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6월 13일 ,부산부두 ""신병훈련소 입소할사람과 전송나온,부모,형제, 친지들로
,인산인해로 붐비고 ,
수송선: L,S,T, 는 부두에정박하여 상판을 내려 육지에 닫게하여 대기하고있다
,이별을 목전에둔 부모 사랑하는남편을보내은 아내, 양자 모두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며 무사히 돌라오라고 외친다,
엉마의등에 업힌 아기는 아빠가 어디로 가는지?모르고 무정하게도 고요하게 잠들고있다
,태극기의물결 " 가는자와 보내는사람의 곰감대는 이별이였다, 환송나온
군악대의연주곡 아리랑 곡은 하늘로 남해의바다로 메아리 친다
,4줄종대로 줄을 서 승선하는
아들을 잊지못한 모정이 아들의 이름을 불 으면서 승선하고있는대열에 뛰여든다,
인솔하는군인들의제지로 무산되고 눈물을 흐리면서 열박으로나온 어머니
이모두가 비극이였다 선실바닥에 깔아논가마니에앉자 어디로가는지?
행방을 모르면서 막연한생각을하면서 배에서 주는 주먹밥을먹으면서앞으로 가야할
행보에대한체념. 갈등. 믿음등 ,반의반신하면서 가고잇다
심술궂은 바다는 분노하여 바람이 파도를동반하여 기상악화로 돌변해 높은 파도가
큰배를 로ㅡ링 식인다 선실의사람들이동요하면서 심한 배머리를한다
먹은음식물를 앞사람에게 토해 악취로인해아수라장이되고 게속 로ㅡ링을하면서
향해하고있다 몆시간 지옥캍은 고통속에기진매진한꼴로 도착항이 제주도 모설포 항
신병후련소였다 인솔군인과 전송나온 군인들이반가워맞어 주었다도착하자열을
쓰게하고100명단위로짤라 연대, 중대로,편성완요하고 나는 5연대 182중대
로 배치 중대장은인사말 대신 군기를 잡는다하여 첫말이군인는 군기가있다
군기는 군인의 생명이다,너희들은 오늘부터 사회경력은 백지화 한다 상사의
명령을절데복종한다*군인은 이유가 없다 입고온 옷을 벗어 군복을 갈아입어라
입고온옷과 귀중풍은부모에게 보내준다정확이 주소, 성명을 기재하고꼬리표를
달아라 그리고 개인 보급품을 지급하고 군번을주면서 군번은 군인의 신분증이다
분실하지말고 소중이간직하라 군번을 목에 걸어라 명력한다 4명의 이발병
앞으로갔어 줄로 쓰라이발병에게 명령하기로 싹발를하라명령한다
이발병은 날근 이발기구로 인정사정없이 머리를 팍 팍 까가버린다 출생이후 삭발을처음
헤본사람은 제모양세를보고울상이다
중대장은 신병중에서 향도*공급게* 병기게*3명에게 훈련중 지희권 을부여하고
내무반 일석점호를실시하면서 직책을부여한사람의 명령을절데복종하라
명령을하고나에게는공급게 의중책울 부여하고 그날의 일석점호를마치고
소동, 춰침 으로서 신 병훈련소입소 첫날이었다
아침이되자 기상 라발이 불자 선임하사는 자고있는신병에게 몽둥이를휘돌리면서
기상 외치면서 돌라다니면서 깨운다 연변장에집합 /인원점검을 마자고 해산 일제이
세면장에갔어 세면을완료하고 필이 물통에 물을넣어식사준비한다
식사시간는 5분5분동안 식사를 먹지못한사람은먹지못하고 훈련장으로나가야한다
식사당번은 빠른동작으로식기를싯어정열해놓고훈련장으로나간다
삭사와 국은 천염소금으로 간을 맞춘 콩 나물국 나는 5소대 공급게 중책을 맡고
있기때문에 훈련을 나가고난뒤부터소대의지급뒨관물의 분실여부를 파악 이상유무를
선임하사에게 보고한다
그런데 훈련3주째 어느날 모포2장이분실뒨것을확인하였다 밤에는소대불침반
이교대로 근무를하고있고 낮에는훈련을 나가고난뒤 부터내가 화장실출입외는
자리를비우지않고 지키고있는데 모포가 분실뒨것는 정말 귀신이 꼭갈할노룻이였다
이사실을 선임하사가 알고 나를불려 기압을준다하여 몸통 앞으로 뻣처를 시겨놓고
몽둥이로 엉등이<히프>를사정없이때려실신을시기고오늘밤 점호시까지 보충을해노아라
명령을한다 분실뒨 모포를보충할 묘책도없거니와 아풍의 고통때문에 발로걷지도못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형평이였다 다음날 선임하사는 나를불려 보충 유무를확인하고또다
