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지방은 산간에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라산 해발 300고지 야산에서 일찍 노란 꽃봉오리를 맺은 복수초가 때맞춰 쌓인 눈 속에 파묻혀 있다. /강정효기자 jhkang@newsis.com (제주=뉴시스)
강원도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16일 폭설로 눈꽃이 만발한 공원길을 걸으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
설악산은 백색 세상
16일 쏟아진 폭설로 설악산이 온통 백색 세상을 이룬 가운데 눈이 가득한 설악산을 배경으로 관광객을 가득 태운 케이블카가 권금성을 오르고 있다. /이종건 (속초=연합뉴스) momo@yna.co.kr
얼음을 깨야 강을 건너죠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주변 남한강에 얼음이 얼려 하자 조그마한 보트가 부지런히 오가며 얼음을 깨고 있다. 강을 사이에 둔 두 마을 주민들은 하루 4-5차례 운항하는 도선을 통해 왕래하고 있다. (단양=연합뉴스)
부산 4년만에 최대 폭설
4년만의 최대 폭설인 평균 적설량 3.6㎝의 눈이 내리자 휴일 아침 부산 북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족들이 나와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강선배기자ksun@
설 대목 앞둔 갈비
설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선물상품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7일 현대백화점 수지 육가공 센터 직원들이 한우 선물세트에 사용될 갈비를 손질하고 있다.수지=임현동 기자
이번 설엔 공짜버스 타고 고향 가세요
국민은행은 설날을 맞아 KB카드 회원과 국민은행 우대 회원 가운데 약 6800명을 추첨해 무료 귀성 및 귀경 버스를 제공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연다. 21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신청하면 된다. 사진 제공 국민은행
함평 '나비쌀' 맛보세요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이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17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함평군 특산물전을 열고 ‘나비쌀’을 홍보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시사 포커스 ★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朴대표 탄광 지하막장 방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오른쪽)가 17일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강원 삼척시 도계읍 경동상덕광업소를 찾았다. 박 대표가 이날 탄광 지하 막장까지 내려가 마스크를 낀 채 작업을 하고 있는 광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대표, 강원도 동해병원 방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7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병원을 방문, 진폐증 환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한-이스라엘 협정서 체결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오른쪽)이 17일 하얏트호텔에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부총리와 민간부문 산업의 연구개발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기업 경제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LG전자, 유럽 MMC서 지상파 DMB 시연
LG전자는 지난 13-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이동멀티미디어 연구모임 MMC의 2005년 워크숍에서 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사진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 DMB 휴대폰. /연합
자동차 이렇게 바꿔보세요
자동차 튜닝업체들의 행사인 일본 도쿄 국제 오토 살롱에서 15일 관람객들이 특이한 모양으로 개조된 튜닝 승용차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16일까진 열린 이 행사에는 330여 개 튜닝업체들이 600여 대의 튜닝 승용차를 출품했다. 도쿄=신화=연합뉴스
머드제품 美 FDA 적합 판정
충남 보령시가 美 FDA(식품의약국)에 중금속함유량 등에 대한 검사의뢰 결과 기준치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머드제품. /임준재 (보령=연합뉴스)
내 일자리 어디 없나
'일자리를 찾아야 희망도 보인다' 1년 미만 단기실업자가 3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상황을 반영하듯 17일 서울 송파고용안정센터가 구직자들로 앉을 자리도 없을 만큼 붐비고 있다. /김동호 기자
★지구촌 화보 풍자 ★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 배웁니다. ☆☆
톰 랜토스 의원과 쳔수이벤 타이완 총통
