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캠페인 활동♥

[주임예일반교사손연화]

요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위해 그동안 우리 친구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지구 살리기 환경 캠페인"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친구들의 뜻과 마음이 널리 알려져서 인지 오늘은 "노산동 주민센터" 관계자분들과 봉사활동분들께서 직접 오셔서 우리 어린이집 주변에 멋지고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화단만들기 활동에 함께 참여한 우리 친구들은 주민센터에서 준비한 배추꽃 모종을
나르고 호미로 직접 모종을 심어보기도 하였답니다.
그동안의 생태학습장에서의 텃밭 가꾸기에서 했던 실력들이 빛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직접 만든 예일반 친구들의 피켓과 목련반 친구들이 나무판넬로 만들 울타리 등도 꽂아 주니 더욱 멋진 꽃밭으로 변신~!!!
그리고 평소 자신감 넘치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환경과 관련된 웅변"지구는 하나"도 씩씩하게 해 보았답니다.

주민센터에서 오시는 분들은 물론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우리 친구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시면서 칭찬과 박수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그리고 빵과 우유도 간식으로 선물 받았습니다.

우리 어린이집 주변에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우리 원 주변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변하여 친구들은 물론 우리 동네 모든 분들에게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은 지구 환경에 보다 힘쓰며 오늘 만든 화단 가꾸기에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지승맘]

지승이가 보여줄 것이 있다면서 화단으로 데리고 가더니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화분 계속 보고싶어서 집에 가기 싫어 했답니다. 아름다운 화분 만들기 활동이 지구 살리기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임예일반교사손연화]

화단 가꾸기에 동참한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모두 행복가득이죠?
우리 예일의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뜻 깊은 시간인 만큼.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잘 가꾸어서 아름답고 멋진 공간거리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