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2022. 6. 12'(일요특집)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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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 누군가 네 발자국을 지우신거야
시/이룻:이정님
얘야,
내 사랑하는 아이야
누군가 네 발자국을 지우신거야
뒤 돌아 보면 너무 힘들어 할 가봐
어디쯤에 네가 잡아둔 소망이
피어나고 있을 거야.
앞만 보고 가야 해
뒤 돌아 보지 마라
슬픔 같은 것
분노 같은 것
그 모든 파도를 잠재우고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보렴
얘야,내 사랑하는 아이야제발
휘청거리지 마라
아직 네가 가야할 길은 멀단다
우린 모두 귀향(歸鄕)길 서두르는 나그네인 걸.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자연의 섭리
작가 : 깔리아 - 이 진한 ● ‘원본 글' ◎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 철쭉산-김종학 작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오는 2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가나아트부산에서 열리는 'Landscape' 전에서는 우리나라의 풍경을 담은 풍경화와 사진 20여 점이 선보인다. '설악의 화가' '꽃의 화가'로 불리는 김종학 작가 등 10여 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무미건조한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 (051)74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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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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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이 피기까지-손진걸 作
○··· '꼬맹이' 캐릭터를 보면 때로는 피식 웃음이 나고, 때로는 가슴 저릿하다. 대자연에서는 작은 존재이지만, 도시를 창조하는 큰 존재인 우리가 '꼬맹이' 캐릭터에 담겼다. 손진걸 작가는 오는 14일까지 '갤러리보명'(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small world'전을 연다. (051)46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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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홍연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25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인근 한 연꽃단지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연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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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과 연꽃
○···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25일 오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인근 한 연꽃단지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연꽃에 꿀벌들이 날아와 꿀을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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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 무늬 짝짝이, 희귀한 암수한몸 나비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몸체의 절반은 암컷, 나머지 반은 수컷인 '암수한몸 나비'가 부화되었다고 12일 BBC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좌우 무늬가 짝짝이인 암수한몸 나비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에서 자라고 있는데, 이와 같은 나비가 태어날 확률이 '450만 마리 중 200마리' 라는 것이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이 나비는 좌우 날개의 무늬기 다른 것은 물론 더듬이의 길이도 차이가 있으며, 암수 생식기를 한 몸에 가지고 있다고 박물관 관계자는 밝혔다. '암수한몸 동물'은 나비 외에도 바닷가재, 게 등에서도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고.(사진 :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공개한 '암수한몸 나비')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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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4년 연속 발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1일 국립수목원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 암컷 1개체의 모습.(사진=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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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소리 사이로 개굴개굴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장맛비가 계속된 12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세미원에서 작은 개구리가 빗물이 방울져 있는 연잎 위에 앉아 있다. 양평/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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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 머금은 산수국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 2일 오후 경남 하동군 진교면 금오산 한 산기슭에는 활짝 핀 산수국에 빗방울이 맺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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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부풀리는 상어·나무 먹는 불가사리…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필리핀 생물다양성 탐사단이 발견한 희귀생물 300여종 중 스웰상어, 나새류 필리디아 누디브란치, 페탈로메라 게, 미리아니다속 산호벌레의 모습.(왼쪽부터 시계 방향)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 갈무리 /복어처럼 몸을 부풀리는 상어 등 희귀 생물 300여종이 필리핀에서 새로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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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청계천에 날아든 백로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일대 청계천으로 날아든 중대백로가 먹잇감을 찾기 위해 날갯짓을 하고 있다. 김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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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 무임승차한 바다사자의 물고기 동냥(?)
○··· [서울신문 TV]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보트에 올라탄 채 먹을 것을 요구하는 바다사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21일 GrindTV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 카보산루카스 인근 바다를 여행하던 사진작가 브렌트 비엘만이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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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한발 총알로 사냥" 400kg 몬스터 악어 잡혔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400kg이 넘는 초대형 악어가 잡혔다.길이 4.3m에 체중이 400kg이 넘는 '몬스터 악어'를 사냥하는데 성공한 이는 변호사로 일하는 레비 맥캐던으로, 그는 이 악어를 최미국 텍사스주 레온 카운티의 트리니티강 인근에서 잡았다고 밝혔다... ○··· 악어 뒷다리의 크기는 남자의 몸통 보다 더 두껍고 굵다. 사진 속의 악어가 텍사스주에서 잡힌 악어 중 가장 큰 것이라는 게 미국 언론들의 설명이다. 또 미국에서 잡힌 악어 중 가장 큰 종류로 등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한편, 야생동물보호국 등 당국은 사냥이 합법적으로 진행되었는지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첫 번째 악어 사냥에서 한 발의 총탄으로 초대형 악어를 잡았다는 맥캐던은 "악어를 박제로 만들어 사무실에 걸어 놓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사진 : 미국 텍사스주에서 잡힌 몬스터 악어)박일범 기자 |
◆ 복어 아냐?…몸 부풀리는 ‘풍선 상어’ 눈길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신문 나우뉴스]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집을 부풀리는 신종 상어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미국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CAS)와 필리핀 합동 연구팀은 최근 필리핀 열도와 주변 해역에서 수십 종의 신종 생물을 발견했다. 이중 ‘풍선 상어’로도 불리는 스웰상어가 시선을 끌고 있는데 이 상어는 스웰 상어의 새로운 수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28일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전했다.