중국,북한,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톰 랜토스 미국하원의원이 17일 부인 아네트여사와 함께 타이완 타이베이의 타이완 총통부에서 천수이볜타이완총통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뒤 축배를 들고있다. (AP=연합뉴스)
사망한 자오쯔양 前중국 공산당 총서기
17일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타계한 자오쯔양(趙紫陽) 전(前)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지난 1984년 1월 11일 워싱턴의 한 리셉션에 참석한 모습. 그는 지난 1989년 톈안먼 민주화 촉구 시위후 축출됐다. (AP=연합뉴스)
“김정일 타도…자유 되찾자” 北반체제 동영상 첫 공개
김정일의 초상화에 적힌 자유청년 동지회 명의의 격문(위)과, "우리는 언제까지 굶고 헐벗으며 죽어야 하는가. 인민들이여 싸워서 자유민주 되찾자" 는 내용이 적힌 격문(아래). 사진 제공 피랍탈북인권연대
이슬람 신도의 산상 기도
연례 메카 성지순례(하지) 시작을 사흘 앞둔 16일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예언자 마호메트가 명상하곤 했던 곳으로 이슬람 신도들이 믿고 있는 헤라 동굴 부근의 알 누르 산 꼭대기에 순례자들이 기도하기위해 올라가고 있다(AP=연합뉴스)
★지구촌의 오늘 ★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고베 지진 10주년 헌화하는 일왕 부부
아키히토 일왕(왼쪽)과 미치코 왕후가 17일(현지시간) 고베 지진 10주년을 맞아 고베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당시 고베 지진으로 64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키히토일본천황과 미치코황후가 6천400명 이상의 인명을 앗아간 고베대지진 희생자 10주기 추모식이 열린 17일 고베시 추모식장에서 헌화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7을 추모하며"
일본 고베 대지진 발생 10주년인 17일 새벽 고베시 주민들이 당시 희생자를 나타내는 6,500개의 촛불을 켜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1월 17일을 상징하는 등불이 보인다. 고베 로이터=연합
다시 지상낙원 속으로
태국 푸껫 앞 카이섬에서 16일 관광객이 열대어들과 장난을 치고 있다. 푸껫 일대는 지진해일이 닥친 지 20여 일이 지나면서 다시 관광객이 몰려 들고 있다. /푸껫 로이터=뉴시스
★지구촌 사건사고와 관련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방콕 지하철 열차추돌사고
17일 지하철열차 추돌사고가 난 방콕 문화센터역에서 구조대원들이 들것으로 부상 승객을 앰뷸런스로 이동시키고 있다. /AP연합
도로봉쇄하는 브래들리 장갑차량
15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미군 소속의 브래들리 장갑차량이 폭탄 테러가 발생한 도로를 봉쇄하고 있다. (모술=로이터/뉴시스)
★국내 사건 사고와 관련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동해 배 좌초 3명 사망
17일 해경이 헬기를 동원해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앞 바다에서 좌초된 코리코 303호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 사고로 선원 7명 중 기관장 정민영(67)씨 등 3명이 숨지고 4명이 구조됐다. /연합
좌초된 선박 선원 구조작업
16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앞 바다에서 석회석을 싣고 동해항으로 향하던 코리코 303호(860t급)가 좌초된 후 24시간이 지난 17일 해경헬기가 두동난 배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삼척=연합뉴스)
주택화재 진화작업 벌이는 소방관
17일 낮 속초시 금호동 황모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세들어 살던 김모(62)씨가 숨진 가운데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범행 재현하는 용의자
호프집 여주인 연쇄살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한모(40.오른쪽 두번째)씨가 17일 구리시 한 호프집에서 범행 당시 상황을 재현하고 있다. /안정원 (구리=연합뉴스) jeong@yna.co.k
★충격 감동 코메디 엽기 ★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66세 엄마의 아기
아드리아나 일리에스쿠라는 올해 66세의 한 루마니아 할머니가 16일 낳은 여자아기 엘리자 마리아가 부쿠레슈티의 한 산부인과 병원 집중치료실에 누워있는 모습. 이 사진은 병원당국이 이날 공개. 의사들은 이 할머니가 기록된 출산여성들 가운데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면서 이 할머니가 낳은 쌍둥이 여아중 한 명은 사산(死産)됐고 살아남은 마리아는 갓난 아기들의 평균체중의 절반도 못되는 1.45kg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AP연합
서울 무역 전시관 KKC 인터네셔널 도그쇼
16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KKC 인터네셔널 도그쇼에 참가한 애견들. 자그마한 슈나우져는 당당한 반면 커다란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무서운 듯 숨어있다.
16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KKC 인터네셔널 도그쇼에 참가한 사모예드가 주인의 손질을 받고 있다.
16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KKC 인터네셔널 도그쇼에 참가한 푸들이 심사를 받고 있다.
