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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성
- 아~아~아~ : 도-도-도
일을 열고 동시에 공격을 합니다.
- 아~에~이~ : 도-도-도
- 이~에~아~ : 도-도-도
어떤 귀향. 예강황인동
산에서 태어난
바람 하나
나뭇잎 타고
산등성이를 내려왔습니다
동대구역
네모난 고가도로를
한바퀴 돌아보더니
오염된 자락을
툭툭 털어버리고
다시 산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청도 운문사입니다~
- 아~ : 도레도레도
도레미파미레도
도레미파솔파미레도
도레미파솔파미레도시라시도
공명감을 생각하며 소리를 냅니다
지선주, 심자매님, 박애향님 테스트
이정현, 이정혜, 정정희님 테스트
- 칼라의 차이을 확실히 느낄 수 있으시죠?
두 팀의 소리가 어는게 낫다, 틀린다 개념이 아닙니다
본인만의 음색의 매력이 다 있습니다.
마지막 도의 착지때 소리를 밀지마세요
가는 탄력 그대로 소리를 살포시 띄워 안착합니다.
- 아~~ : 도레미파솔파미레도시라시도
맑고 가벼운 소리,, 얼굴앞에서 나오는 소리 아닙니다
이순정, 정필수, 여니경, 하은애님 테스트
- 숨조절이 아쉽네요.
정현숙, 김민정, 조인수회장님 테스트
심성은, 박종희, 강미숙, 박경자, 장경희총무님 테스트
장윤정, 주혜심, 전재숙, 박윤경, 전미향님 테스트
우기정, 최창석, 김양우, 이종철, 황인동님 테스트
최창석님 혼자 테스트
소싸움. 예강황인동
자 봐라
수놈이면 뭐니뭐니 해도 힘인기라
돈이니 명예이니 해도 힘이 제일인기라
허벅지에 불끈거리는 힘 좀 봐라
뿔따구에 확 치솟는 수놈의 힘 좀 봐라
소싸움은 잔머리 대결이 아니라
오래 되새김질한 질긴 힘인기라
봐라, 저 싸움에 도취되어 출렁이는 파도를 !
저 싸움 어디에 비겁함이 있느냐
저 싸움 어디에 학연지연이 있느냐
뿔따구가 확 치솟을 땐
나도 불의와 한 판 붙고 싶다.
소싸움축제 사진입니다.
- 아~ : 도레미파솔파미레도시라시도시라솔파미레도
- 아~ : 도레도미도파도레도
소리를 끌고가지 마세요
- 아 : 도시라솔파미레도(저음부입니다)
최현옥, 정정희, 이정혜, 이정현님 테스트
심자매, 지선주, 박애향님 테스트
장총무님 테스트 - 굿~
박서기 테스트 - 한길로 내려가기 실패
- 아~아~아 : 도-도-도 (한옥타브 도약)
- 화려강 - 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느낌 살게,, 크레센도 어느 부분이었죠?
살리고 살려서 불러봅니다
사부님 피아노 소리 들어보세요.
어느 부분부터 점점 크집니다. 다음주 잘들어보세요~~
■ 사부님 강의
1. 꽃밭에서
과꽃
바다 - 얼마전 별세하신 권길상선생님 곡들입니다.
피난시절 곡들이라 거진 대부분 대구에서 초안이
이루어졌다 하십니다.
추모의 마음으로 불러봤습니다.
동요는 언제불러도 아련하니 좋죠?
2. 동무생각 (이은상 사, 박태준 곡)
3. 봄처녀 (김동환 사, 김동진 곡)
4. 기다리는 마음 (김민부 사, 장일남 곡)
5. 동무생각 (이은상 사, 박태준 곡)
청도에 오면. 예강황인동
산이 산을 업고
동해의 한 자락처럼 출렁이는
청도에 오면
바람마저도 미나리 향같은
청도 바람만 분다
복사꽃 따스한 마을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팽이 버섯처럼 모여 사는
청도에 오면
햇살은 하얀 맨발로 들녘을 누비고
새벽별은 주먹만하게 다가온다
미나라 새순같이
추억 몇 개 돋아나는 날
청도에 오면
감꽃이 줄 지어 선
맑은 길 하나 트일 것이다
나는 지금 소처럼 서서
청도 하늘을 안고 있다
청도한재 미나리, 역전에 추어탕식당
운문사입니다~
6. 또 한송이 나의 모란 (김용호 사, 조두남 곡)
연달아 달렸습니다.
