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곽 지 민
==============
안녕하세요 ^^
24살 동갑커플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희커플은 CC입니다.
소위 남들이 명문대라고 하는 학교에서 만났습니다.(SKY는 아니지만 그 아래정도..;)
4년전 새내기때 만나서 지금까지 행복한일, 슬픈일 등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여자였지만(집안, 외모, 학벌 등), 남친은 엄친아라도 해도될만큼 학과뿐만 아니라 학교안에서도 유명했습니다.
여자들의 시샘아닌 시샘도 받았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남친의 사랑으로 이겨냈죠 ^^
저희 커플은 아주 평범한, 다른 커플과 다를바 없는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었습니다.
데이트하고, 밥먹고, 영화도보고, 놀러도가고...씨씨다보니 시험기간때는 서로 챙겨주며 응원하고, 도서관데이트도 하고...정말 행복한 나날들이였죠.
남친은 상반기 대기업공채에 합격한 상태였습니다. 졸업 후 진로가 확정된 아주 탄탄대로였죠. 저는 그 당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9월로 갑니다...
추석을 앞두고 사귄지 4주년을 기념해서 단둘이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태백으로 갔습니다, 펜션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다음날 춘천을 거쳐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였습니다.
추석을 앞둔탓인지 물류운반 대형트럭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1박2일의 여행 때문에 피곤한 기분탓인지는 몰랐으나 괜히 오빠한테 운전 조심히하라고 다그쳤습니다.
농담으로 사고나서 죽으면 너 혼자 하늘나라가라며...나는 잘생긴남자 만나서 잘살거라며..어처구니없는 농담을 해버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서로 웃으면서 여행의 여운을 안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이라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으면서 ....
늦은 밤(11시경) 운전을 하며 가고 있던 중 급 커브길에 들어섰는데 물류운반을 하던 대형트럭이 저희차를 덮쳤습니다. 다행이 옆쪽으로 낭떨어지같은 굴러떨어질만한 곳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트럭이 남친쪽으로 들이받으면서 앞쪽 유리가 깨지고 운전석쪽 문짝이 떨어지고 그 단단한 문짝이 찢어지면서 남자친구의 다리에 그대로 박혀버렸습니다.
트럭이 운전석으로, 대각선방향으로 들이받았기 때문에 저는 목과 팔, 허리를 다쳤을 뿐 심각한 곳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기에 어떻게 병원으로 이송되었는지는 모르나, 강원도의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깨어나보니 목에 깁스가 채워져있었고, 갈비뼈가 부러져서 보호장비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 시각은 오전 10시쯤이였습니다.
옆에는 엄마가 간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크게 기뻐햇습니다.
저는 당연히 남자친구도 깨어나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바로 옆자리에 탔었던 내가 살았기 때문에, 대형 트럭이 덮친것치고 많이 다치지 않아서 남자친구도 많이 다치지 않았을것이라는 당연한 생각에 엄마에게
나 : “**는?”
엄마 : “수술 중이야. 지금 들어간지 얼마 안됐어. 조금 기다려야한대.”
나 : “무슨 수술?”
엄마 : “...다리...라는데..좀있다 나오면 가보자.”
그대까지만해도 저는 제 몸아픈것만 생각했지 남친이 다리를 수술을 한다길래 뭐 얼마나 큰 수술이겠어...철심같은거 박는 수술이겠지...하며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나올것이라던 수술은 길어지고, 핸드폰으로 남친 부모님께 전화를 해봐도 받지않으셨습니다.
엄마에게 조르고 졸라 빌려온 휠체어에 몸을 실어 수술실이 있다는곳으로 향했습니다.
수술실 옆 대기실에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계셨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과는 식사도 한 적이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웃으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셧습니다.
걱정이되서 그러시나보다..하고 차분히 휠체어에 계속 있었습니다.
3시간정도가 더 지나고 난 후, 회복실로 들어와도 좋다는 간호사의 말에따라 엄마와 저 그리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들어갔습니다.
남자친구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왼쪽 팔에 석고붕대를 하고 있을 뿐 머리와 얼굴,가슴, 배 즉 상체쪽에는 큰 외상에 없었습니다.
