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계룡산, 관음봉, 삼불봉. 장군봉(2019. 09. 01).

[짱띠]

♥ 2019년 9월 1일(일요일), 07시 00분. 

♥ 場所 : 충남 계룡시 계룡산(鷄龍山), 삼불봉(三佛峯, 775m). 관음봉(觀音峰, 766m).

 

☞ 가는 길 : 07:0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7:38(사천 IC, 대진 고속국도 진입) → 08:15-26(함양휴게소) → 덕유산, 금산, 대전 → 09:25(경부고속국도 진입) → 09:33(대전, 영동 고속국도 진입) → 08:38(유성 IC 나옴) → 09:50(박정자 삼거리 제1학봉교 도착),

☞ 산행코스 : 박정자 삼거리 →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 장군봉 → 갓바위 → 신선봉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능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동학사 주차장(약 14km, 6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55 : 박정자 삼거리 제1학봉교 하차. 산행시작.

10:07 :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10:25 : 현위치 09-01이정표(← 장군봉 0.5km/→ 병사골탐방지원센터 0.5km).

10:34 : 첫 능선 쉼터.

10:50 : 장군봉(500m ← 남매탑 3.9km/→ 병사골탐방지원센터 1km).

11:25 : 임금봉.

11:50 : 철계단.

11:57 : 갓바위 공용기지국.

11:59 : 갓바위 삼거리 이정표(← 남매탑 2.3km/→ 장군봉 1.6km/↘ 지석골 1.2km),

12:00-12:30 : 점심.

13:20 ;  신선봉(649m)

13:44 : 큰배재(남매탑 0.5km/ 동학사 주차장 2.7km/ 장군봉 3.4km).

13:52 : 남매탑 고개(남매탑 0.2km/ 동학사 주차장 3km).

13:58 : 남매탑(동학사 1.7km/ 천정 탐방지원샌터 2.8km).

14:00 : 상원암.

14:18 : 삼불봉 고개(→ 삼불봉 0.2, 관음봉1.8km/← 남매탑 0.3km/↘ 갑사 2.7km).

14:26 : 삼불봉(三佛峯, 775m).

14:44 : 자연성릉(715m, 이정표(관음봉 1km/삼불봉 0.6km),

15:00 : 관음봉 상단 오르는 계단.

15:20 : 관음봉(觀音峰, 766m).

15:33 : 관음봉 사거리 고개(778m) 이정표(관음봉 0.1km/동학사2.3km/연천봉 1km).

15:35 : 관음봉 하단 내리막 계단.

15:58 : 은선폭포(隱仙瀑佈).이정표(← 관음봉 1.2 km/→ 동학사 1.2km).

16:00 : 쌀개봉 전망대.

16:17 : 동학사.

16:19 : 미티암, 길상암, 관음암.

16:30 : 동학사 일주문.

16:35 : 상가 이정표(관음봉4.1km, 동학사1.7km/ 남매탑3km, 천정탐방센타 0.2km).

16:40 : 동학사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 오는 길 : 16:30(동학사 주차장 출발) → 17:05(유성 IC 진입) → 17:30-42(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 17:58무주 IC 나옴) → 18:00-44(무주 만남의 광장 식당 석식) → 18:44(무주 IC 진입) → 19;20-32(함양휴게소) → 19:51-20.00(산청휴게소) 20:20(사천 IC 나옴) → 20:5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계룡산 천황봉(845m).

♥ 산행 위치 :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공주시 계룡, 반포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 특기사항 : 계룡산(鷄龍山, 845m)은 백두대간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차령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가다가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한 독립된 산으로 주봉인 천황봉(天皇峯, 845m)에서 쌀개봉(828m), 관음봉(觀音峰, 766m), 문필봉(文筆峰, 796m), 연천봉(連天峯, 739m), 삼불봉(三佛峯, 775m)으로 이어진 능선이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수정봉(水晶峰, 662m), 막적봉(莫積峰, 664m), 임금봉(553m), 형제봉(520m), 장군봉(將軍峰, 410m), 도덕봉(道德峰, 524m)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어 1968년 지리산, 경주에 이어 국립공원 3번째로 지정, 신라 5악의 하나인 서악(西岳), 조선시대에는 3악 중 중악(中岳)으로 불리운 산으로 동학사, 갑사, 신원사(新元寺), 용화사 ４대 고찰이 있고 행정구역은 충남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대전광역시의 경계이다.     