풍선 상어는 자신을 노리는 천적들을 겁주기 위해 복어처럼 배속에 물을 집어넣어 몸집을 부풀릴 수 있다. 또 다른 일반 상어와 달리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어 쉽게 몸을 숨길 수 있다.연구팀은 42일간에 걸친 이번 원정에서 풍선 상어를 비롯해 사람 웃음소리를 내는 매미, 바늘 이빨을 가진 게, 유목을 먹는 불가사리, 완두콩만 한 성게 등 신기하고 다양한 신종 생물을 발견했다.이에 CAS 소속 테렌스 고슬리너 팀장은 “이번 탐사 결과가 동남아시아 섬 군락 생태계의 엄청난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사진=CAS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
◆ '외눈박이 상어' 발견... 과학자들도 '당황'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고대 신화나 공상과학영화나 나올 모습을 가진 상어의 새끼가 발견되었다.최근 멕시코 해안에서 어부에 의해 잡힌 황소상어 암컷의 뱃속에서 발견된 이 새끼 상어의 눈은 단 하나다. 상어의 눈동자는 입바로 위, 얼굴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 모습이 기괴하다 못해 공포스럽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상어를 본 생물학자 등 과학자들 또한 당황하고 있는데, 외눈박이 상어가 발견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라고. 현재, 이 외눈박이 상어는 어부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외눈박이 상어의 사진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 의해 촬영되었고, 해외 낚시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사진 : 멕시코에서 발견된 '외눈박이 상어')박일범 기자 |
◆ '체리를 든 다람쥐' 인기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주관하는 독자 사진 콘테스트에 대단한 스타성을 가진 다람쥐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람쥐는 양손(?)에 체리를 들고 있다. 얼굴에는 지극한 행복감이 가득하다. ○··· 작년 같은 사진 대회를 통해 인기를 모았던 또 다른 다람쥐를 떠올리게 한다. 작년의 다람쥐는 사람과 카메라 사이에 불쑥 머리를 들이밀어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다. 체리 다람쥐도 작년의 '불쑥 다람쥐'처럼 인터넷에서 패러디의 재료로 쓰이면서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종식 기자 |
◆ 오늘 "덥냥?"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3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동부경찰서 내 고양이 한 마리가 그림자가 있는 곳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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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떼목장' 풍경,
○··· 강원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 마을에 면양이 뛰노는 '양떼목장'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양떼는 올여름 이곳 농촌체험학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함께 푸른 초원을 달리고 뒹굴며 추억을 만들 주인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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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물원, 새끼 한국늑대 공개
○··· 6일 대전동물원(오월드)은 지난 7월 러시아에서 포획해 들여온 한국늑대 7마리(암컷 3마리, 수컷 4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늑대 8마리를 일반에 공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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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라스틴 했어요~"…전지현 뺨치는 머릿결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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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팬더 가족 새식구 맞이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머니투데이 중국망 ] 산시(西)성 희귀야생동물 구조사육연구센터에서 기른 팬더 ‘양양’이 숫컷 새끼 팬더를 낳았다.(사진은 6월 16일 촬영분) 산시성 임업청은 희귀야생동물 구조연구센터에서 기른 팬더 양양과 아이빈 부부가 6월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새끼 팬더 3마리를 순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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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촛불 부는 판다 '오늘 주인공은 나'
○··· 6일 대만의 한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인 '위안 자이'(Yuan Zai)가 네 번째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즐기고 있다. 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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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엔 아이스크림이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신문]알락꼬리 여우원숭이들이 2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죈죄시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EPA 연합뉴스알락꼬리 여우원숭이들이 2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죈죄시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E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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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 코스프레? 이 동물의 진짜 정체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검은색 큰 귀와 다크서클을 연상케 하는 검은 눈 주위, 둥근 얼굴과 포동포동한 몸집의 이 동물은 언뜻 보면 영락없는 중국의 새끼 판다를 연상케 하지만, 정체는 ‘푸들’이다.최근 중국의 애견주들은 자신의 개를 전혀 다른 외모로 바꾸는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 판다로 ‘변신’한 이 개처럼, 염색과 파마 등을 통해 외모를 완전히 바꾸는 데에는 무려 8시간 가까이 걸리며, 북경에 있는 ‘애완견 전용 미용실’에는 애완견을 아름답게 탈바꿈(?)하려는 주인들로 넘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메일은 “애완견의 독특한 단장을 원하는 애견주들이 많아지면서 개 전용 미용사와 개 미용숍이 대폭 늘었다.
