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로 가능한 일인지요? 우리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인지요? 마음을 새롭게 하는데서 모든 것이 시작되는데, 정작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은 늘 익숙한 것을 따라 익숙한 대로 살고자 합니다. 너무 힘들 때는 변화를 위해 힘쓰고 애쓰지만, 그저 살만하다 느낄 때는 그 상태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한창 뜨거운 시기에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기도 하지만, 열정이 식어지면 안주하려 합니다. 모험을 하다가 실패하느니 차라리 현재 이 상태에서 안주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듯합니다. 이런 마음이 이 세대의 마음입니까? 이런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뜻,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의 완전하고 완벽하신 계획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서 그것을 향해 전진하고 도전하라는 말씀인가 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은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이 아닙니다. 나는 일어나서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 뜻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 뜻은 안주하며 내 이익을 위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뜻은 내게 선합니다. 내게 기쁨을 줍니다. 내게 완벽하게 유익합니다. 이것을 알고 이것을 추구하는 삶이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삶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내가 세상 사람들처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위해 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 나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