▲  07시 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07시 38분 사천 IC, 대진 고속국도 진입, 함양휴게소(08:15-26)에서 쉬었다가 덕유산, 금산 휴게소 통과, 09시 25분 대전서 경부고속국도 진입, 09시 33분 대전, 영동 고속국도 재진입, 08시 38분 유성 IC를 나와 09시 50분 박정자 삼거리에 있는 제1 학봉교 도착하여 하차. 장군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  제1 학봉교를 지나 오른쪽 하천을 따라 소로 행.

▲  10시 07분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 산행코스는 병사골 탐방지원센터 → 장군봉 → 갓바위 → 신선봉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능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동학사 주차장(약14km, 6시간 30분 소요)이다.

▲  잘 다듬어진 철난간 목계단. 

▲  날카로운 기암이 계단을 안내.

▲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버스에서 하차한 박정자 삼거리.  

 

▲  10시 25분에 만난 현위치 09-01 이정표(←장군봉 0.5km/→병사골 탐방지원센터 0.5km).

▲  첫 능선 쉼터.

▲  10시 50분 장군봉(500m) 이정표 ← 남매탑 3.9km/→ 병사골탐방지원센터 1km).

▲  장군봉의 계룡산 안내도.

▲  장군봉에서 본 계룡산 경관.

▲  장군봉에서 본 산행들머리.

▲  갓바위(임금봉?) 암봉.

▲  암봉에서 본 계룡산 능선, 가야할 삼불봉, 관음봉.

▲  암릉지구로 곳곳에 설치된 철계단.

▲  11시 57분 갓바위 공용기지국.

▲  갓바위 삼거리 이정표(← 남매탑 2.3km/→ 장군봉 1.6km/↘ 지석골 1.2km),

▲  갓바위 삼거리 재에서 나누어 먹는 산상뷔페.

▲  기야할 신선봉.

▲  신선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삼불봉 능선.

▲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길잡이 봉사하는 노송.

▲  13시 44분 쉼터 삼거리인 큰배재 도착하니 탐방안내도와 이정표(남매탑 0.5km/ 동학사 주차장 2.7km/ 장군봉 3.4km)가 있다. 힘든 회원 대부분은 이곳에서 남매탑을 보고 되돌아와서 동학사로 하산. 7명은 게획했던 1코스.

▲ 13시 58분 계룡 8경인 남매탑 도착. 남매탑을 청량사지 쌍탑이라고도 불리는데 오층석탑(누이탑)과 칠층석탑(오빠탑)이 나란히 마주보고 서 있다. 남매탑의 슬픈 전설은 신라 선덕여왕 원년에 당승 상원 대사가 이곳에서 움막을 치고 수도할 때 어느 날 그는 목에 가시가 걸린 범 한 마리를 구해 줬는데 이튿날 범은 보답으로 한 처녀를 물어다 놓고 사라졌다. 스님은 처녀를 정성껏 치료한 뒤 돌려보내려 했으나 많은 눈이 내려, 둘은 꼼짝없이 한 움막에서 겨울을 지내야 했다. 이듬해 봄 스님은 처녀를 고향에 데려다줬으나 그에 대한 연모의 정이 뼈까지 스민 처녀는 부부의 인연을 맺자고 애원하였으나 처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었던 스님은 의남매를 맺자고 했고, 둘은 평생 불도를 닦다 한날한시에 입적했다고 한다.

이정표(동학사 1.7km/ 천정 탐방지원샌터 2.8km).

▲  남매탑 옆에 있는 상원암.

▲  남매탑에서 급경사 돌계단을 헉헉거리며 10여분 올라 14시 18분 삼불봉 삼거리 고개.

▲  삼불봉 삼거리 고개 데크목 쉼터. 

