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복 받는 비결
신명기 14장 1- 29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구별되게 살고 또 복을 받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1. 1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한번 지나간 일, 죽어 버렸으면 끝이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에 집착하여 과거에 매여 후회를 하며 살지 말고 앞으로 조심하고 더 열심히 그만큼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한고조가 젊었을 때에 비싼 도자기를 들고 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도자기를 박살내었습니다. 몸을 툭툭 털고 일어서더니 깨어진 도자기를 발로 한번 차 버리고는 아무런 미련 없이 그냥 가는 것을 어느 부자가 보고 그 청년을 불러서 자네가 깬 도자기는 아주 비싼 것 같은데 깨진 것을 그냥 발로 차 버리고 가는가 하고 물으니 그 청년이 한번 깨진 것은 후회한다고 다시 붙여지는 것도 아니니 그저 깨진 것 발로 한번 차보는 것은 발 운동이라도 될 것 같아 그랬다고 말하니 그 부자가 이 사람이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으로 장차 큰 인물이 될 사람이라 생각하여 그 청년을 집에 데려다 놓고 가르쳐 한고조가 되게 하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9장 62절에는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
사무엘하 12장 16-23절에는 다윗 왕이 어린아이가 죽어 갈 때는 금식하며 울면서 애석해 하였지만 아이가 죽은 것을 알고는 옷을 입고 음식을 입고 기름을 바르고 하나님께 예배를 하고 경배하는 것을 신하들이 이해를 하지 못할 때 이미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앞으로 일을 이 일을 경험 삼아 잘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뜻의 말을 할 때 이때야 신하들이 이해를 한 것을 보게 됩니다.
위대한 사람은, 큰일을 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앞의 일을 더울 하나님의 뜻에 잘 살도록 힘쓰는 희망과 노력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과거를 집착하지 말고 내일을 위하여 앞을 향해 달리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을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과거에 매이지 말고 소망으로 오늘과 내일을 더 잘 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1절 하 - “눈썹 위의 털을 밀지 말라”
눈썹 위의 털은 머리카락입니다. 이마 위의 털도 머리카락입니다.
사사기 13장을 보면 삼손은 나실인이 되어서 하나님과 약속이 있는 사람입니다. 머리털을 밀지 않고 기르고 있으면 힘이 있었습니다. 여호와가 함께 하는 능력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이면 힘이 없어 졌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내가 무엇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면 입을 연 그대로 약속을 지키면서 행하면서 살아가야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 약속을 지킬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됨으로 삼손의 힘과 같이 힘 있게 세상을 이기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作心三日이란 말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고 作心平生이 되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 3절 - 음식을 골라 가면서 삼가서 먹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 하고 싫어하는 음식을, 내 양심에 꺼리는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담배는 먹으란 말도 없고 먹지 말라는 말도 없습니다. 담배는 음식이 아니고 기호품이니 각자 양심에 따라서 먹든지 피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할 것이고 술이나 마약은 말씀에 따라서 절제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먹을 만한 음식은
1.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동물입니다.
세상과 갈라진 생활, 세상에 깊이 빠지지 않는 생활을 하고 새김질하는 생활을, 말씀을 새김질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2. 썩은 물에 사는 물고기를 먹지 말고 새로운 강물, 상류를 향하 여 헤엄쳐 나가는 힘차게 움직이는 활동적인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생수의 근원을 사모하면서 살아가라는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3. 육식 동물이나 육식을 하는 새는 먹지 말라 입니다.
벌레를 잡아먹는 새도 먹지 말고 비둘기 같이 곡물만 먹는 새를, 채식만 하는 새를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북한이 한참 양식이 없을 때에 평양 시내에 비둘기가 한 마리도 없더라는 외국 기자의 북한 관람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비둘기는 곡식만 먹고사는 남을 죽이고 자기가 살아가는 새가 아닌 다른 새를 해치지 않는 정결한 새입니다. 내가 힘이 있다고 弱肉强食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돈이 있고 권력 있고 힘이 있다고 없는 자를 약탈하는 자가 되지 말라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4. 19절 - 날기도 하고 기어다니는 것을 먹지 말라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하는 박쥐같은 신앙인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람에 따라 물결에 따라 몰려다니는 浮萍草(부평초)같은 신앙인이 미국 교회에는 많이 있습니다. 장로님들 중에 교회를 안 옮기고 끝까지 교회를 지키는 사람도 별로 보기 힘든 곳이 이만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를 옮겨 다니는 성도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목사가 잘못 되었으면 목사를 내어쫓을 지언정 교회를 옮기지 않은 성도가 되십시오.
4. 21 절 - 스스로 죽은 것을 먹지 말라
병들어 죽고 늙어 죽고 자살하여 죽는 것은 스스로 죽은 것입니다.
병든 자나 노인 같이 힘이 없는 생활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방인이나 나그네나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산다 하여도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만큼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서 낙천적인 마음으로 소망 가운데서 감사하면서 기뻐하면서 살아야지 할 수 없다 나는 틀렸다는 스스로 죽는 생각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산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갖고 노력하면서 행동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5. 21절 하 - 자비를 베풀면서 살아라.
잔인하게, 인정사정없이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만 살지 말고 긍휼을 베풀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작은 실천으로 낚시를 할 때 작은 고기는 잡지 말고 놓아주는 아량부터 길러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복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6. 23절 예배를 중히 여기고 살아라.
감사하면서 예물을 드리면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여야 합니다.
7. 23절 하 - 하나님 경외하기를 항상 배우라
하나님 앞에 항상 내가 부족함을 회개하면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감사하면서 믿음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믿음이 더 좋아 질까를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8. 구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에 하나님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요새 사람들은 이러한 일을 안 하고 “복 줐씨 옵쏘써” 하면서 쌍시옷 자를 많이 힘 있게 넣고 기도하면 복을 받는 줄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복 받는 순리, 하나님의 자녀가 복 받는 순리를 분명히 말하였습니다.
1. 지나간 일,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죽은 자를 위하여 살을 베지 말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앞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새기고 내가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고 살아야 합니다.
3.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4. 소망 가운데서 힘차게 살아야 하고 스스로 죽지 말아야 합니다.
5. 자비를 베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6. 감사하면서 예배를 귀히 여기는 삶을 살고
7.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배우고 공경하면서 살아야 하고
8. 남을 도와주고 구제하면서 살아갈 때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에게 너의 손으로 하는 모든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이 약속을 다 받아서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