마이 듣던 전주인데 곡은 못찾고 다른 분들한테 들키기는 싫고
작은책인지 큰책인지 구분도 안가고,,,
- 거진 옛곡들은 작은책입니다~~~
찾았다싶어 몰래몰래 펼치니 이내 끝나고 다른곡 전주 들어가고
설상가상,,,,,,,,이여라~ ㅎㅎㅎㅎ
비책이나 묘책은 없습니다.
많이 보시고 또 보시기 바랍니다.
7. 그리운 그대 ( 이한숙 사, 이안삼 곡)
역시나 다양한 분들 연주를 듣고자 남녀혼성으로 이어집니다.
남학생들은 필연주입니다.
이 곡은 계속 말씀드렸듯 의외로 은근 까다롭고
마디끝까지 호흡이 쉽지않습니다.
황인동 - 이명진님 연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8. 그리움 꽃 (이수인사,곡)
뭉글뭉글 가지마세요
이 곡은 정확한 음, 박자, 가사로 불러야합니다.
정확하게 꽂아줘야 맛나는 곡입니다.
까페,, 바리톤 최종우님 곡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교과서적으로 도움이 되실겁니다.
9. 수선화 ( 강신욱 사, 이수인 곡)
물에 빠진 제 모습에 반해버린 미소년
- 이 부분 음처리 정확해야합니다.
10. 강건너 봄이 오듯 ( 송길자 사, 임긍수 곡)
메조음부터 불러보다 원키까지 연주가 됐습니다
후렴부부터 무리없이 올라가되 음이 딱딱하게 서있음
안됩니다. 음이 돌아돌아돌아~~~
나부끼네 : 잘되면 굿입니다.
새소리 바- 람 소- 리 - 물흐르듯 나부끼네
박서기 원키도전 : 짝꿍님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허벅한 소리, 퍼지는 소리의 대명사 박서기가
소리가 좁아지고 대체적 잘했다라고 오랜만에 칭찬을 들었습니다.
이정혜님 도전 - 바이브레이션은 장점도 있지만 플랫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중저성부 음역대라 생각했는데 고음까지,,,
정말 소리가 좋습니다.
왕칭찬을 하셨습니다.
음폭이 넓은 분들은 너무나 큰 복을 타고 난것입니다.
남학생 전원 도전
11. 그리운 그대
엔딩곡으로 한번 더 불렀습니다.
심자매, 황원화, 지선주님 데뷔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부님 말씀
- 첫 곡을 동요로 시작해봤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무대에 아이들도 출연시켜 함께 불러봐도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 황샘,, 직접 오전에 경주서 유명한 경주빵(황남빵)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날씨가 좋아지니 출석률이 저조합니다,
자주 뵙는 회원님들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짚신, 나막신장수 어머님 옛날 동화 아시죠?
추워도 몬나오고 날좋음 나들이 가뿌시고,,,,
어쩜 우리 사부님 마음이 그 장수어머님 맘 같지싶으네요.
- 28일 아트피아에서 신춘음악회 있습니다.
JK 김동욱, 이 현, 강혜정, 신델라 출연입니다
봄맞이 감동을 한번 맛보시기 바라며
어제 거진 티켓 구매가 됐는데요 더 필요하신분
회장님께 말씀하심 됩니다.
음악회 좌석 팁 : 브아피 고집하지 마세요
전문가들은 2,3층에서 듣습니다
공명을 볼라는 맘이시겠지요?
클래식은 굳이 앞자리 아니어도 좋습이다.
■ 회장님 말씀
- 날씨가 너무 좋아도 걱정입니다
: 역시 짚신, 나막신장수 어머님 마음이세요.
- 4월 6일은 오후 스케쥴 다 빼시기 바랍니다.
- 다음주 출석이 많았음 합니다.
- 신춘음악회 티켓 필요하신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간식은 황인동선생님 준비하신 경주빵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수업하신 분
황정화, 구영심, 최효심, 박애향, 최현옥
박종희, 심성은, 강미숙, 박경자, 오금선
주혜심, 전미향, 박윤경, 장윤정, 김성한
이순정, 여니경, 최귀련, 이종철, 하은애
정필수, 우기정, 최창석, 황인동, 윤명숙
김양우, 김민정, 이명진, 전재숙, 태영희
이정현, 이정혜, 정정희, 김옥유
조인수, 정현숙, 장경희, 박성이
따스한 경주빵입니다
원조가게에서 공수해오신 겁니다
선생님 따스함이 빵과 더불어 더 감사했습니다.
