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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소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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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서함 [사는 이야기] 남한강공원묘원 / 천주교공원묘지
조나단~ 추천 0 조회 1,160 11.06.16 03: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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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6 14:48

    첫댓글 이제는 간혹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요. 장기와 시신을 기증하기로 맘을 먹었으나 어쩐지 서운하기도 해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고향에서 개발에 밀려 쫓겨나 함안의 어떤 추모공원에 가 계시는데 들리기가 어렵더군요. 그냥 마음이 그렇네요.

  • 작성자 11.06.17 04:46

    일상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부모님의 산소에 가 보세요,
    지난 날 가족의 숨결이 느껴질거예요.
    속진의 티끌에서 벗어나 가슴이 설레입니다.

  • 11.06.16 17:53

    저희도 이북5도인데요..저희는 서울우이동4.19탑쪽에 있는데..천주교묘요..관리비를 주셔서되는걸로 알고잇는데..
    그래도 해주시던데..일년에 한번가도 그때 수고비는드리면되구요..자손들이 신경을 안쓰셨나보네요..그러게..^^*
    에궁..뭔 말을..^^* 복 받는 날일 것같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 작성자 11.06.17 09:38

    안성 천주교 공원 묘지는 오래전에 친구 가족이 교통사고로 부부와 둘째 아들을 묻으면서
    참 많이 울었던 곳입니다.
    묘지가 가파른 능선에 넓게 자리잡아 연전 장마때에는 유골이 훼손되기도 했던...
    관리비도 받을텐데 운영을 잘 못 하는 가 봅니다.
    묘역 전체가 잡초에 묻혀 있더라구요~~친구의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겠지요
    남한강 공원 묘원은 봄 날 가족들과 고인을 기리면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아 보이고
    기존 운영자들도 소박한 중노인들의 진실된 행동에 매번 고마움을 느끼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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