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 달간 지역민을 위한 『봄맞이 작은 그림전』이 열린다.
지역의 갤러리 카페인 BOM에서 기획한 이 그림전은 예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고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 지역인 읍 지역민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림전 기간 동안 김봉렬 외 8명의 작가 작품 17점이 선산읍사무소와 갤러리 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번 그림전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앞으로 선산에서 개최되는 LG주부배구대회 및 읍민축제, 정기적으로 열리는 선산 5일장 등 선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해 선산읍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산읍장은 일부러 전시회 등을 찾아가서 예술품을 접하기 힘든 선산읍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그림전을 기획한 김영태 대표에게 감사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선산읍민의 문화적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