회원들 표정보세요
맛나서 아주그냥 죽습니다~~~
사 족 : 간식을 준비해주신 황인동님 시를 가져와봅니다.
경주가 고향이시라 경주사랑은 당연하시고
공직생활을 청도서 하셔 청도사랑도 엄청 나신분이십니다.
시인등단하신거 아시죠?
박서기 고향도 청도인거 아시지요?
그리하야,,,
청도, 경주를 묶어 콜라보레이션처럼
경주빵과, 황시인님 시, 청도 풍경을 가져와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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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선배님들많으셔서
조장님도 관록있으신즐
알았어요
놀라워요 ㅎㅎ
청도알짜배기소개..잘봤네요
고향이두분청도~?
아직은잘~~모르는게많아.ㅠㅠ
첨차적으로알아가는재미로..ㅋㅋ
가곡도배우고.좋은사람들도만나고~
월아트반~열심히댕기야겠당
제일 심쿵한 말씀.
열씸히 다니겠다는ㆍㆍ
완전 불량학생 으로서
갱생 할게요
맞아요 귀련샘 !
지금 우리가 무슨 유명한 성악가가 될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건전한 취미생활과 동행하며
좋은 사람 만나고 얘기하고.....
살아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인연이죠
@예강(황인동) 삶의길목에서~~
아름다운동행.
넘~좋아요
옷깃만스쳐도인연이라는데...
소중한인연들.쭈~~욱
그~인연다할때까지.^^~~
댓글~부위원장
서은숙님!~추카추카~비밀리에우리가
못가에서임명했는데.
지가오바한건강.??
역쉬 센스쟁이.굿이야요
글고♡
비밀리에 출세할라꼬 예
언니 잘시간임닭
댓글 부위원장님 !!! 추카합니데이~~
만장일치입니다^^
갖고
콤한 단내도 나고 있구요
보냅니다
얻는것 보다
주는것이 --더 좋은것이라는 말이 맞네요
여러분께서
여러사람에게 베푸신 많은 것들로
수성아트피아 월요반은
감동으로 마음이 말랑 말랑 해진것 같습니다
듣기도
보기도
참으로 좋습니다
저도
신원장님 !!! 감사합니다^^
업무 바쁘신가운데도 항상관심가져주시고
또 까페 들어오셔서 칭찬과 격려말씀 주시고
저희들은 사랑먹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ᆢ분위기도 엄청 따뜻하구요 ~~
한사람 한사람 모두 어찌나 소중한분들인지~~
새삼 느끼며 ᆢ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가 피었습니다~~~~~^^
오! 멀리 와있는 동안 우리카페 경사났네^^
비오는 남해바다를 보면서
옆에있는 친구들의 핀잔을 들어가면서 간단하게 카페글 올립니다^^
우리 아트월반 ♡합니데이~~
울부회장님~친구분들이랑 남해가셨나봐용~좋겠다~ㅎ
전지금 경기도 연천출장중입니돵~~
@이종철 종철씨 경기도 연천 남편따라 3년동안 군생활 하던 곳이예요
지금은 많이 변했을거예요
한번쯤 더 가보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요 대신 많은 곳 보고와서 얘기해주셔요~~
지금 집으로 가고있는 차안에서 답글 달고 있네요
남해
잘 있던가예?
통영가본게 어제같은데~~~
@박성이 네 잘있어요ㅋ
비오는 바다가 너무 좋았다우
친구들과 하루종일 깔깔거리며 즐겁게 보내고 좋은추억 많이 쌓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입니다~~
@정현숙 아고,,,
할매 차안서 글 다시마
눈 베립니더
안전하게 대구 도착하시이소^^
@박성이 ㅋ 흔들려서 몇번 삭제하고 다시 쓰고
@정현숙 부회장님!~~월아트반사랑은
끝이없는사랑~~차안에서댓글다는열정
?~역쉬천사부회장맞습니다
맞고요.♡
아침일찍 경주가셔서 가져온 따끈한빵 ᆢ황쌤의 마음입니다 ᆢ너무감사했구요~~
맛은 물론 입이호사했습니다 ^^
담주 그리운그대 ᆞ왕언니랑 연주 기대 할께요
화이팅!!! 입니다
오늘, 비가와서 운동이 캔슬되었네요
십만원 벌었네요 ㅋ
연습실에서 테너 섹소폰으로 초우를 연주 해보면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담주 그리운 그대 연습도 하고요
장샘이 박수 젤 많이 처주실것 같기도....
