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5. 월급받고 사는게 젤 맘편하고 몸도 편하더라9년 다니다 때려치고 1년 놀아봤더니...
10년간은 자영업하면 있는돈 마저 까먹는사람이 99프로
그렇죠 ㅜ ㅜ
5년전쯤 갑작스럽게 회사를 나오게됐는데그땐 막막하고 후회도 많이되고 무섭기도하고 참힘들었네요지금은 사업 시작하고 직장인이면 못누릴뻔한걸 많이 누리고사는데인생이 참 정답이없는거 같아요
2222 회사나오면 큰일날거같았는데다 살길이 있더라구요
@공주먹은마리오 네 그러니까요 한 삼사개월은 애들만봐도 숨이 확막히고했었는데 ㅎ
그걸 그만둬봐야 아나??
월급쟁이가 젤 속편함~~
속 편한 것만이 인생은 또 아니니까
11년회사생활,5년사업인데 장단점이 있긴함...미래를 위해서는 사업이 맞고,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회사가 맞고ㅋㅋ
13년 직장 현 월매출 5천 가게 운영중 처음에 가게 차렸을때 다 때려치우고 회사 다시갈까 생각함지금은 회사 못감 주3-4일 일하고 월 7-800가져감 맛들리니 회사생각 전혀 안남 물론 세금은 직장 생활때보다 몇배는 더냄
어떤 직종이에요? 형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15 23:07
돌아가신 큰 아버지는 항상 1개만 말씀하셨어요. '월급 잘 나오냐? 그럼 됐다. 가을비에 젖은 낙엽처럼 땅에 딱 붙어있으면, 남들 죽먹을때도 밥먹고 남들 밥먹을때도 밥먹는다.'
고생 많이 하셨었나 보네요..
와 가슴에 확 와닿습니다
사업하는 친구들보면 주말없이 뛰는 친구, 심적스트레스 엄청받는친구, 다들 직장생활이 낫다고 나오지마라던데 머가 좋은가요? 해보고싶은 아이템은 있는데 선뜻 직장나오기가 쉽지않네요
직장다니면서 해보고 싶은 아이템을 시간내서 해보세요~ 주말이나 퇴근이후에요
시작하려는 사업 아이템이 '즐겁게 미쳐서 몰두'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본인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고, 남들보다 훨~~씬 잘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시다면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회사 다니시고요.
정답이 어디있겠으며내가 경험한것이 전부인거 마냥 말하는것도 어리석은거라 봅니다..선택은 늘 본인 몫, 남의 선택도 존중
주변에 자영업 하는 사람이 둘 있는데 돈버는거 보면 부럽기도하지만 경기나 시기에따라 가게유지를 걱정하는 때가 있고 휴일도 없으며 개인시간도 잘 못내더군요.
본인이 남들보다 영특하고 훨씬 성실하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사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 5천만원이면 10억 현금을 은행에 연 5~6%이자로 예치한거랑 비슷한 금액이니연봉 5천 받는 회사를 다닌다는건 현금 10억을 은행에 묻어 둔 거다 라고 여기면그래도 월급이라는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질 듯요.근무강도까지 낮아서 월급루팡이라면 금상첨화
ㅋㅋㅋㅋ 누가 쓴거냐 진짜월급이 제일 좋다는걸 나오는 순간 알게됨
생각보다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은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무엇을 기대한건지? 설마 나가지 말아달라고 붙잡는다거나, 나간후에 회사가 엄청 어려움을 겪는다거나 망한다거나 하는걸 기대한건지?
진짜 공감. 회사 다닐때는 시야가 좁았지
첫댓글 5. 월급받고 사는게 젤 맘편하고 몸도 편하더라
9년 다니다 때려치고 1년 놀아봤더니...
10년간은 자영업하면 있는돈 마저 까먹는사람이 99프로
그렇죠 ㅜ ㅜ
5년전쯤 갑작스럽게 회사를 나오게됐는데
그땐 막막하고 후회도 많이되고 무섭기도하고 참힘들었네요
지금은 사업 시작하고 직장인이면 못누릴뻔한걸 많이 누리고사는데
인생이 참 정답이없는거 같아요
2222 회사나오면 큰일날거같았는데
다 살길이 있더라구요
@공주먹은마리오 네 그러니까요
한 삼사개월은 애들만봐도 숨이 확막히고했었는데 ㅎ
그걸 그만둬봐야 아나??
월급쟁이가 젤 속편함~~
속 편한 것만이 인생은 또 아니니까
11년회사생활,5년사업인데 장단점이 있긴함...미래를 위해서는 사업이 맞고,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회사가 맞고ㅋㅋ
13년 직장 현 월매출 5천 가게 운영중 처음에 가게 차렸을때 다 때려치우고 회사 다시갈까 생각함
지금은 회사 못감 주3-4일 일하고 월 7-800가져감 맛들리니 회사생각 전혀 안남
물론 세금은 직장 생활때보다 몇배는 더냄
어떤 직종이에요? 형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15 23:07
돌아가신 큰 아버지는 항상 1개만 말씀하셨어요. '월급 잘 나오냐? 그럼 됐다. 가을비에 젖은 낙엽처럼 땅에 딱 붙어있으면, 남들 죽먹을때도 밥먹고 남들 밥먹을때도 밥먹는다.'
고생 많이 하셨었나 보네요..
와 가슴에 확 와닿습니다
사업하는 친구들보면 주말없이 뛰는 친구, 심적스트레스 엄청받는친구, 다들 직장생활이 낫다고 나오지마라던데 머가 좋은가요? 해보고싶은 아이템은 있는데 선뜻 직장나오기가 쉽지않네요
직장다니면서 해보고 싶은 아이템을 시간내서 해보세요~ 주말이나 퇴근이후에요
시작하려는 사업 아이템이 '즐겁게 미쳐서 몰두'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본인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고, 남들보다 훨~~씬 잘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시다면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회사 다니시고요.
정답이 어디있겠으며
내가 경험한것이 전부인거 마냥 말하는것도 어리석은거라 봅니다..
선택은 늘 본인 몫, 남의 선택도 존중
주변에 자영업 하는 사람이 둘 있는데 돈버는거 보면 부럽기도하지만 경기나 시기에따라 가게유지를 걱정하는 때가 있고 휴일도 없으며 개인시간도 잘 못내더군요.
본인이 남들보다 영특하고 훨씬 성실하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사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 5천만원이면
10억 현금을 은행에 연 5~6%이자로 예치한거랑 비슷한 금액이니
연봉 5천 받는 회사를 다닌다는건 현금 10억을 은행에 묻어 둔 거다 라고 여기면
그래도 월급이라는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질 듯요.
근무강도까지 낮아서 월급루팡이라면 금상첨화
ㅋㅋㅋㅋ 누가 쓴거냐 진짜
월급이 제일 좋다는걸 나오는 순간 알게됨
생각보다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은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무엇을 기대한건지? 설마 나가지 말아달라고 붙잡는다거나, 나간후에 회사가 엄청 어려움을 겪는다거나 망한다거나 하는걸 기대한건지?
진짜 공감. 회사 다닐때는 시야가 좁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