는 계절이므로, 명작 많이 창작하시길 기원. 올해 기존사업을 잘 이어가고 있고, 신규 혁신사업, 즉 문경주제 문학작품 창작 공모전, 도민체전 시화전, 문학기행, 토론회 등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 상반기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행사들이 하반기로 몰려 지금부터 사업이 집중돼 있으므로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협조가 절실한 시기임.
- 회무보고
▷01월26일 문협 초창기 회장님과 간담회 및 만찬-김시종 초대회장, 김석태 3대회장
▷01월27일 신구임원 간담회 및 만찬 - 참석 9명
▷02월04일 예총정기총회 개최 전 문협대의원, 임원 간담회
(18:30/황제웨딩/참석자 7명 : 이만유, 엄정옥, 황봉학, 채만희, 엄재국, 황재연, 김종호)
▷02월05일 문경예총 총회 참석 - 문경문협 대의원 5명 참석
▷02월05일 채만희 시인 예총 예술공로상 수상(문경예총 총회 시)
▷02월05일 문협가족 중 예총 임원이 됨
(채만희 수석부회장, 김종호 감사, 이만유 이사(당연직)
▷오종순 시인 연암문학예술상 수상
▷이설헌 시인 ‘노을 속에 날아가는 산새 한 마리’ 한국예술작가상 수상(계간 열린시학)
▷이성남 회원 시집발간 ‘천형의 비밀통로’, 출판기념회 개최
▷02월12일 문경예총임원 시장과 간담회/18:30/문협 2명(이만유, 채만희)참석
▷02월14일 절전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수기 심사(50여편)
▷02월17일 임원회의
▷03월10일 임원회의
▷03월21일 절전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수기 시상식 참석
▷03월21일 한국문인협회 지부회장 승인
▷03월24일 임시총회/부회장 채광숙 수필가 선임
▷04월14일 임원회의/18:30~19:20/문경문화원
(참석자-이만유, 오종순, 채광숙, 황재연, 고성환, 손해붕)
▷04월19일/문학기행-이우출 시비, 찻사발 시 공모 시상(이만유, 오종순, 천숙녀 수상)
▷06월18일 경북문협에 우리지부 임원 변경 안내문 발송
▷06월28일 토요일 문경문학 제9집 출판기념회/1천부 발간/문화원에서 개최
▷07월22일 문화원 경로효친수기공모 심사(황재연)
▷07월24일 이규리 시인 문경 강연장 방문/점촌공공도서관
▷07월26일 주암정 문학토론 겸 시 낭송회(2/4분기 회의 겸)
▷08월09일 나래시조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방문(문경새재유스호스텔)
▷08월21일 백화문학 42집 발간 경상북도 문예진흥기금 200만원 교부
▷08월23일 우리시 여름시인학교 방문(청소년수련관)
▷08월29일 ~ 09월01일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시화전
▷09월10일 오미자 시 공모 마감(12명, 12편 접수)
▷09월12일 오미자 시 심사(김선옥, 조영애, 김종호 시 입상)
▷09월13일 엄재국 시인 딸 결혼식
▷09월13일 임원회의/황제웨딩홀-14시~15시(회의내용 카페 공지)
▷09월15일 고윤환 문경시장 면담
(임원 이만유, 채광숙, 고성환, 채만희, 안장수, 황재연, 손해붕 참석)
▷09월18일 3/4분기 정례회의
- 안건(이만유 회장이 안건 겸 보고사항을 아래와 같이 처리함)
1. 문경시 문화관광과 직원 동정 : 7월1일자로 김용직 과장이 공로연수를 가고, 한동수 과장이 부임, 계장은 신동열, 주무관은 송영복임
2. 손해붕 차장이 문경시민신문에 ‘새재 길 나무 길’이라는 칼럼 연재 시작
3. 대외 시낭송대회에서 황봉학, 채광숙, 엄정옥 회원들이 입상함.
4. 김정순 회원이 신기동 효도잔치에 시낭송하기로 함
5. 7월24일 이규리 시인 점촌공공도서관 강의 때 임원들이 찾아 기념품을 드리고, 환영. 이규리 시인 댁이 대구 팔공산에 멋있게 있는데, 문경 회원들을 초청했으므로, 기회 되면 문학탐방 하자고 함.
