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벤트에 참여해 보고자, 휴일 마지막 날에 글 올려봅니다. ^^;
타 카페에 이렇게 공유해 본 적 없는.. 베이스클럽에 처음으로 전체 제 악기를 공개해 봅니다. 흐흐
1. 사이어 Gen1 플랫리스(앨더 + 로즈 지판)
2016년에 처음 구입 후, 픽업 및 배선등 많은 개조가 있었습니다.
최근 디마지오 울트라 픽업으로 교체했고, 배선도 전체 푸쉬풀 노브로 자작으로 만들어서 교체하고 소리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2. 엑스텍 바디(앨더) + 일펜62넥(로즈)
2001 ~ 2002년도로 기억합니다.
서초동 뮤직파크에서 엑스텍 베이스를 구입했고, 몇 년 사용 후 플랫리스로 개조한다고 플랫를 무작정 뽑아버.. ㅠㅠ
오랫동안 바디만 보관하다가 작년에 펜더 62 컨셉으로 개조하고 싶어서 시도했습니다.
픽업 : 던컨 안티큐티2
2V2T : 자작
소리 대만족
3. 펜더 멕시코 빈테라 50s 프레시젼 (앨더 + 메이플)
말이 필요없는 프레시젼입니다.
이 아이도 픽업을 몇 번 교체했습니다. ^^
픽업 : 던컨 안티큐티2
1V1T : Emerson P Kit
4. mtd634-24 (앨더 + 버드아이 메이플)
흔하지(?) 않은 34인치입니다.
2016년에 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제가 3번째 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 악기 사이트에서 mtd634-24를 검색하면 이 베이스의 사진도 나오더군요..
시원한 하이가 장점이면서, 단점 같습니다. ㅠ
5. 포데라 임페리얼 (로스티드 애쉬 + 엘더 톤블럭 + 3p 하드 메이플 넥 + 인디안 로즈우드 지판)
2015년에 제작되었으며,
운영자이신 이윤종 선생님께 2020년 12월에 구입했습니다. ^^
이 베이스 구입 이후, 거의 매일 카페 출석 체크도 하고 있네요.. ㅋㅋ
포데라 구입하고 와이프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시 몸무게가 90kg이었는데 80kg까지 빼지 않으면 팔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6개월만에 20kg을 감량했어요.. 지금은 77kg입니당.. ㅋㅋ
6. 콜트.. 라는 거 밖에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지인께서 넥뿌가 된 베이스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달라고 해서 받아 왔습니다.
목공 본드로 붙이고, 사포질로 마무리가 된 상태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지판도 떨어져서 붙어야 하는데, 따뜻한 봄날이 오면 다시 작업할려고 합니다. ^^
7. 페달보드
몇 년에 걸쳐서 팔고 사고해서 겨우(?) 정착한 보드입니다.
당분간(?) 변경없이 갈 거 같습니다
8. GR BASS ONE 350 앰프
처음으로 구입해 본 앰프인데 만족합니다.
한번 고장이 있어서 수리 보냈는데, 코로나 때문에 수리 기간이 길어져서 새 걸로 교환 받았습니다.
9. Radial MIX 2:1
프리 앰프 2개의 입력을 하나로 합쳐주는 패시브 믹서입니다.
소리 녹음 및 톤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0. GR BASS 450 캐비넷
빨강색을 좋아합니다. ^^
외부 집회를 나가면 눈에 많이 띕니다. 그래서 부담이 되서 괜히 이 색으로 했나 후회도 가끔 합니다. ㅋ
11. 마지막으로 저희 팀 학생들입니당.. ㅋㅋ
12. 감사합니다.
첫댓글 베이스 부자
베이스 푸어 입니다. ㅋ
@한재현 저는 그냥 푸어 🥲🥲 엉엉
우와....
대박
멋지십니다
베이스 갑부시네요~^^
윽.. 그럴리가요.. ㅠ
네x버 모 카페에서 제 수준은 평범입니다. ^^
읔.. ㅠㅠ 추천해요 -1 입니다.
핸드폰에서 PC 화면으로 보다가 잘못 터치가 되어 "추천해요" 가 눌렸어요.. ㅠㅠ
제 글을 제가 추천하다니.. 부끄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