지뢰찾는 대형 쥐
아프리카 모잠비크공화국 수도 마푸토 북동쪽 빌란쿨로스 근처 지뢰밭에서 어렸을 적부터 폭발물 탐지훈련을 받은 대형 쥐가 지뢰를 탐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얼굴에 10cm의 대못
지난 6일 미국 콜로라도의 한 스키 휴양지에서 일하던중 네일 건(nail gun)을 무의식적으로 자기 안면에 발사한 올해 23세된 한 청년의 두개골에 길이 10 cm의 못이 박혀있는 것이 한 치과병원의 엑스레이 사진에 나타나있다. 이 못은 14일 덴버 교외의 리틀턴 애드벤티스트 병원에서 제거됐다. 이 청년은 자기 얼굴에 못이 박힐 때 가벼운 치통과 시력이 흐려지는 느낌만 받았다고. 그는 그후 6일 동안 진통제를 복용하고 얼음 찜질을 했지만 통증이 가시지않자 치과병원을 찾아갔다가 그제서야 못이 자기 얼굴에 박혔다는 것을 알게됐다. /AP연합
★이런 저런일 ★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제2 성덕바우만' 5살배기 美동포 박재현군
17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찾은 박재현군이 부모의 품에 안겨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박서강 기자
중단된 새만금 방조제
전체 33km 구간 중 연결되지 못한 채 중단된 전북 부안군 야미도의 새만금 방조제 2.7km. /새만금사업단 제공 (부안=연합뉴스) ichong@yna.co.kr
전체 33km 구간 중 연결되지 못한 채 중단된 전북 부안군 야미도의 새만금 방조제 2.7km. 17일 서울행정법원이 '위원회가 새로 구성될때까지 방조제를 더 이상 막지 않는다'고 권고하자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와 방조제 미연결 구간을 바라보고 있다. (부안=연합뉴스)
한우 DNA로 확인하세요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수법이 날로 지능화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은 DNA 검증시스템을 거친 한우 상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체중 600Kg의 이집트 여인
[알렉산드리아=EPA] 16일(현지시간) 600Kg으로 판명된 52세의 이집트 여성이 병원 침대에 앉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여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4일전 집에서 난 화재에서 구조됐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방문으로 그녀를 데리고 나올 수 없어서 아파트 발코니에 3개의 크레인을 연결,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했다.
대학생 '영 리더스 캠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대학생 대상 경제교육프로그램인 '영 리더스 캠프'(YLC)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17일 전경련회관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의 강연을 듣고 있다. /이옥현 (서울=연합뉴스) okhyun@yna.co.kr
버스 기다리는 승객들
17일 오전 울산지역 대부분 도로의 결빙으로 버스가 연착되면서 울산시 남구 울주군청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많은 승객들이 버스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 /이상현 (울산=연합뉴스) leeyoo@yna.co.kr
인천세관 첨단 고속감시정
17일 인천세관 통선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밀수 감시활동에 투입된 인천세관 첨단 고속감시정 '인천304호(50t급)'. 관세청 독자설계로 지난해 4월부터 모두 22억원이 투입된 이 감시정은 초경량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프로펠러가 없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의 엔진을 장착, 최대속력 37노트(시속 69km)의 고속항해가 가능하다. (인천=연합뉴스) inyon@yna.co.kr
완도 ‘새해풍선’ 대한해협 건너 두둥실
전남 완도 소안농협에서 새해 해맞이 때 날려 보낸 풍선이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까지 날아갔다. 이 풍선을 주운 일본 구마모토 현 기쿠치 시의 주부 기바 마사하루 씨 가족.
유태흥 전 대법원장 마포대교서 투신
부인 없이 홀로 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려온 유태흥(兪泰興.86) 전 대법원장이 17일 오후 5시50분께 마포대교에서 한강에 투신하여중태이다. (서울=연합뉴스)
★알아둡시다.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한일협정 일부문서 공개
1961년 11월 12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오른쪽)이 이케다 하야토 일본 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6·3한일회담반대운동을 비롯한 국민의 반대 속에 1965년 타결된 한일협정 비준서에 박정희 대통령이 서명하고 있다.
