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조합없이 상점 아이템으로만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는 쉬운 게임.
이것저것 섞고 꼬아서 복잡한 것보다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아 30분 안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현재 워크래프트3 유즈맵 시장을 보면 IYA 방식을 이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스타크래프트의 드래곤볼 유즈맵처럼 캐주얼하게 가는 게 좋습니다.
IYA 유저의 비중은 IYA 방식이 아닌 이누야샤 IP가 좋아서 플레이하는 쪽이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제작자 입장에서 유지 보수하기 쉬운 맵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런면에서 랜덤 디펜스도 밸런스 조율만 잘하면 충분히 유지 보수 쉬운 맵입니다.
IYF 종료 후 유사 RPG를 만들겠다는 개소리를 했던데
드래곤볼 유즈맵 같은 캐주얼한 맵 만드는 걸 권유합니다.
지형은 랜디와 유사하게 만들어서 작업 시간 대폭 줄이고, 오브젝트는 유닛-능력-효과-업그레이드만 대충 건드리고, 트리거는 액티브 스킬 없는 랜디 만들 듯 노가다만 하면 간단하게 짤 수 있을 겁니다.
모르긴해도 현 제작자 능력이면 하루에 2시간씩만 작업해도 한 달이면 맵 배포 가능한 수준은 될 겁니다.
IYA와 IYF가 다시금 성공해도 제작자는 돈 한푼 못 벌텐데
시간 낭비를 취미라는 말로 정신 승리하지말고 현실을 삽시다.
첫댓글 나도 원한다 간단한 게임!
예전에 기획했던 맵이 그런 맵이었음.
가로 4~5칸 세로 5~6칸의 바둑판 지형 게임.
1,1에 마을 두고 4,6에 보스 지형 두고 뭐 그렇게 뚫어가는 그런 캐주얼 맵.
근데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자.
그리고 맵 배포 후 그냥저냥 인기 있으면 IUYP로 유튜브 채널하나파서 제작 과정이나 썰 같은 거 좀 풀지 뭐
아니 근데 진짜 싯할 갑자기 튀어나와서 쿠사리 주고 맵 아이디어 하나 던지고 가버리네
ㅋㅋㅋㅋㅋㅋ 이 글 올라온걸 못봤었네요
간단한 겜도 좋습니다 출시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