○··· 애견주들은 이토록 자신의 개를 꾸미는데 열광하지만, 정작 개들은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긴다는게 데일리메일의 설명이다.이 언론은 “애견주들은 개를 판다 뿐 아니라 앵무새나 너구리 등 다른 동물로 변장 시키는데에 즐거움을 느끼지만, 정작 개는 이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개가 오랜 시간 미용을 받거나 주인이 아닌 미용사에게 자주 맡겨지는 경우, 스트레스가 극대화 될 수 있으며, 노견(老犬)일 경우 심장마비 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충고는 여러차례 알려진 바 있다.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
◆ 2022년 올해의 반려견 사진
영국 런던에 있는 동물보호단체 ‘케널 클럽’이 주최한 ‘2022년 올해의 개 사진 대회’의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 맨 위 사진은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제목은 ‘소녀의 베스트 프렌드’이다. 헤지고 뜯어진 소녀의 신발이 눈길을 끈다. 그 옆에 견공 한 마리가 조용히 앉아 있다.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다. 정말 좋은 친구의 눈빛이다. 사진은 포르투갈에서 촬영되었다. ○··· 두 번째 사진은 ‘놀고 있는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미국에서 촬영된 사진의 제목은 ‘스플래시’. ‘첨벙’ 정도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사람들의 베스트 프렌드’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사진이다. 반려견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고 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이미지다. 김재현 리포터. |
◆ 엄마 얼굴에... 강아지의 '방귀 복수'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는 어미 개에게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강아지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에는 모자 관계로 추정되는 코기견 두 마리가 나온다. ○··· 작은 체구의 강아지는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어미를 향해 애처로운 울음 소리와 몸짓을 보낸다. 하지만 바닥에 편안하게 누운 어른 개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새끼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울다 지친 강아지는 엉덩이를 어미개의 얼굴로 향한 후 느닷없이 가스를 발산한다. 새끼의 '방귀 복수'에 어미는 '배신감'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데, 배신감, 경악 등 어미개의 현재 심경을 정확히 표현하는 그 표정이 '예술'이라는 평가다. 한편 강아지의 '방귀 복수'를 사람이 따라 했다가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봉변'을 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말들도 많다. (사진 : 어미의 얼굴에 가스를 발사하는 강아지)박일범 기자 |
◆ "야호, 바다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더운날 해변이 좋은듯 한발로 깡충깡충 뛰는 애견이 귀엽고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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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피부병 극복, 예쁜 모습 되찾은 돼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테메큘라에 있는 ‘세일 목장 동물 보호소’가 6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미지다. 예쁘게 단장한 이 암컷 돼지의 이름은 ‘벚꽃’이다. 아마 얼굴이나 털 색깔이 벚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 것이다. ○··· 그런데 동물보호소에 처음 왔을 때 돼지 벚꽃은 아주 심각한 상태였다(사진 아래). 진드기가 몸을 파고들어 생기는 피부병 때문에 잘못하면 죽음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불결한 환경 속에 방치되어 어린 돼지는 면역력을 갖추지도 못하고 심각한 병에 걸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달 동안의 사랑과 치료가 돼지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벚꽃의 치료 전후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현 리포터 |
◆ 젖을 먹는 아기돼지들
○··· 어미돼지 젖을 먹는 아기돼지들처럼 모든이들의 소망과 바램이 이루어져 풍족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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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내버려 주세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19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에서 희망의 아기돼지 5형제를 공개하기 전 조련사들이 아기 돼지들을 옮기고 있다./홍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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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귀+얼룩말 ‘희귀교배’ 새끼 탄생