민방훈련 갔다 지각해 카페 들어와 나머지 공부 잘 하고 나갑니다~! 수고^^♥ㅉㅉ
비오시는 수요일 오후네요
침 튀기며 자랑할 근사한 뭐가
더 필요있겠습니까ㅡㅡ
커피. 음악. 비
지금 저에게 최고의 벗
현재 더이상의 호사는 없을듯
비오는 수요일은 꽃은
선택옵션입니다~
오늘 못받는 분들에게^^
공감이 가는 언어들. 음악과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리는 비 ! 오늘 이 오후에 이 세박자를 다 마스터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 엊그제, 수성호수를 한바퀴 거닐다 문득, 비가 와야 할텐데라고 농부의 마음이 되어 은근히 걱정 아닌 염려가 되었건만 ,자연의 조화로움은 다 이렇게 또 순리대로 돌아가는것을 때늦게 깨달아보네요! 사랑과 자비로움이 함께한 비에게도 감사함을 담아 보내며 지금. 이 시간은 용재오닐의 재키의 눈물을 비올라연주로 들어보면 어떨까요? 가슴깊숙한 곳에 깊은 슬픔이 승화되어 행복해진답니다,♡♡♡
커피.음악.비 수요일엔 빨간장미가아니라 라넌 큘러스 제가 참 좋아하는꽃입니다 감사히~~비오는 날 비올라도좋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소나타3악장도들어보면어떨까요
언니^^
비오는 날엔
저렁건 다 거짓말이고~~~
꽂도 거짓부렁 ㅋㅋ
빈대떡. 아님 정구지찌짐도
좋고 막걸리나
삶은 고구메로
채은옥의 빗물 혹은
송골매의 빗물ㅡ
혹은 또 김정호의 나얀나비
ㅋㅋㅋㅋ
@박성이 오호라~~진짜 맞다맞아욤!!!
빗물 가슴시리지
오늘은 송골매 빗물
봄비,
그냥 흘러 내리지 못하고
가슴으로 파고들지요
그래서
가슴까지 적신다 하죠
촉촉해진 가슴끼리
슈베르트를 듣는
포근한 오루 되세요
@박성이 수상한 그녀 ~~
이 비가 그치기 저에
내 너를 찾아 떠나가리라
@서은숙 수상한 그녀ㅡ 여주인공 갸는 진짜 담백하게 부르는것 같아요.
그런 창법 흉내내볼라니 좀 어렵기도 하고,,,
@박성이 성이서기님도~~울세대네
역시인간미넘치는건..막걸리에찌짐인기라.ㅋ~~봄비노래도한곡더추가?~
센스쟁이서기.행복봄밤♡
@최귀련 위원장님 ~~
저는 위아래 스무살은
카바 가능합니더
난중 제 3의 장소는
빗님 내릴때 정구지찌짐 가능한
장소 어때예?
@박성이 그려~토종정신! 토종퐉퐉
@박성이 좋죠~~~
딱내스타일..봄비내리는날
번개로~ㅋ
가슴을 적신다는봄비 ! 하늘구멍 열리어 용지봉의 대지 촉촉히 적시우고 ,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노라니 문득. 한계령노랫말이 절로 입안에 오물거리고 , 희뿌연 안개비사이 속살이 비치듯 보이는 앞산, 내일이면 먼지 폴폴 일던 콩가루같던 흙들도 촉촉히 적시어 부드러운 감촉들로 발가락을 기분좋게 일깨워주겠죠? 봄비는 내 가슴에 무한한 생명을 잉태시키는 신선한 공기주머니! 나뭇가지 새잎들도 노래하며 춤춘답니다♡♡♡
봄비치곤 제법 거세게
흩뿌리는 비라
아이가 온통 비를 맞고
왔네요
계절감에 옷들이 다들 얇아지셨지
싶은데 요런날 감기손님이
슬그머니 엉디 들이댑니다.
조심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