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한 자리는 20석 인원은 26명...
결국... 뒷타임을 보게되었지요^^
또 한분이 더 오신다기에 기다렸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서
영화감상평이 자자했지요^^
점수는 8.0부터 9.0까지 ㅎㅎ
앞에 분들과 같이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제가 모르는 분들이 조금 되셔서.. 얼굴도 좀 익히고 인사도 하고 싶었는데요^^
총 7명이 보았네요^^
나름 고생을 많이 해서 만들었더라구요^^
완성도 7점에 미국에서 찍고 주연급 한국배우가 한명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한국적인것,
미국에서 찍었어도 미국이 잘났다! 라는 면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심형래씨의 열정까지
쳐서 8.5점에 마지막 "X"의 모습을 참 잘 그려놔서 0.5점 추가~!ㅋ
너무 후한가... 암튼^^ 나름~ 재미있게보았습니다^^
피오나님+1, 발도제님, 철인26님, 인디님, 뽀은하님, 카리스마님, 에프킬라님, ju-ho님, 삼식이님,
신이내린백수님, 아우디님, 아름다운날들님, 조교님, 어린왕자님, 파마머리님, 앙호박님과 두 자제분
lone star님, 두근두근님, 착한아이님, 한여름밤의꿈님, 그리고 주최하신다고 수고하신 날라리이후님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영화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심감독님 특유의 유머..- 이를테면 심씨네 동물원이던가 용가리통뼈등 -에 웃었고 후반부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어요.도시에서의 전투(?)신은 정말 헐리우드 저리가라 정도였고 두 이무기님이 파이트 하실때는 정말 멋지더라는...이무기가 여의주를 먹고(?) 용이 되는 장면은 정말 최고!!!! 근데 짜증났던 건 다 보고 나오는데 사람들 반응..괜히봤다는 식이던데,우리나라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잘 한거아닌가...그리고 영화끝나고 에필로그 형식으로 자막올라오는데 그냥 나가버리는 사람들 ㅡㅡ^ 너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심감독님 정말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 사료되옵니다.ㅠㅠ
영화보기 전에 하루종일 디워평을 읽고 또 읽고 끝장면에 나오는 아리랑 음악들으면서 혼자 살짝 눈물도 흘려주었는데^^;;; 이 영화가 흥행을 하던 안하던 그런 거에 관계없어 정말 우리나라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영화가 아닐까 하네요.정말 할말이 너무나 많은 영화인 거 같아요.^^ 잘 봤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꼭 보시기를 강추!합니다!!!^___^
그려그려~ 고생많이 했다니까... 제작기간도 참 길었고... 마지막에 글쓴거 올라올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고~ㅋㅋ 컴퓨터 한대 없이 시작한... 노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니까... 제일 궁금한거... 이든은 집에 어떻게 가? ㅎㅎ
두번째로 궁금한거... 이무기는 "이무기"로 발음하면 용은 왜 드래곤이라고 발음하는건데.ㅡㅡ; 나쁜것들..ㅡㅡ; 용이란 발음안돼니까 바꿨나.ㅡㅡ; 배우가 나쁜거여.ㅡㅡ;
이든은 집에 아주 잘 가~~ㅋㅋㅋ 외국배우들이 이무기이무기 그러는데 발음 무지 귀엽더라 ㅎㅎㅎ 이무기라는 영어 단어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고유명사...용이라는 단어는 영어로 드래곤이니깐....나의 생각일뿐;;;;;;;;;;;
요거요거 어찌..닉네임 다 적었지.ㅋㅋㅋ 다들 즐거운 영화보기였어욤.^^ 담에도 같이보아요...으헤헤
다음에는 직접 인사라도 꼭 해봐야겠네요^^
나 그냥 집에 갔는데...ㅋㅋ
고맙다~~2차로 바주어서^^ 와줘서 고맙고~~ㅎㅎ 집들이때 오삼!! 맛난거 줄터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