◇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얼룩말과 당나귀가 교잡(유전적 조성이 다른 두 개체 사이의 교배)해 둘을 반반씩 닮은 희귀한 새끼가 탄생했다. ○··· 중국 푸젠성 남동부 샤먼에 있는 하이캉 동물원은 “얼룩말 암컷과 당나귀 수컷이 자연교배해 그 결과로 지난 4일(현지시간) 건강한 ‘덩크라’ 수컷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얼룩말을 뜻하는 ‘지브라’(Zebra)와 당나귀를 의미하는 ‘덩키’(Donkey)를 합친 ‘덩크라’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없는 매우 희귀한 탄생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지난해 미국에서 수컷 얼룩말과 암컷 당나귀가 교잡해 ‘지덩크’가 태어난 바 있지만, 자연교잡을 거의 하지 않는 암컷 얼룩말이 제 몸집보다도 훨씬 더 작은 수컷 당나귀와 사랑을 나누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
◆ 얼룩말에 놀란 소녀
○··· 얼룩말이 자동차 속으로 얼굴을 밀어 넣었다. 소녀는 울음을 터뜨렸다. 귀여운 얼룩말이지만 가까이 보니 무서웠던 모양이다. 얼룩말의 얼굴을 본 후 괴물이라도 만난 듯 울어버린 소녀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해외 네티즌들은 얼룩말의 눈빛에 주목한다. 선량하고 맑고 깊다. 또 울음을 터뜨린 소녀를 염려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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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스런 비둘기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방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이 침수돼 천변 비둘기가 집에서 나와 침수된 하천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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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최초 형제펭귄 탄생
○··· 【서울=뉴시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7일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 1종, 훔볼트 펭귄 형제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훔볼트 펭귄은 알을 최대 2개까지 산란하는데 무정란일 경우가 많다.
또한 수족관 환경에서는 어미가 알을 품기 쉽지 않아, 한 부모에서 태어난 두 개의 알에서 형제펭귄이 탄생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지난 7월 24일과 26일 각 태어난 형제펭귄은 당분간 부모 펭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지내며, 약 3개월 후 관람객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코엑스아쿠아리움 제공) |
◆ '얘들아 잘 따라와' 돌다리 건너는 새끼오리들
○···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절기인 23일 오후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인근 한 하천에서 흰뺨검둥오리 새끼 5마리가 수중보를 기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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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새는 새 아니라 깃털 달린 공룡”
◇ 시조새는 새가 아니다? 고대 화석동물이자 현생 조류의 조상으로 알려진 시조새가 새라기보다 깃털이 달린 공룡에 가깝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중국 고생물학연구소의 저명한 고생물학자인 쉬싱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몇해 전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견된 깃털 달린 공룡 화석과 151년 전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시조새의 화석(사진), 그리고 다른 유사동물들의 화석을 비교분석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했다. 네이처 온라인판은 27일 관련 기사를 실었다. 시조새의 화석
○··· 지금까지 학계에선 시조새가 생물 진화 과정에서 공룡과 조류를 이어주는 중간단계라는 게 지배적인 통설이었다. 특히 다윈의 <종의 기원>이 발간된 이듬해인 1860년에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면서 시조새의 진화론적 지위는 확고해졌다. 그러나 이번 주장이 맞는다면 그 진화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새의 기원이 다시 미궁에 빠지게 된다.
