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국토 대장정을 떠나는데요.
저랑 같이 갈분을 모집합니다.?
각 루트당 40명의 스텝진들이 있어서
스텝들이 5명씩 맡아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10개 루트는 부산,포항,울산,진해,고흥,여수,목포,해남,동해,통영 에서 각루트별로 출발해서, 대장정 중에 농활도 가고 루트마다의 유적지도 들르고 지역축제에도 참가해서 하루쯤은 놀아보는 계획이 진행중인걸로 압니다.
서울에서 축전을 한뒤 1박을 하고 임진각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루트가 많다 보니깐 루트마다 가는 곳도 많고 다양해서 특색도 강하고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우선 동쪽은 안가본 곳이여서 더 가보고 싶었습니다.
동해는 다른 타 대장정과 달리 위에서 내려와 횡단하기떄문에 해보고싶었고
부산 은 tv속에 많이 나오기떄문에 거고싶었습니다.
포항은 김삿갓의 영혼이 넘어잔 곳울 지나고, 수박화채 만들어 먹는데서..
원래는 양떼 농장을 구경하러가기로 되어 있었는데...그건 취소됬지만..
울산은 교과서에 나오는 곳은 다가더라구요.. 경주 단양 안동...
진해는 그냥 옛날 친구가 진해라서 가보고싶었는데..
창녕 우포늪을 지난다더라구요..
자연 친화를 주제로 가니깐.. 자연 보호를 부르지는 저로써는 끌릴 수 밖어 없었습니다.
고흥은 나로호가 발사되는.. 지금 몇차례 실패했지만 다시 준비하는 고흥에서 그곳을 견학 한다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러 이야기가 남은 소록도도 그쪽이라하고 해남이나 여수 못지않은 대한 민국의 끝이라서 뭔가 특별할 듯 했습니다.
여수는 내년에 열릴 축제를 무사히 열리도록 기대하면서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우연히
6학년떄 수학여행 이후 처음 경상남도를 갔는데 여객선을 타고 고흥이나 통영의 바다를 지나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서해안의 바다는 탁하고 모래보다 진흙인데 남해는 엄청 맑더라구요,
목포는 저의 룸메가 간곳인데..
말그대로 서해안을 따라갑니다. 새만금을 지나고 지나고..바다라면 이만큼 버는데도 업ㅅ을듯합니다.
머드축제에도 참가하면서 뜨거운 햇살아래 상한 피부에게 잠시나마 노력을 기울 일수있을듯해서요..
해남은 기본적으로 대장정 하면 떠오르는 곳이죠..
대한민국 끝에서 갈 수있는데까지...
통영은 이순신 장군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제가 해파리에 물린 곳이고.. 거기서 어린 저의 모습을 찾고 싶었습니다.
물론 전 포항에서 출발하게 됫습니다.
수박에 눈이 멀었는지,,
이끌어줏실 대장단이나 스텝분들은 정말 착하신 분들만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더운 여름에 뭐하러 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젊을떄 해봐야지 30대 넘어서 한참 사회 생활 중일떄 이런 일은 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40대는 한 가정을 책임져서 안되고, 50대 이상부터는 마음은 끄는데 몸이 안따를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많은 사람을 사귀고싶습니다.
구론데 200명도 가능 한 수가 적운대,, 더 적으면 그만큼 확률이 줄거라고 봐요.
그래서 포항루트에 많이많이 지원한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