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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회화방 꼰대라때의 한자사용과 어설픔...
적토마 추천 0 조회 120 24.05.27 18: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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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7 19:05

    첫댓글 적토마님
    중국어방 출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27 19:09

    네~ 늘 건강하시고 잘 이끌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24.05.27 19:56

    한자문화권...
    조금전 길바닥에서 꼬맹이 둘이서 영어로 대화를 하더군요.
    걔들은 죽을 때까지 한자를 안 배울 거란 예감이 들었어요. 한자 안 배워도 배울게 너무 많고 또 그래야 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ㅠ

  • 작성자 24.05.27 20:44

    네~ 저도 그 생각은 들었습니다.
    IT 세대의 요즘 젊은 사람들은 IT 관련해서
    배울게 너무 많은데 , 중국인 아니면 별로
    흥미가 없을 것 같아요.

  • 24.05.27 19:58

    우리나라도 좋은 시가 많이 있죠.
    한문 많이 아는 적토마님이 주눅이 들다니..ㅎ

    학문의 높 낮이를 겨루는 곳이 아니고..
    그저 글이나 알고 있는 정보를 나누며 함께 가보자는..
    마..그런 곳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모임 때 멋진 우리나라 선대의 시 한 수 부탁 드려 봅니다.

  • 작성자 24.05.27 20:48

    ㅋㅋ~ 윤동주.이육사.박목월...등등의 좋은 시를
    한자로는 도저히 표현하기 힘들 것 같아요.

    김포인형님도 맛난 짬뽕을 저렴하게 이과두주
    포함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어디에 있다라는
    정보는 같이 공유해주실꺼죠 ? (^_*)

  • 24.05.27 20:13

    날렵한 펜글씨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루틴을 가지신 분이 웬 꼰대라떼 운이십니까?
    적토마님이 중국어나 일본어를 하시면
    따논 당상일 겁니다.
    해병대 사전에 주눅이란 단어도 있나벼요?
    대한민국 아줌마 사전엔 그런거 없어서...
    전 걍...치매예방 차원에서...돌아서면
    잊기 일쑤인 고질병이나 좀 나아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넘넘 좋아요~
    거기서 또 뭘 바라겠습니까.

  • 작성자 24.05.27 20:52

    오케이~ 다음부터는 고구마라떼로 먹겠네..(*_*)
    대학과 직장다닐때 일어를 하면서 한자가 섞여
    있으니 조금 편한 느낌은 듭디다.

    이 몸도 슬슬 기억력은 약해지는데, 뭐 그러려니
    하면서 다시 또 들여다보고 잊으면 또 보고
    스마트폰 메모장에 메모도 하고다니고...ㅎ~

    저도 몽연총무님을 모임에서 보니 좋습니다.
    앗싸~ 화이팅... !!

  • 24.05.27 20:44

    제 생각에는
    인정할 때 한발자욱 더 다가서는것 같습니다.

    한자에서 한국어가 만들어졌고
    중국이 시조인 성氏도 많고
    중국지명을 딴 한국지명도 많고
    천주교 또한 대륙에서 왔음을 인정하고
    계승발전해야함이 우리의 역할이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5.27 20:56

    그러게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발전 시킬건 발전 시키고
    버릴건 버리고...등등 그러는게 큰 사람 큰 나라의
    기질이 아닐까합니다.

  • 24.05.28 10:32

    맞아요.
    인정하면 편합니다.^^

    전 엊그제도 어르신이란 말이 어색해 혼났어요.
    만60세 이상 국가공인 어르신인데
    왜 글케 인정하기가 어려운지...ㅜ

  • 24.05.27 21:48

    옛날에는 한자를 많이 알았는데 오래 안 쓰다 보니 읽지 못하는 글자도 많아요..
    옛날에 직장에서 윗분이 심하게 흘려쓰는 한자도 제가 다 읽었는데.ㅎㅎ

    요즘엔 손자랑 한문 놀이 하니 재미도 있습니다.

  • 작성자 24.05.27 23:17

    ㅎㅎ~ 저도 비슷한 경험을 종종 했네요.

    전산실장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임원들이
    한자가 많이 들어가있고 대충 휘갈겨 쓴
    서류를 갖고와 워드로 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직원들한테 맡기면 읽지못해서 제가 다시
    써주면 직원들은 워드로 치고...(^_^)

    손자의 한문실력 많이 늘겠습니다. 화이팅~!!

  • 24.05.28 10:35

    와우...손지랑 한문을요?
    멋지신데요?
    학교 샘들이 몇페이지를 보면 나온다 식으로
    얘기하실때 놀랐었는데 가르치다보면 외울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샤론님의 한자실력이 쑥쑥 up
    손자와 더불어 즐건시간 부럽습니다~

  • 24.05.28 10:39

    @몽연1 몽연님의 글들을 전에는 접하지 못했었는데
    요즘 중국방에서 몽연님을 뵈니 지성인 임에 놀라고 있어요.
    중국방에 최고 보배라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보고 배울점이 많으신 분..
    은난초님이 왜 그렇게 좋아하시는지를 이제야 알겠어요..

  • 24.05.28 14:18

    적토마님 글은 늘 위트와 순발력이 넘치는 가독성있는 글입니다.
    거기에 문자까지 섞어쓰시니 한문실력도 보통이 아니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5.28 14:34

    ㅎㅎ~ 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게 웃으며 즐거운 인연으로
    오래 가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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