6. 8월9일 나래시조가 연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에 임원들이 찾아가 축하하고, 찬조 10만원 했으며, 문청함, 엄정옥 회원이 시 낭송을 했는데, 큰 칭찬 받음.
7. 8월23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임보, 홍해리 시인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시문학회의 ‘여름시인학교’에 임원들이 찾아가 축하하고, 오종순 부회장이 시 낭송을 해 큰 칭찬을 받았음.
8. 엄정옥 회원이 경찰가족 문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함. 모두 축하해 주시기 바람.
9. 앞으로 문협 회의나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음. 예를 들어 무대에 세우는 일, 시상, 회장이 추천해 주는 일 등
10. 신규회원가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박윤일 씨가 입회신청서를 낸 상태이며, 추후 절차를 거쳐 임원회의에서 가입을 추진하겠음.
11. 한국문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회, 지부 문학지 콘테스트에 ‘문경문학 9집’을 응모했음.
12. 이번에 발간하는 백화문학 42집에 41집에서 잘 된 작품 3편을 평론가에게 평론을 요청할 계획임.
13. 7월26일 주암정에서 연 문학토론, 시 낭송회에 7명이 참여했으며, 안장수 감사가 김밥, 술, 음료, 수박 등을 푸짐하게 제공하고, 문청함 회원이 찻자리를 아름답게 펴 멋진 행사가 됐음.
14. 백화문학 창간 할 때인 1977년 창간호 출판비 18만원 전액을 지원해 준, 윤필태 전 문경문협 명예지부장님이 돌아가셨는데, 가을 밤 시 낭송회 때 ‘문화문학상’을 추서했으면 한다. 이 때 1천부를 발간, 영남일보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음. 연말에는 회원 대상 ‘백화문학상’이 있음.
15. 문경명품, 명소 창조 프로젝트 3차가 내년에 실시되는데, 이번 주제는 ‘문경새재’이므로 미리 창작해 두시면 좋겠으며, 3차에는 2편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음.
16. 문협 임원들이 9월15일 오전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고윤환 문경시장을 면담하고, 문협 현황을 보고했으며, 문경문학상 제정 등을 건의하고, 다문화백일장을 내년에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고
17. 가을 밤 시낭송의 밤에 시극(詩劇)을 우리 손으로, 우리 정성으로 올리려고 하며, 박열 의사와 가네코후미코 여사의 이야기를 대본으로 완성하고, 배우 남자2명, 여자2명을 공모하므로 연극배우로 데뷔할 회원은 신청해 달라고 함.
18. 문경예술제가 10월21일에 개막하며, 22일에는 학생백일장이 열리는데, 회원 모두 문경문화예술회관에 나와 참석해 달라고 함
19. 예천문협에서 10월25일 13시 토요일에 제2회 시낭송대회를 여는데, 문협을 통해 2명을 추천해 달라는 공문이 접수됐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신청해 달라고 함
20. 도민체전 시화전 때 엄재국 시인이 최고급 홍삼액을 기증해 다른 단체로부터 부러움을 샀다며, 엄 시인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함
21. 문경명품, 명소 창조 프로젝트에 도자기를 협찬해 준 박태춘 회원에게 감사드림. 박태춘 회원이 제공한 찻사발에 대해 설명함
22. 오미자축제 시낭송에 조영애 회원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발을 다쳐 불참하게 됐으므로, 나갈 회원을 모집한 결과 김정순 회원이 출연하기로 함
23. 새마을협의회에서 산문, 편지글 300편을 모집, 심사요청을 해 왔는데, 엄정옥, 김정순, 황재연 회원이 심사를 함
24. 찻사발축제 시낭송 시간을 1시간 배정 받았으므로,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즉석 신청을 받은 결과 채광숙, 오종순, 김정순, 안장수, 황재연, 채만희, 박태춘, 이만유 회원 신청함
사무국장 공지사항
제1호 오미자축제 시 낭송 건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19일 금요일 저녁 5시, 동로에서 막을 올립니다. 그 이튿날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문경예술인무대’가 마련되며, 그 무대에 우리 문협이 4명을 배정 받아 시낭송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무대가 오미자축제 무대라, 여기에 맞는 시를 낭송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돼, 이번 오미자 주제 작품공모에 응모한 여성 회원 4명, 김선옥, 조영애, 이성남, 문청함 네 분을 세우기로 했으나, 조영애 회원이 다쳐, 오종순 부회장과 바꿔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낭송할 때 많이 참석해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2호 찻사발축제 시 낭송 건
