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 상놈 사대부 중인 양민 양인 평민 상민 천민 천인 노비 상술한 말들을 접하면 어때욤? 알기는 아는 거 같기는 한데~ 뭔가 아리까리~ 약간 혼란스러운~ ㅋ~
별루 복잡한 거 없구요.~ 여기서 분명하게 정리 가능합니다.
조선 시대는 신분제 사회였지요. 조선왕조는 그렇게 갈갈이 찢기듯 망해버렸는데효. 오랜 세월 동안 조선을 다스리고 이끈 세력들이 만든 사필귀정의 결과인데~ 애꿏은 백성들이 형언이 어려운 수난을 격어야 했습니다. 조선이 왜 반드시 망해야만 했는지~ 이말 저말 다 무의미하고, 국민의 <인명과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취급하지 아니 하면 그 나라 그 사회의 지배계층은 수많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듯이 반드시 갈갈이 찢겨 죽습니다. 다만 케이스별로 시간적 차이는 좀 있더라고욤.~ ㅎ~
조선은 양인과 천인, <양천제> 라는 두가지의 신분을 국민에게 부여하였습니다. 말이 길어질 거 같아서 그림 하나 퍼왔습니다.
한눈에 들어올까욤? 저 그림이 모든 걸 알려주는 건 아닙니다.
양반은 요즘의 사무관급(공무원 과장) 이상의 관직을 가진 사람. 지주, 학자 또는 벼슬할거라고 공부하는 사람들~ 머 이런 인간들이구요. 이들을 다른 말로 <사대부>라고 말하기도 함다.
앙반이라도 역모 등 특정 범죄를 저지르면 노비로 신분 추락 가능하고요. 사대부 가문 1족 또는 3족 또는 9족, 친구까지 전원을 남자들은 죽이고 여자들은 노비로 신분을 추락시킨 사건들 많죠. 경제적으로 못살아도 시회적으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구 함다. 특화된 별종의 신분이 아니며 양인 영역의 상층부에 속하는 신분입니다.
중인은 하급관료, 지식이 필요한 기술인.
상민은 우리가 <쌍놈>이라고 말하는 그 부류가 노비가 아닌 상민을 말하는 것이구~ 농업, 공업, 상업, 수산업 종사자들... 백수(직업 없는 자유인) 포함.~ ㅋ~ 이 사람들만 납세의무 있고 군역, 부역의 책임을 집니다. 한마디로 이사람들이 <나라 = 국가> 라는 체계와 체제를 유지시키는 핵심 인력이죠. 과거 응시 가능합니다. 양인이니까...
네 개의 구분이 있지만 양인은 그림이 표시한 범위 안에서 걍 아무데나 속할 수 있고 실제로 사대부가 농사 짓고 사는 경우도 많고 농민가에서도 출사하여 사대부에 속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민 평민 상민 상놈 모두 같은 신분을 지칭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비 노비는 노예구요. 가축과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매매 가능하구요. 노비를 때려 죽이는 사건이 많아서 노비 도살을 법률로 금지했지만 그래도 때려 죽이는 일이 꽤 있었다구 함다.
국민 절반 가까이 되는 인구가 여기에 속했다구 하는데~ 나라가 망하지 아니 한다면 너무 이상한 거죠.
국민 인권을 개취급 하는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그래서 위태로운 것이고~ 북한이 그런 나라다 보니~ 중국이 북한을 꿀꺽할 의사가 200% 인데~ 혼자 꿀꺽하면 부작용 생기니까 중국 저그들 지분을 전체 대비 50% 잡고, 지도까지 그려서 북한 4분할론을 들고나와 중국 한국 미국 러시아, 5 : 3 : 1 : 1 로 나누어 먹자고 제안했지만~ 미국 러시아는 동의, 한국은 거절~ 북한은 중국에게 개거품 물고 독설 퍼붓고~ 미제 승냥이들의 역제안은 중국 한국 미국 러시아, 6 : 2 : 1 : 1 후후후~ 이게 오바마 때 일입니다. ㅋㅋㅋ~ 잡담 접고~
노비도 면천이 가능하구요. 상민으로 신분 변경이 가능했다구 함다.
백정, 무당, 창기, 광대는 신분상으로는 노비가 아닙니다만 사회적으로 노비 수준의 천한 대접을 받는 상민 신분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모두 싸잡아 천인 천민 이라 합니다.
조선 신분제 정리가 끝났는데효.... 이 정도는 큰 틀만 정리된 것이고~ 세세한 그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알 길이 없쥬,~
이어서 그 이야기를 계속해볼까 함다. 본론은 언제 나올지 지금은 모름.~ 헤헤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