다리수술을 한다고 했던것 같아서 보호장비를 해서 움직임이 불편하지만 휠체어에서 일어나 이불을 푹 덮고있는 남자친구의 다리쪽...이불을 들췄습니다.
순간....저는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호흡곤란을 느꼇습니다...
남자친구의 양쪽 다리가 눈에 띄게 짧아져있었습니다.
........
굵기는 원래 남자친구다리의 4배정도로 굵게 붕대를 감아놨었지만, 다리길이가 정상인이라고하기에는...
종아리와 발 부분이 없이..무릎은 있는지 없는지, 붕대가 감겨져있는 부피가 어마어마해서...
그냥 허벅지에만그리고 골반과 엉덩이에 걸쳐 엄청난양의 붕대가 감겨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가 울고있는지 몰랐습니다. 단지 숨쉬기 힘들다고만 생각들었습니다. 간호사들이 진정하라며 다시 휠체어에 앉혔습니다.
하지만 저는 뿌리치고 부러진 갈비뼈따위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의 짧아진 다리를 붙잡고 회복실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울었던것 같습니다....
그제서야 남자친구가 어떠한 상황인지 이해하게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남자친구를 다시 보니 왼 팔의 석고붕대는 석고붕대가 아니엿습니다...
왼팔 또한 이불을 덮고 있어서 팔꿈치 아래로 보이지 않았을 뿐, 팔꿈치아래 조금 남겨두고 짧아진 남자친구의 팔이 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의식을 회복하고 일반병실로 옮겼을 때, 저는 목의 물리치료가 차후에 남았을 뿐, 다른 치료는 끝난 상태였습니다...
그 날부터 남친 병실에 매일갔습니다...학교는 정신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둘도없는 베스트프렌드처럼, 때론 연인처럼 지내는 그런 사이였는데
저를 제일 처음 보자마자 하는말이
.....아직도 생각만하면 눈물이나네요..언제쯤 적응이될지...후...
남자친구 : 나 다리없어..
나 : ....
남자친구 : 이쪽 팔도없어...ㅋㅋㅋㅋㅋ완전 병신같지?ㅋㅋ^^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병실을 나왔습니다. 기운빠진 모습으로...저런말을....
일부러 괜찮아보이려고 저에게 저런 모진말을 하네요....자기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올까요...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상태는 너와는 조금 다르다고... 이제 모든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두 다리가 없고, 한쪽 팔이 없고...그런 상황이였습니다.
남자친구 어머니께서는 “너는 멀쩡하다고 해서 너를 원망하지는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더 눈물이났습니다...
“**랑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다^^..**도 그렇게 하길 원하더라...아까 다 얘기했다...”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남친곁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학교문제와 여러 가지 정리할 문제들 때문에 매일은 아니지만 거의 매일 남친의 병실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장애인이된 남자친구와 약사 여자와의 글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 글을 읽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남자에 대해 "남자입장에서는 좀 거짓말일수도....ㅋㅋ내가 이 남자라면 여자친구 안보낼건데~"라는 말을 제가 들은적이 있기에 남자친구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는 말은 당연히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거짓말이아니라고해도 제가 떠나기 싫습니다...
절단수술을 한 남친의 다리는 사고 전에비해 야위어 있었습니다. 수술로 절단부위를 일부러 끝으로 갈수록 원추형으로 만들어야 햇엇기에, 수차례의 수술을 했습니다. 의족을 하기 위해서....
남자친구의 다리상태는 날이갈수록 회복이되었지만, 심리적으로는 많은 상처를 받은듯 했습니다....정말 친했던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사고소식을 전하자 태도가 달라진 사람들로 인해...
또 남자친구는 거울보는것을 좋아했었는데, 잘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지만 사고 후에는 거울 보는것을 몹시 싫어하게되었습니다...
또한 대소변가리는 문제와, 식사, 양치, 세수 등...
사소한것들 하나하나가 남자친구에게는 힘든 일이되었습니다....
심리치료는 함께 받았습니다. 다행히 오빠는 똑똑한 사람이여서 정신적으로 자괴감의 정도가 크지않았고, 사고 후 우울증과 관련된 심리치료는 깊은 수준까지 받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도때도없이 찾아오는 절단부위와 절단장애 환자들의 절반정도가 경험한다는 환상통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첫 절단수술과 수차례의 재수술로 인해 죽을듯이 고통스러워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볼때면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짧아진 다리를 아등바등거리며 허공에 허우적 댈때에는....정말 너무 눈물이나서 병실밖으로 뛰쳐나갔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멀쩡한 오른쪽팔로만 침대시트를 쥐어짜며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은......