- 일시 : 10월5일 일요일 오후 3:30~4:30
- 장소 : 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 강녕전 무대
- 시간 : 1시간
- 문경 명품,명소 프로젝트 1차 ‘찻사발 시’공모 응모회원 우선
- 시낭송회 사이에 관객이 더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삽입
- 좋은 아이디어 공모
- 낭송 참가자 신청요망(천숙녀 회원 참가신청)
제3호 문경예술제 시낭송의 밤 건
-일시 : 10월30일 저녁
-장소 : 문희아트홀
-참가 명사 : 고윤환 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이응천 문경시의회의장, 현난길 교육장, 김청수 경찰서장, 현한근 문화원장, 지태섭 예총회장, 이만유 문협회장
-특별 낭송 : 결혼이주여성1명, 청소년1명(출연료, 10만원 5만원 지급)
-회원 낭송 : 5명(낭송하실 회원 신청요망)
-시극(詩劇) 배우 공모 : 남자1명, 여자2명, 계 3명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음악공연 협찬
-PPT제작, 소책자500부 제작, 행사 당일 순서지 제작, 현수막(실내, 실외, 시내 5개) 게첩, 배너 2개 제작.
제4호 문경예술제(시화전, 백일장) 건
-개막 : 10월21일
-학생백일장 : 10월22일
-시 낭송회 : 10월30일
-시화전 : 11월6일~10일까지 5일간
-시화 제작비 5만원 지원, 각자 새로운 액자형(유리 없으면 좋음) 작품으로 제작해야 함.
-시화 전시작품이 총 35점 내외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셨다가 출품요망
제5호 백화문학 42집 발간의 건
이제 우리 문협의 전통 기관 사화집 ‘백화문학42집’을 발간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회원들만 참여하는 것이므로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9월30일까지 시나 시조, 동시는 5편, 수필이나 동화는 2편, 소설 중단편은 1편을 우리 카페 ‘원고접수방’으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6호 문경문협 발전방안의 건 - 고윤환 문경시장 면담 내용
문경 문인협회 이만유 회장, 채광숙 부회장, 고성환 사무국장, 황재연 상임이사, 손해붕 사무차장, 안장수 감사, 채만희 직전회장 등 임원 7명은 9월15일 11시20분부터 12시까지 고윤환 문경시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열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이 배석했다.
이만유 회장이 임원들을 일일이 고 시장에게 소개하면서 시작된 면담은 시종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이만유 회장이 문협의 역사와 현황, 현재 하고 있는 일, 건의사항 순으로 미리 준비한 원고를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의기롭게 문경문협을 설명하자, 고윤환 시장은 진솔하고, 담백하게 경청하고, 답변했다.
문경문협은 문학작품으로 문경을 창작하게 해 문경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려는 취지로 문경을 주제로 한 우수한 문학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문경문학상’을 제정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고 시장은 현재 많은 경상경비를 줄일 수는 없고, 예산이 늘어나는데 따라 시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추진해 보자고 답했다.
또 문경의 원로작가인 김시종 선생의 시비를 세우자고 제안했으며, 고윤환 시장은 문경의 예술인들의 총의에 따르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문경의 문인들 작품을 문경시 홍보나, 전시자료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고 시장은 문경 곳곳에 있는 시비들이 대부분 다른 지역 작가들로 돼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게 여겼다며, 이 제안에 크게 공감했다.
이밖에 지역의 문화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겠다고 고윤환 시장은 말했다.
첫댓글 회원님들 참여와 협조 감사합니다.
특히 사무국장님 준비하고 기록하고 카페 게시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반기 사업 추진에 더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손발이 척척 맞아 문경문협이 더욱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힘찬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