시 몸통앞으로 뻣처를명령하고몽둥이로 히프를 때린다 어재의상처가 아물지않아는데
또다시체별를가한다 한번만 더 매를맞으며 히프의살점이떨어저 나갈것같다
속담에 매를이기는장사가없다하였다
보충을하겟다고하자 매를멈추고 래일까지 보충을못하면,,,,알라서해?하고중대본부사무실로
들어갔다 내아품과고통을안 6소대 공급게 이북출신인 한**씨가나의 딱한사
정과고통을알고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훈련소내 버려진 녹쓸린 철사 동가리를주으서
쇠갈구리 돌에돌에갈아 날을새우고<낚시바늘모양>을 긴 장대앞에끈으로 묵어
가지고왓어 나를위로한다 오늘밤 옆중대에 갓어 모포를 보충해줄터이니
같이가자고한다
두사람이밤에 옆중대에 갔어 보니 여름철이라 문을반쯤열어놓고자고있는데 문쪽에는
불침반이 서고있어 한**는 반쯤열려있는문에 거미처렴바삭 달라붇어잇고
나는망을보고있었다 한씨은창문으로 장대로 잠자고잇는신병의 모포를 장대
갈구리로낙아 문박으로무사히꺼냈다 두사람은 다음문으로옮겨 동일한
수법으로 모포를 낙아문을통해반쯤빠저나오는데 그순간/불침반에 적발되어
도망처 중대 내무반으로 무사히돌라왓다
다음날 선임하사에게 모포1장을 보충을하였다고 보고를했다
그날밤 두사람은 한장의 모포를 보충하기위해 또다시 모포 사양을나가기로했다
목포는 장교 침실로 정하고 침입하였다 막사안은 캄캄하여 볼수가 없어
귀로서 소리를 감지한다 앞쪽 침대 쪽에서 누구인가잠을자거있다
숨소리만들려올뿐 분간을 할수없다
두사람은숨소리만 들리는쪽으로 기여서 침대밑으로 숨어들어갔다
야전용 군인침대 위에잠을자고있다 침대밑에서 모포를 침대밑으로서서히껄어당긴다
잠자는사람의몸이 한쪽으로 달려나가는것을느긴사람은 눈을뜨고 쉼을죽겨 침대믿 신병이
숨어모포를보충하려온것을알고 잡으려고 쉼을죽겨 기회를노리고있는데
그기미도 모르고 순간을 기달리고있는것을모르고 한번더 침대밑으로드려 모포를
당긴다 이때누구야 고함을찌르며 그에섯거라 호통을친다 정말 그순간은무서웠다
두사람은 동시에 다리야날 살려라하고 도망을 첫다 우리의막사로향해 도망처 뛰여나
간 나는 발을헛디져 그만 땅바닥에스려지고마랏다
무릎의상처로발을절며도망처 무사히 내무반 에돌아왔다
그날의 수확없이 실패작이였다
그후알고보니 신병들이 모포보충 때문에 장교 ,기간사병들은 모포를사용하지않고
침랑안에서잠을자는것을아랐다
모포보충 실패로 신병졸업시 소대원들의도움으로 돈을 거두어 배상하고다음신병으로
ㅡ입소하는 공급게에게 인게하여 마무리지였다 제주도는 엣날부터 물부족으로
비,물을 받아생활용수로 많이 사용하지만 훈련기긴중 삼복더위에 고덴
훈련때문에 개인휴대용 물통은물이 부족하여 훈련중 휴식시간에 교관의 눈을 피하여
웅덩이 (못)의 물을 몰래 마셔 설사환자 (이질병)안질환자 (독성눈병)발생하여
육군병원으로 후송 또는 훈련소 의무대까지환자가 쇄도하여육군병원으로 후송
또는훈련소 의의무대가지 환자가 쇄도하여 지휘관들
이 문책을당하는일이 비일비재하였다
의무대 의생병들은 신병환자에게 훈련을 안 받으려고 꾀병 (요령을부리자)하여
기압을주어 한때그큰소동이 일어난일도 있었다 웅덩이물 을 못먹게 감시 ,
감독과 단속을하니깐 ,훈령병들은 흔퍽 파인땅바닥에 비물이 고여 모기가
서식하고있는물을마셔 또다시 환자가 발생하였다
엣말에 도둑 지키는 열사람이 도둑 한사람에게 못당한다
한말이 실감했다 훈련장 주변에는 고구마를캔간 밭이 많이있다
훈련병들은 배가곺아 휴식시간에 너, 나, 할겄없이 몰려 고구마 이삭을 줏어
먹으려고 모여든다 농부들은 이싹을 넉넉하게 남겨두어 들짐승들이 먹도로
해야하는데 농부역시그 시절에는 배곺은시절이라 농부들도 알뜰이 고구마를
캐간뒤라 고구마 줃기에 매달린 새알같은 고구마를 줏어먹는다
1910년1월달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