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계올림픽 자원봉사를 마치고..!

[Diaspora]

  2월 1일 폐막식을 끝으로 청소년동계올림픽은 공식적으로 모두 마쳤지만 선수촌에는 아직도 일부 철수중인 나라의 선수들과 스텝들, 그리고 약간의 자원봉사자들이 남아있는 가운데 저는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을 맞이합니다. 오늘새벽에는(2월 2일 금요일) 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눈으로 인하여 대설주의보에 혹시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교회에서는 새벽기도회가 없다는 문자를 받고 마음놓고 늦잠도...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동안 성공적인 청소년동계올림픽에 자원봉사자들이 아니었다면 해낼수 없었다는 인사와 함께 생각지도 않았던 일비를 지급해 주겠다고 통장번호와 신분증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연락이 와서 뜻하지 않은 횡재소식에 2월을 시작합니다. 계산으로 산정되는 봉사일자 수가 약 3주정도 되니까 지난해 기준으로 볼때 1일 15,000원 내지 20,000원이면 약 35만원~45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면 금년에 벌써 팔도전복해물뚝배기 와이로 접대용으로 약 16~22 뚜가리를 Save 해놓았습니다.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빨리 소진될 가능성이 높은관계로 여기에 댓글로 선착순 20명 정도 예약을...ㅎㅎㅎ

  시간이 남아서 옛날 번개사진을(2019년 5월 서울의 번개) 보고 있자니 너무나도 반가운 사진속의 얼굴모습이 1004와 비슷합니다. 그속은 아무도 알수없는 ㅊㅈ와 올xx....ㅎㅎㅎ

  오늘의 남은 할일은 오늘밤 자정을 넘겨서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호주와의 축구경기 시청을 위해서 짬짬히 쪽잠이라도 자두어야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들 보내시기 바라며 혹시라도 따뜻한 이른봄이 다가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역이민 첫걸음의 천둥번개가 울리지 않을까 귀를 기울여 봅니다.!^^

  왼쪽 첫번째가 유명인사 디아스포라(CA Yoon-머리 염색이 너무 찐하게^^) 다음이 베가스의 김봉훈님, ㅊㅈ, 올xx.....

  오른쪽 앞에서부터 멀리 동부에서 오신 병장님!(미국식으로 부르니까 병장밖에 안되네요! 장병준님), 아톰님, 뒤에 다정한 부부는 죄송합니다. 너무 다정스러운 모습이 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셔서 닉을 잠시 잃어버렸습니다.^^

[david]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진 속에 역사적 인물들이 거의 다 나와있으니 신기합니다.

[뉴버거]

수고 많이 하셨어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곳에
항상 함께하시는 님을 보면서
봉사정신을 배웁니다

[ys 영]

3월에는 서울에서 {역이민 공동체}의 천둥번개가 울리지 않을까 귀를 기울여 봅니다.!^^
윤님!
자원봉사 수고 많으셨네요

[스노버드]

청년같이 젊은모습이세요, 늘 열심히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행사랑]

청년같이 젊은 모습이세요 (x2)
작년에 윤님 덕분에 거소증과 복수국적 신청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르테미스]

아 어즈버 옛날이여~~~ 이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사람이 앞일을 모르는 게 좋은 일 맞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참일꾼이십니다^^

[선인장꽃(여/1959)]

수고 많으셨어요^^

[여행자(여/1955)]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
윤님 덕분에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강릉에서 진행된것도 알게 되고 그안에 소식도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mayfly]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주 보기 좋습니다.

[솔향/1964/캘거리]

수고가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