▲ 삼불봉 고개 이정표(→ 삼불봉 0.2km, 관음봉1.8km/← 남매탑 0.3km/↘ 갑사 2.7km). 

계룡산 산행은 2008년 6월 1일(일). 동학사 → 은선폭포 → 관음봉 → 자연성릉 → 남매탑 → 동학사코스의 원점회귀.

2011년 9월 4일(일), 갑사 → 금잔디고개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연천봉 → 신원사코스,

2014년 10월 26일(일), 갑사 → 금잔디고개 → 남매탑 → 삼불봉 → 갑사의 원점회귀.

2016년 12월 8일(일), 동학사주차장 → 큰배고개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동학사 주차장의 원전회귀.

오늘로 계룡산 5번째 산행으로 양 14km의 즐거운 산행이다. 

▲ 14시 26분 삼불봉(三佛峯, 775m) 도착. 계룡산의 유래는 조선태조 이성계가 신도안(현 계룡시)에 도읍을 정하려고 답사할 때 동행했던 무학대사가 산의 생김새를 보고 금계포란형(금닭이 알을 품은 모습)이요, 비룡승천형(용이 날아서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 일컬었는데, 계(鷄)와 용(龍)을 합쳐서 "닭벼슬을 쓴 용"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1968년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산으로는 2번째, 경주국립공원에 이어 세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으며, 갑사, 동학사, 신원사(新元寺) 등 유서 깊은 대사찰이 있다. 이 산은 『정감록(鄭鑑錄)』에 피난지의 하나로 적혀 있는데 이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수많은 신흥종교, 유사종교들이 성하였으나 지금은 정리가 되었다고 한다.

▲ 삼불봉(三佛峯, 775m) 조망 안내도.

▲ 삼불봉(三佛峯, 775m) 정상석과 기념사진.

▲ 삼불봉(三佛峯, 775m)에서 본 계룡산 주봉 능선. 

▲ 관음봉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조금 전 지나온 삼불봉.

▲ 계룡산의 백미인 자연성릉.  자연성릉을 지나 관음봉에서 하산 예정.

▲ 자연성릉에서 바라 본 산행 종점인 관음봉. 관음봉 오르는 500여 쇠계단이 이색적.

▲ 관음봉 오르는 쇠계단에서 되돌아 본 지나온 자연성릉과 삼불봉. 신선봉. 장군봉 능선.

▲ 15시 20분 관음봉(觀音峰, 766m) 정상 도착. 

▲ 계룡8경중의 4경인 관음봉 한운(觀音峰 閑雲).

관음봉은 계룡산의 중앙에 위치한 봉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계룡산을 대표하여 공주 10경에도 포함된 이 곳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 관음봉 정자.

▲  관음봉 정상삭(766m).

▲ 관음봉 조망 : 계룡산 정상의 천황봉(天皇峯, 845m)과 쌀개봉(828m), 군사지역으로 통제.

▲ 관음봉 조망 : 문필봉(文筆峰, 796m. 앞), 연천봉(連天峯, 739m 뒤), 

 ▲ 잘 가꾸어 놓은 관음봉(觀音峰) 정상의 정자와 데크 전망대 쉼터.

 ▲ 15시 33분 관음봉 사거리 고개(778m)의 이정표(관음봉 0.1km/동학사2.3km/연천봉 1km)에서 동학사로 하산.

 

▲ 15시 58분 은선폭포(隱仙瀑佈) 도착하니 전망데크, 이정표(← 관음봉 1.2 km/→ 동학사 1.2km)가 있다. 은선폭포는 높이 46m, 폭 10m, 경사 60도 정도의 폭포로써 옛날 신선들이 숨어서 놀았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라하여 이름지어졌으며, 폭포의 물줄기가 낙차되어 피어나는 운무는 계룡팔경 중 7경으로 지정, 

▲ 은선폭포를 지나 2분여 내려오면 보이는 쌀개봉과 쌀개봉 전망대.

