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의 에버튼 어린이 팬 토마스 테일러군은 에버튼의 2016/17시즌 팀 포토 촬영 세션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습니다.
토마스 군은 생애 6개월 이후 소아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토마스군과 그의 가족을 구디슨 파크에 초청해 로날드 쿠만 감독의 1군 팀 사진 촬영 세션에 함께했습니다.
에버튼 구단은 토마스에게 선수들과 만날 기회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제공했습니다. 루카쿠와 윌리엄스는 자신의 축구화를 특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토마스 군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토마스군 : "정말 너무 즐거웠어요. 피치 위에서 직접 걷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제가 제일 좋았던 순간은 모든 선수들을 만나고, 롬 (루카쿠의 애칭)과 사진을 찍은 거에요."
에버튼의 명예 홍보 대사 그레임 샤프는 토마스에게 선물한 '특별한 시간'에 대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토마스에게 오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서 기쁘다. 토마스와 그의 가족은 대단한 에버튼 팬이다. 우리 축구 클럽의 모든 이들은 토마스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http://www.evertonfc.com/news/2016/09/27/thomas-dream-day
첫댓글 해톡으로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