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너 지금 권태기인거야 ! 너무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럴 수도 있어! 그럴 때 소개팅 한번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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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나하고 잘 맞는 사람인데 굳이 소개팅까지 할 필요가 있니"
친구#
"그냥 기분 전환한다고 생각을 해! 막말로 혹시 알아 이상형의 사람이 나타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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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한테 그런 복이 생길리없어!"
(속마음) 부정하지만 속으로는 그런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다
'제발 내 복에 그런 사람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친구#
"그럼 싫지 않는 것으로 알고 소개팅하자 ! 내가 니 스타일 잘 알잖아 !
장담하는데 니 이상형에 가까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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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쉬운 사람 아니야! 니 성의를 봐서 하기는 하는데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만나보지 뭐! "
(속마음)'까짓 것 손해 볼것 없잖아! 아니면 마는 거고, 설령 내 이상형이라도 나를 좋아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어'
친구#
" 내 성의때문이 라면 내 성의 무시 하고 소개팅 안해도 돼, 그러면 내가 미안해 지잖아 !"
#(화들짝 놀라면서)
"괜찮아! 친구 잘둔 덕분에 오랜만에 소개팅한번 해 보자!"
아무 생각없이 나간 소개팅에 나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나왔다
그런데 나에게 거짓말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 이상형이 내게 대쉬를 했다
"이건 꿈일거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야 !"
그러나 문제는 지금 나한테는 이별도 하지 않은 사귀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하고 오래 된 정이 들은 관계이고
지금 이 사람은 놓치면 후회 할 것은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
1.정을 택하자니 사랑이 운다.
오래 된 애인을 택하자니 , 이런 이상형의 사람을 내 생애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런 갈등이들면서 괴롭고 미치는 상황이 된다.
2.사랑을 택하자니 양심때문에 정이 운다.
나의 욕심때문에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있는 사람하고 헤어 지자니 딱히 어떤 이별을 할 만한 빌미도 없다,
나하고 잘 맞았지만 단지 좀 오래 되어서 시들 한 것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매정하게 차 버리자니 내가 후회 할 것 같고
나한테 대쉬한 사람을 안 만난다.는 것도 후회할 노릇이고
어떻게 하면 좋아!
머리를 쥐어 뜯어보지만 솔직히 답은 안 나온다.
둘다 후회를 하는 상황이니까
3.과연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 우연일까 ?
4.애인있음에도 소개팅을 한 형벌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이 우연일까 ? 막장 드라마같은 현상이 과연 우연일까 ?
그런데 현실이고 사실이다.
그런 법칙이 존재한다.
나의 욕심때문에 불러들인 참사이다.
지금의 사람도 좋고 나쁘지 않은데
더 좋은 사람없을까? 하는 욕심이 부른 결과이다.
"설마 이상형일줄 알았나! 그리고 그 이상형이 나한테 대쉬를 하고 그럴 줄 누가 알았냐고! "
애인이 있으면서 나가면 그런 현상이 생긴다.
소개팅은 애인과 끝낸 후에 나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런 막장 드라마같은 일들이 생기게 된다.
즐거운 비명 아니냐고!
그건 그런 상황에 놓이지 않는 사람일 때 가능한 소리이고
당사자는 피를 말리는 상황이다.
5.비참한 결과.
줄다리기하다가 둘다 놓칠 수도 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
아쉽지만 둘다 놓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한 쪽은 빨리 정리를 해야 한다.
오래 된 정인이 이 사실을 알면 이별을 택할 수도 있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 우리 함께 한 시간들이 너 한테는 장난 이었니!"
그리고 이상형의 사람이 이 사실을 알아도
속았다는 생각이들면서 이별을 택할 수도 있다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그동안 날 가지고 장난친거야 !"
둘다 가질 수는 없는 건가요 ?
답변)네 둘다는 가질 수 없답니다. 잠시 동안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양심의 가책때문에 하나를 택하면서 포기 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나 비밀은 없는 법,
애인있으면서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남아 있는 한쪽의 사람도 배신감때문에 이별을 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가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어!, 나 몰래 그러지 않으라는 법이 없잖아! "
6.구관이 명관이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막상 갈등끝에 오래 된 연인과 이별을 하고 이상형의 사람을 만났다
과연 행복할까 ?
아니다, 외모가 이상형이고 조건이 이상형일 뿐이지
마음씀씀이가 이상형은 아니다
그래서 하나가 하나가 나에게 맞추어지고 오래된 연인에게 길들여 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계속적으로 비교를 하게 된다.
비교가 시작되면 이상적인 사랑도 위태로워 진다.
사랑은 이상이 아니고 현실이다.
오래 함께 했다는 것은 그만큼 나하고 잘 맞았기 때문에
서로가 맞추려고 노력해서 얻은 함께 한 추억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람과 추억을 함께 하는 기쁨도 있지만
오래 된 연인과의 추억의 답습이라서 비교의 그늘을 벗어나기는 힘들다
7,자신을 갈등의 상황으로 몰지 마라 ?
애인이 있으면서 소개팅을 하지 마라 !
"그냥 재미로 나갔을 뿐이야 !"
그러나 현실은 재미로 끝나지 않는다
이성의 유혹이 있고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즐기는 사람은 재미였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런 광경을 지켜 보는 애인은
당신을 정리의 대상으로 여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상황을 바꾸어서 애인이 그러면 가만히 있을 당신이던가?
8.꿈꾸는 이상형이지만 꿈이었다
꿈꾸는 이상형이지만 오랫동안 함께 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꿈을 오랫동안 꿀수 없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까지 싸우고 서로가 깨지고 맞추고 했던 과정을 다시 겪을 자신이 없을 수도 있다
젊어서는 그게 가능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게 아니다
이상적인 사랑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사랑을 택한다.
나이들은 사람에게 물어보면 이런 이야기한다.
"다시 젊음으로 돌아 간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젊음. 좋지 다시 젊음을 얻을 수 있다면 좋지"
"그런데 할머니 다시 똑같은 삶을 한번 더 살아 온다면 자신 있으세요."
"자신없어! 지금 이대로가 좋아"
재방송은 본방송보다 재미가 덜 하고 똑같은 삶을 다시 살라면 다시
똑같은 굴곡을 헤쳐 나올 자신이 없다
나도 다시 살라면 자신이 없다
여러분은 오래 함께 한 정을 택하실건가요 ?
아니면 이상형과의 사랑을 택하실건가요 ?
애인있으면서
소개팅은 한다.는 것은
항상 새로운 버스를 갈아탈 수도 있다는
그런 가능성의 전제를 두고 만남을 가지니까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소개팅이 다행이 지금 있는 애인에게 미안 해지고
지금 있는 사람에게 더 잘 하자 ! 로 끝나면 정말 다행이지만
당신의 오래 된 연인을 두고 도박을 하는 것이 라면
오래 된 연인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조건이 이상형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이상형은 당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단지 몇 번 만나고 마는 스릴있는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인생에서 대쉬하는 사람은 종종 있을 수 있지만
당신하고 꾸준히 추억을 함께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상형도 어느날은 권태기가 오겠지요..같이온 만들어온 아름다운 추억들 소중한 시간 진정 아름다운 재산아닐가요..이상형은 이상형일뿐.........................
모래알같은수많은인연들속에서내반쪽을찾기가쉬운일은아니죠...불가에서말하는옷깃만스쳐도인연이라는데....만남은서로배려와신뢰함으로,평행선을만들어감이라사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