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연락하는데 지 기분따라 나한테 띠껍게 굴고 나 감정 쓰레키통 된지 좀 됐어 한 육 개월 ?
어제 나한테 자가 아프다 어쩐다 다쳤다 이러면서 피 철철 흐르는 사진 보내고 죽을 것 같다 죽을 거다 이래서 걱정하게 만들어놓고 정작 내가 괜찮냐고 카톡하니까 일씹하고 다른 친구랑 술 마시러 간 걸 다른 친구 스토리 보고 앎
그래서 괜찮냐 걱정되니까 나중에 말이라도 해줘라 이랬더니 걔가 자기는 거리가 필요하다고 좀 냅두래
아니 시발 그럼 나한테 그러질 말던가 계속 나 아파 나 다쳤어 너 필요해 징빙대놓고 이제 와선 별로 심각한 건 아니었다 신경 꺼라 이러면 스위치처럼 탁 꺼짐 ???
그래서 장문으로 나도 지친다 네 말댜로 거리가 필요한 것 같다 너랑 손절하려는 거 아니고 그냥 진짜 잠깐이다 이랬는데 답장으로 니가 보낸 말둘 신경 안 쓰이니까 걍 너 알아서 잘 지내 이렇게 온 거 ,,,,,,,,,,
딱 보니까 나만 이용 당하고 한 거잖아 ,,,,,,, 물론 얘가 내 관심을 어케 느꼈울진 아는데 그래도 항상 지가 먼저 징징대고 내가 별 신경 안 쓰면 너 왜 신경 안 써 ? 삐치고 이랬었거든 그래서 지 원하는 대로 언니처럼 엄마처럼 신경 써주니까 저러는 거
아 진짜 모르겠더 넘 우울해 ,,, 심란해서 잠도 못 자고 있어 ,,,
첫댓글 존나 어이없다
와 뭐하는 애야.............
그런애때문에 상처받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