몸 길이 30~50㎝의 시조새는 쥐라기 말기인 1억5000만년 전께 번성했다. 뼈대는 파충류와 닮았고 날카로운 이빨도 있었지만, 새처럼 발달된 깃털과 길고 튼튼한 앞다리(앞날개)를 갖고 있어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진화 과정의 특징을 두루 보여준다. 쉬싱 연구팀이 ‘샤오팅기아’라고 명명한 화석생물도 이빨과 날개끝 발톱이 있으며. 이례적으로 기다란 손가락뼈를 가졌다. 눈 앞에 큰 구멍이 있고, 두개골에서 눈구멍 뒤쪽의 면적이 넓으며, 주둥이가 뭉툭한 것도 시조새와 닮았다... 조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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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이미 '돌고래 선진국'
○···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서울대공원의 불법 포획 돌고래를 즉각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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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앞바다의 참돌고래떼
○··· 울산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유람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은 23일 울산시 동구 울기등대 동방 8.4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300여마리를 발견했다. 대규모 참돌고래떼가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것은 올해들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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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해상서 인양된 대형 밍크고래
○··· 26일 오전 9시10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남서방 28km 해상에서 죽은 채 인양된 밍크고래. 이 밍크고래는 길이 5m, 둘레 2.3m로 무게가 약 2t 정도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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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브리핑룸 단상에 올라간 '삭스'
○··· 【워싱턴=AP/뉴시스】 3월19일 촬영한 사진으로 빌 클린턴 대통령 내외의 애완 고양이인 삭스가 백악관 브리핑룸 단상에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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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 때문에 나는 가마솥으로"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이브코리아도그스 활동가인 영국인 매들린 워런이 동물들의 권리를 외국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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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증가하는 유기견 '애타게 기다리는 견공'
○··· 【안성=뉴시스】이정선 기자 = 여름철 휴가 기간에 유기견이 증가하며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 안성 사설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보호견들이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김계영 대표는 “시설에 있는 보호견들을 위해 유기되어 오는 개들을 무작정 받지 않고 연계 병원을 통해 항체검사 및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등의 꼼꼼한 절차를 통해 입소를 시키며, 독일의 애견보호 정책처럼 유기견 보호 정책이 하루 빨리 올바르게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 '주인님 어디게세요'
○··· 【안성=뉴시스】이정선 기자 = 여름철 휴가 기간에 유기견이 증가하며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 안성 사설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보호견들이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김계영 대표는 “시설에 있는 보호견들을 위해 유기되어 오는 개들을 무작정 받지 않고 연계 병원을 통해 항체검사 및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등의 꼼꼼한 절차를 통해 입소를 시키며, 독일의 애견보호 정책처럼 유기견 보호 정책이 하루 빨리 올바르게 정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물레나물'
○··· 17일 소백산 국립공원 연화봉~비로봉 능선부 주변에 여름 야생화인 물레나물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뉴시스 |
◆ 몽골의 미소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전통의상을 입은 재한 몽골학교 학생들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에서 낙타 인형을 입고 ‘나담’축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담은 ‘축제’, ‘경기’란 뜻의 몽골어로, 몽골에선 매년 7월11일에서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몽골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 몽골인들이 유목민이자 전사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세 가지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축제가 열린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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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들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캘린더
'한국 네티즌본부'
◇ 피렐리는 자동차 타이어로 가장 유명하지만 판촉용 캘린더도 피렐리를 유명하게 만든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매년 세계의 저명한 사진작가와 세계 최고의 모델들을 고용하여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캘린더를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해 고객과 잠재고객들에게 배포한다. 2018년 피렐리 캘린더 역시 명불허전의 컨셉과 비주얼을 자랑하는데, 이번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오직 흑인 모델만을 등장시키는 캘린더라고. ○··· 루피타 뇽고, 루폴, 숀 ‘디디’ 콩브, 나오미 캠벨, 알비노 흑인모델 탄도 호파 그리고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올드 스타 우피 골드버그도 참여했다. 루폴은 당연하다는듯 여왕의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수단출신 오스트레일리아 모델 더키 톳이 주인공 앨리스 역할이다. 사진작가는 팀 워커, 스타일리스트는 영국 보그 에디터인 에드워드 에닌펄이다. 피렐리 캘린더가 흑인모델만을 등장시킨 것은 50년이 넘는 역사에서 처음인데, 이는 당연히 인종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캘린더의 출연자 중 하나인 호파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전 어떤 소녀든 흑인이건 백인이건, 아시안이건 인디언이건 누구나 자신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캘린더에 나오는 앨리스는 이제까지 보아온 앨리스와 다르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바로 핵심이죠. 누구나 앨리스가 될 수 있으니까요.”김훈 리포터 |
◆ "사면 댓가로 훈련 받으시오" 법원 명령 받은 허스키
○··· 【워터빌(미 메인주)=AP/뉴시스】미 메인주 워터빌에서 24일 알래스칸 허스키종 개 다코타(현지시간)가 앉아 있다. 한 판사는 이날 다른 개 2마리를 공격해 그 중 한마리를 물어 죽인 다코타를 동물병원에 보내 훈련을 받도록 하라고 명령했다. 폴 르페이지 메인 주지사는 지난 3월 다코타를 사면한 바있다. |
◆ 거북 열차 타고 가는 원숭이 '화제'
○··· 거북 두 마리를 이어 붙여 열차를 만든 뒤 위에 올라타고 다니는 여우같은(?) 원숭이가 포착되었다.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우 원숭이'는 앞발로 뒷발을 각기 다른 거북의 등 위에 올려놓고 중심을 잡는다. 뒤뚱뒤뚱 걸어가는 거북 위에서 재미있어 한다.