같은 차를타고 사고가 났는데 나는 이렇게 괜찮아도 되는건가....싶기도 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와 통증자가조절기를 한동안은 달고살았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학교를쉬고 병원생활에만 매진했습니다.
저는 이리저리 수소문하며 절단장애에대한 정보를 배웠고, 남자친구 또한 다시 회복하려는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했습니다. 물론 속으로는 쓴 눈물을 삼키며 저 웃으라고 일부러 하는 못된 농담이지만....
절단된 다리와 팔을 보며 귀엽지 않냐며 가벼운 농담도 하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절단부위가 원추형으로 잘 다듬어지고, 상처가 다 아물고..통증도 줄어들때 쯤
닥터는 의족을 할 시기라며 의족을 권햇습니다.
다행히 넉넉한 집안형편 때문에 많은 절단장애인들이 힘들어하시는 비용 부분에서는 걱정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의욕적으로 의족으로 다시일어서겠다는 남자친구의 다짐과는 달리,
막상 의족을 맞추고, 다리에 석고를 뭍히고, 본을 뜨며...힘든 제작과정을 거치면서
남자친구는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사고 후 처음 밖으로 나온것이라 ....
그 어느때보다 힘들어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절단부위는 좋지않았습니다...
절단을 하게 될 경우, 관절이 살아있어야 굽혔다, 폈다를 할 수 있기 때문에....좋은 경우이고 또, 정상인과 비교해서 크게 표시나지않는다는 장점이 있는데....
남자친구의 절단부위는 대퇴절단이였습니다...즉, 허벅지 중앙....
절단의 경우 무릎관절을 살리는 하퇴절단이 좋은 경우이고, 의족착용시 재활기간이 단축되며, 경과가 좋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자신의 다리상태에 대해...의족을 하는 경우에도 경과가 좋지않다는 점에 대해...많이 아파했습니다....
의족을 하지않겠다며 휠체를 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또한 탈 수 없었습니다...전동 휠체어에 의존했었지만 아주 잠시 뿐, 계단과 높은 턱이있는 곳은 다닐 수 없었기에 다시 의족에 매달렸습니다...
남자친구는 몹시 의족을 하기싫어했습니다....어린아이마냥 변덕이 죽 끓듯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부모님은 포기하지않고 북돋았습니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지만...저는 남자친구가 최고라며. 다른 누구도 없다며...
의족을 맞추고 재활 훈련을 하면서도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왼쪽팔이라도 멀쩡하다면 평행봉을 잡고 걸을텐데, 오른쪽으로만 잡고 걸으려니 처음에는
넘어지기가 일쑤였습니다....
2달의 재활훈련 끝에, 저렴한 연습용 의족에서 정말 생활을 하게 될 고가의 의족을 맞췄습니다.
의족은 많이 발달되어있지만, 그에 비해 의수는 발달이 되어있지 않은 편입니다...
의수는 미관상으로도 표시가 많이 날뿐더러....그 사람의 정신적인면에 깊이 관여하는것이 손이기에....
일상생활에 정말 필요한것은 다리가 아니라 손이기에....
남자친구는 다리를 두 쪽을 잃은것보다 팔 한쪽을 잃은것을 더 가슴아파했습니다.....
걷기훈련에 익숙해지고 일생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남자친구와 저는 데이트를 합니다...
이전과 크게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남자친구에게 신경을 조금 더 쓴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데이트를 하다보면 불편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람 많은 길을 걸을때는 조심해야하는데, 자꾸만 남자친구는 저에게서 멀리 떨어져 걸으려합니다....사람들의 시선때문이죠....제가 그 시선을 받게하는것이 싫어서입니다...
그런 모습에 저는 또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당당하게 남자친구옆으로가서 찰싹, 팔짱을 끼고는 자기야~라고 부릅니다. 주위사람들은 놀라는 표정을 합니다...저는 그 표정들이 너무 싫습니다.
