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대구에서 북쪽으로 신청사로 옮긴 이후로 민원 관련 일로 처음 도청에 방문하였습니다.
학교 친구가 국장과 도의회 담당관으로 있어서 뜻밖에 지역 취재 기자도 만나고 귀로에 중고 화목난로(펠렛 연료) 현무암 바닥 난방의 구조를 보기 위해 봉화 봉성면 현장에 들렀습니다.
출발하기 전의 아침 일찍 동해안 7번 국도의 할인 셀프주유소에서 연료 가득 채우고 별도 10리터 제리캔 두 통에도 넣으니 9만 몇 천원 나왔습니다.
바로 인근 북포항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도 들러 붉은 색 밖에 없다는 고급 부동액(2만원)도 새로 채우고 왕복 276km 운전 결과 한결 부드러워졌음을 느꼈습니다. 이미 연달아 이틀 배터리 방전으로 델코(12만원)로 교체하였고 이래저래 차량 유지비 지출이 많아졌습니다.
첫댓글 눈이 많이 왔네요!!
여도 영동지방처럼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데 제가 하늘 보고 오지마라 했더니 바람에 날리는 눈이 두 차례 왔었네요. 봉화 산골로 들어서니 눈이 제법 쌓였더라고요. ㅎㅎ
안전운전하세요 ^^~
감사합니다. 인제 초딩친구 만나러 가는 김에 대관령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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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5 07:55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한절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