▲ 16시 17분 하산시각이 임박하여 들리지 못한 동학사. 동학사는 724년(성덕 23)상원(上願)이 암자를 지었던 곳에 회의(懷義)가 절을 창건하여 청량사(淸凉寺)라 하였고, 920년(태조 3) 도선(道詵)이 중창한 뒤 태조의 원당(願堂)이 되었다. 936년 신라가 망하자 대승관(大丞官) 유거달(柳車達)이 이 절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제상(朴堤上)의 초혼제(招魂祭)를 지내기 위해 동학사(東鶴祠)를 지었다.이 절의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가 있으므로 동학사(東鶴寺)라 하였다는 설과, 고려의 충신이자 동방이학(東方理學)의 조종(祖宗)인 정몽주鄭夢周)를 이절에 제향하였으므로 동학사(東學寺)하였다는 설, 동계사(東鷄寺)라고도 하며 동학강원은 운문사의 강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 16시 30분 도착한 일주문.

10여분 빨리 걸어 16시 40분 동학사 주차장 도착. 너무 아름다운 계곡과 암릉, 암봉의 6시간 30분이 소요된 계룡산 국립공원 산행을 종료하고 16시 30분 동학사 주차장 출발, 17시 05분 유성 IC 진입,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17시 58분 무주 IC로 나와 무주 만남의 광장 식당에서 맛있게 청국장으로 석식(18:00-44), 18시 44분 무주 IC로 진입하여 함양휴게소, 산청휴게소를 지나 20시 20분 사천 IC, 20시 50분 삼천포 도착. 전회원 무사고 즐겁고 신이 난 계룡산행 행사를 마친다.

 ☞ 동행 : 산천포 산이 반기는 사람들 회원 45명. 

계룡  8경

제1경 천황봉 일출 : 상봉이라고 불리는 계룡산 최고봉으로 한국통신 중계탑이 세워져 있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 서면 계룡산뿐 아니라 대전을 비롯해 공주, 논산 일원의 산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풍광의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경이롭기 그지없다.

제2경 삼불봉 설화 : 천황봉이나 동학사에서 바라보면 세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 하는 삼불봉에 서면 자연성능을 거쳐 쌀개봉∼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비롯해 황적봉 능선, 연천봉 능선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 느껴진다. 동학사계곡과 갑사계곡도 한눈에 들어와 계룡산의 전모를 볼수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움 풍광을 맛볼 수 있으나 그 중 설화가 피었을 때가 압권을 이룬다.

제3경 연천봉 낙조(落照) : 연천봉은 자연성 능이 시작되는 관음봉에서 갑사계곡과 신원사계곡을 가르며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솟아있는 봉으로, 계룡산의 서쪽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봉이다. 서쪽으로 펼쳐진 논산과 공주 일원의 들녘을 바라보는 맛도 일품으로, 특히 저녁 노을이 물들때는 산야는 붉게, 멀리 백마강 물줄기가 은빛으로 반짝이는 등 절경이 펼쳐진다.

제4경 관음봉 한운(閑雲) : 관음봉은 계룡산의 중앙에 위치한 봉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계룡산을 대표하여 공주 10경에도 포함된 이 곳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제5경 동학사계곡 신록 : 동학사계곡은 자연성능과 쌀개봉 능선, 장군봉 능선, 황적봉 능선 등 계룡산을 대표하는 능선들 사이에 깊게 패어있는 계곡으로 수림이 매우 울창하다. 특히 신록에 물든 동학사계곡을 걷노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6경 갑사계곡 단풍 : 예부터 "춘 동학, 추 갑사" 라 했듯이 갑사계곡의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로 이름높다. 가을철 갑사에서 금잔디고개로 오르다보면 몸과 마음 모두 단풍에 물들고, 자연성능에서 갑사계곡을 내려다 보노라면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단풍바다에 몸을 던지고픈 마음까지 들게 한다. 춘마곡 추갑사,

제7경 은선폭포 운무 : 동학사 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로 옛날 신선들이 폭포의 아름다움에 반해 숨어 지냈다 하여 은선폭포라 불린다. 절벽과 녹음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는 폭포는, 특히 안개가 자욱할때의 풍광이 압권이다.

제8경 남매탑에 명월.

[길따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아]

즐거운 산행길따라 산행설명 잘 배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