한편 거북은 진득하게 걷는다. 원숭이가 타건 말고 개의치 않는 것처럼 보인다. 거북의 내공이 깊고깊은 모양이다. 화제의 동영상은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윤 기자 |
◆ 더워도 노는게 좋은 아기곰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년 중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절기인 하지를 맞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의 새끼곰들이 나무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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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8일된 새끼 치타들의 앙증맞은 모습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광저우(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30일(현지시각)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샹강 사파리공원에서 생후 8일 된 일곱 마리 새끼 치타들의 앙증스런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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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맹수를 만났다, 누가 먼저 줄행랑칠까퓨마는 아메리카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사람 소리에 매우 강한 공포 반응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케이 핑크,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조홍섭의 생태뉴스룸]
◇ 등산길에서 멧돼지와 맞닥뜨려 둘 다 화들짝 놀란 일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동물이 먼저 피한다. 그렇다면 먹이를 갓 잡아놓은 맹수도 사람을 피할까.<△ 사진:> 퓨마는 아메리카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사람 소리에 매우 강한 공포 반응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케이 핑크,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자들이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퓨마가 먹이를 잡아놓은 곳에 동작 감지기와 녹음기, 카메라를 설치했다. 퓨마가 나타나면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이나 청개구리 울음을 틀어놓고 반응을 촬영했다. 퓨마는 사람 소리가 들릴 때 83%에서 즉시 달아났지만 청개구리 소리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다. 게다가 사람 소리를 듣고 다시 먹이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더 걸렸고 먹이를 먹는 시간은 절반으로 줄었다. 연구자들은 “사람에 대한 공포는 맹수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퓨마가 사람을 상위 포식자로 인식한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기척에 식사를 제대로 못한 퓨마는 사냥 빈도를 높여 손실을 벌충했다. 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퓨마가 사슴 사냥 빈도가 높은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연구로 풀렸다. 인간 활동에 따른 두려움이 먹이그물을 타고 생태계에 파급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 하늘의 새들도 길 건너기 꺼린다. 대부분의 동물은 종종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도로를 무서워한다. 가볍게 도로를 날아 건널 수 있는 새는 어떨까. 놀랍게도 새도 도로 근처에 가거나 횡단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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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 초원을 꿈꾸며
◇ ‘동물의 초상 사진가’로 불리는 사진작가 닉 브랜트(미국)는 아프리카의 자연 속에서 멸종되어 가는 동물들의 슬픈 현실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찍어왔다. ○··· 한겨레신문사와 환경재단이 2일부터 8월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여는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전’은 닉 브랜트를 비롯한 우리 시대 최고의 사진가 10명과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찍은 걸작 자연 사진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닉 브랜트, 페이히/클라인 갤러리 |
◆ 백마위에서 포즈
○···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연례 전통 카우보이 축제인 '스탬피드'에서 한 남성이 말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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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를 내달리는 '백마', 과속 카메라에 촬영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말갈기를 휘날리며 자동차 사이를 전력질주 하는 '백마'가 과속 단속용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를 추월하는 것처럼 보이는 '말'의 사진은 최근 독일 니더작센주에 위치한 엠스란트의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다. ○··· 이 말은 인근의 목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를 빠른 속도로 질주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발굽을 박차며 갈기를 휘날리는 말의 모습은 과속 및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었다. 말과 함께(?) 신호를 위반해 벌금이 부과된 차량 운전자는 경찰 측에 강력히 항의했는데, "도로를 달리는 말 때문에 신호를 볼 수 없었다"는 것이 운전자의 하소연. 문제의 말은 이후 붙잡혔고, 무사히 목장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사진 : 경찰의 단속 카메라에 포착된 말/ 해당 독일 지자체 홈피 자료)민종식 기자 |
◆ '소.돼지 대신 말(馬)'
○··· 지난 겨울 구제역으로 소 70여마리를 잃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축산농가가 소를 키우던 축사에 말을 입식해 위탁사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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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렁소 옆에서 먹이 노리는 '영리한 황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폭염특보가 발령된 25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서면 인근 들녘에는 황로 한 마리가 소가 풀을 뜯을 때 놀라 뛰어오르는 곤충들을 사냥하기 위해 누렁소를 따라다니고 있다. |
◆ 축산농가궐기대회에 나온 한우의 묵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한우 한 마리가 구제역으로 살 처분 된 소들을 위한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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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축산과학원 '백색 한우' 복원한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재래 가축인 백색 계통의 한우를 복원하는 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사육 중인 백색 한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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