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숙소 방을 정할때...바다가 최대한 안보이는쪽을 택했는데요
그래도
소나무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저희 숙소의 출입문...
여기에서
탈랜트..."노주현"씨을 보았는데 상당히 검소한 차림 이었습니다
메인 건물이구요
주위는 이런건물들 입니다...
저 건물 뒷쪽이 바다이구요...
바닷가쪽으로 왔습니다
노천탕(?)과 바다가 함께 보입니다
옆모습
아랫쪽의 모습
그리고
아침 먹으러 왔습니다....숙소에서 가깝습니다
경기도 오산이 아니라
강원도 양양의 오산횟집
가게내부
영화배우 "안성기"씨도 다녀가시고
국립수산과학원장님도 다녀가셨습니다
섭무침
섭국
섭죽...3가지 주문
기본들 이구요
무 김치인줄 알았는데....
카페회원인 "감자"님 입니다
섭 무침
섭국....밥과 함께 나옵니다
부추 이구요
섭죽
우리들이 홍합 이라고 부르는것은
표준명 "홍합"과
표준명 "지중해담치(진주담치)"....2가지가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먹는것은
홍합이 아니라 지중해담치 이고...홍합은 보기가 쉽진 않습니다
홍합과 지중해담치를 구분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산만을....강원도쪽에서는 지역방언으로 "섭" 이라고 부릅니다
음식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워서....부탁을 했더니 이렇게 실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실물을 보니....
저의 눈에는 자연산 지중해담치로 보여집니다...
다 먹고
출발 합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설악산 이구요
강원 속초를 지나서
미시령 톨게이트가 보이는 울산 바위에 왔습니다
옛날옛적에
울산사또.....울산 바위가 속초에 있으니 매달 임대료를 내시오
속초사또.....속초 설악산은 경치가 아름다운데 울산바위땜시 경관을 해치고 있으니 오히려 보관료를 내시오
그게 싫으면 가져가시오~!
아무튼
근처인 여기에 왔구요....
여기는
강원도 고성에 속합니다..만
고성과 속초 경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가 고성이라고 하니
문득....카페회원 "june"님이 잠시 생각만 났구요 ^^;
여기는..
델피노 리조트....c동 1층 입니다
1층
숙소 도착
체크인은 c동에서 했지만
숙소는 d동 입니다...서로 연결된 통로입니다
8층 이구요
누나 3명이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8층에서 바라본 모습
저는
골프를 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커피도 한잔...
이젠...
설악산 구경하러 갑니다
첫댓글 소나무너머 바다가있으니 소나무의선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섭이라고해서 해초인줄알았어요~
담치죽은 어릴땐먹어봤는데
먹어보고싶네요^^~
저희 회사 콘도중에도 바로 저 쏠비치가 있는데 회원자격으로 가도 20만원정도하는데도 주말이면 신청자가 넘쳐나요. 딱 저기 한곳만 그러네요 그만큼 좋은데라는 거겠죠? 잘 봤습니다
ㅎㅎㅎ
와~~실장님 울산바위를 그런 시각으로
보시다니 정말 기발합니다 ☆☆☆
섭의 대체품이 그나마 있어서 볼수나 있지요.
정말 귀한 해산물 식재료입니다.
섭을 넣은 미역국,무국,,, 질리지가 않는 미식을 제공합니다.
유람중이시군요
지금 상태로는 칼칼한 섭죽 호호~ 불면서 한그릇 했으면 원이 없겠어요~~
속초로 올라가다가 물치에 있는 물치식당의 물곰(꼼치)탕 추천합니다!!!!
가족끼리 여행다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ㅋㅋ
섭....섭...합니다~~~
ㅎ ㅎ ㅎ
가족과 특히 나이 들어서 형제들과의 여행! 보기 좋으면서 부럽습니다
아 좋으시겟네요....야양도 들르시구요
우아 감사하게 저도 출현했군요!!강원도까지오셨는데 오리좀 드시고 가시지... 요즘 저희 오리가 A++등급입니다(저번에 오리가 좀 들컸을때오셔셔 A- 드셨거든요 ..드시고간담에 아직도 맘에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