사고 전의 데이트상황이였다면 남자가 아깝네 하는 아니꼬운 시선으로 쳐다볼 여자들인데...
지금은 멀쩡한 여자가 왜...이런 눈빛입니다....
물론 간혹 좋은분들도 계십니다. 카페나 영화관, 식당 등 데이트중 보기 좋다며 응원해주시거나 서비스를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앞에서는 내색을 하지않지만 사고가 난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여전히 많이 힘들어합니다....
사고 전,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했던 일상들이 이제는 너무나 벅찰때도 있습니다....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개인위생과(대소변, 세안, 손톱 등...) 옷입는것, 남자치고 멋을 많이부리던 사람이였는데...이제는 옛날에 입던 좋은옷들 입어도 태가안나게됐다고 많이 속상해합니다....
누구보다 잘난사람이였고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살던 멋있는 사람이였는데...지금은 조금 다른 시선을 받고 살아가려하니...자기도 많이 힘든가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봄, 5월이 되면 저희는 부부가 됩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이지만 서로 사랑과 믿음이 있기에...
남자친구는 합격된 공채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가 포기한 상반기공채 후, 하반기 공채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남자친구와 함께 잇을 시간이 부족하고...돌봐줄 사람도 부모님뿐이라 걱정입니다... 직장이없어도 괜찮은 경제사정이지만...아무래도 남자친구 부모님들께 손벌리는 것보다 제 스스로 남자친구와의 살림을 하고싶습니다^^
남자친구는....
두 다리를 포기했습니다...
팔 한쪽도 포기했습니다...
아니, 포기가 아니라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 남자친구, 이제 곧 남편이 될! 서민호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리와 팔, 내 인생을 다 가져갔는데, 대신 너라는 가장 큰 선물을줬네. 사랑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장애인들이 불편한 시선을 받지 않게될 그날까지...
처음 쓰는 글이라...감정에 북받치는 부분이 있어서 두서가 없을것 같네요 ..
무튼 저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길...~
마지막으로 사랑한다 민호야~♥
우리 자기가 이 글을보고 힘을 낼 수 잇게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절단장애에 관심있으신분이나 절단장애에 대해 잘 아시는분 댓글 남겨주세요~
================================
저희 이야기는 사실입니다....단 1%의 거짓도 쓰지않았습니다. 더 끔찍하고 잔인하고 가슴아픈 이야기를 뺏으면 뻇지....보태쓰지는 않았어요....
저희 이야기가 거짓이라는 댓글은 조금 불쾌합니다.....왜 이런 가슴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거짓이라는 말을 들어야하나요?
같은년생이지만 차이가 나서 오빠라고 불러요 ㅠㅠ
오빠라고 부르는 경우 흔하잖아요. ㅜㅜ 양해바랍니다.
그리구 새벽5시에 졸리구 피곤하고 격한 감정으로 글을쓰다보니 시간계산에 오류가 많았던것 같네요 ㅠㅠ 죄송해요 제 계산이 글의 몰입을 방해했나요?그치만 바로잡으면 또 말이 많으실것같아서 그냥둡니다 ㅠㅠ
1위하면 사진공개할게요~저희 오빠 잘.생.겼.어요^^ㅋㅋ
행복한하루되세요~
|
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곽 지 민
와...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
맨날 보면 보슬기 많은 여자들만 보다가 이런 사람들 보니 정말 감동이다...
보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과연 진짜 이런 심성을 가진 사람이 이 이야기를 판에다가 쓸까 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 드는건 인터넷이라서 그런가..
진짜 평생 행복하셨으면 하네 ㅜㅜ
저런사람들 이상한 눈으로 보는사람들은 뭐지 나는 그런사람봐도 별생각 안들던데
24살 동갑이라면서 왜 오빠라하지;;?
??그러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하길
ㅠㅠ
와 진짜천사
와 진짜 짠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
아 시발..진짜 댓글달게만든다 서민호 힘내라
여자진짜 천사다.... 대한민국 1%에 들거같음...ㅠㅠ 행복하고 오래사시구 힘내세요 ㅠ
남친장애 여친천사
진짜 본문에 우는지도 몰랐고 단지 숨쉬기가 힘들뿐이었다고 말하는부분이 너무 와닿는다.. 경험해본적은 업지만 감정이입해보니까 눈물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