1965년 12월 18일 서울에서 이동원 당시 외무장관(왼쪽)과 시나 에쓰사부로 일본 외상이 한일협정 비준서를 교환했다.
한국은 반대 일본은 찬성
1965년 2월 한일 양국이 한일협정에 합의한 뒤 박순천 민주당 대표최고위원(가운데)을 비롯한 야당은 비준에 반대하는 시위를 강력히 벌였다 (위). 일본 참의원은 그해 12월 11일 비준안을 통과시켰다(아래)
한일협정 문서 열람하는 시민들
시민들이 17일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공개된 한.일회담 청구권 문제에 대한 외교문서를 열람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일회담 청구권 문제 외교문서
17일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공개된 한.일회담 청구권 문제에 대한 외교문서. (서울=연합뉴스)
한일 협정 관련 문서 일반 공개
1965년 체결한 한.일 협정 관련 문서가 17일 일반에 공개됐다. 마이크로 필름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 문서는 전용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인쇄된 문서로도 열람할 수 있다. 김태성 기자
나머지 문서도 공개하라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일협정 관련문서를 완전히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한.일양국에 항의
한.일협정 문서가 공개된 17일 오후 중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회원들이 한.일양국의 공개적사과와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황정은 기자
韓日정부 사과하라
한일협정 문서 일부가 공개된 17일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회원들이 한일 양국 정부에 사과 및 보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중앙선관위, 전자투표기 시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17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2008년 총선부터 전면 도입할 전자투표기의 투표시연을 벌였다. (위)투표자가 투표대상을 선택한 뒤 (아래)선택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선택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이 투표기는 하반기 대학총장선과와 노조선거 등에 활용되고 2006년 교육감과 노.수산업 조합 등에 실시한 뒤 2008년 총선부터 전면도입될 계획이다. /백승렬 (과천=연합뉴스) srbaek@yna.co.kr
관세청 "24시간 민원 상담"
24시간 연중무휴로 세관 민원을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김용덕(가운데) 관세청장이 17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팩스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자동 처리하는 과정을 시연해보고 있다. 김동호기자
★문화 역사 예술. ★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어르신’ 대접보다 ‘직장동료’ 대우를
퇴직한 뒤 최근 안전용품 판매업체에 재취업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고령자들과 업체 대표 정창무 씨(위). 아래 왼쪽부터 명재곤(64) 김선호(65) 김대년(66) 김수복 씨(60).
충북 청주시 가경동 ‘손향기 사업단’에서 할머니들이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여성 노인 일자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이곳에서 지난해 7월부터 65세 이상 할머니 15명이 주 12시간씩 일하고 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시운전 성공 축하합니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전 지하철 1호선 1단계 예비주행시험이 17일 판암차량기지 안에서 열려 관계자들이 시험운행중인 전동차를 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조용학 (대전=연합뉴스) catcho@yna.co.kr
용호동에 조성할 '스페이스 캠프'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주)가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훈련센터와 제휴해 남구 용호동 1만여평에 조성할 계획인 `스페이스 캠프'의 완성후 모습.
청동기시대 암각문자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야산에서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암각문자가 발견됐다.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야산에서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암각문자가 발견됐다. /연합
전국 최초 녹차버섯 출시
나비랑 버섯 영농조합법인(대표 윤대령)이 전국 최초로 녹차의 기능성 물질인 카테킨(Catechin)이 함유된 기능성 새송이 버섯인 녹차버섯을 출시했다. (함평=연합뉴스)
‘미술은행’ 불황 미술시장에 단비?
정부가 미술작품을 구입해 병원, 철도역사 등 공공기관에 빌려주는 미술은행 제도가 시행되면 공공장소나 관공서의 표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해 고속철도 동대구 역사에 설치한 김춘희씨의 작품 ‘빛,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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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안톤 브루크너 -테 데움 C장조
요셉 안톤 브루크너(1824~1896)테 데움 C장조
JOSEF ANTON BRUCKNER/Te Deum in C major
프란체스 예인드 (소프라노) / Frances Yeend (soprano)
마르타 립톤 (메조소프라노) / Martha Lipton (mezzo-Soprano)
데이빗 르로이드 (테너) / David Lloyd (tenor)
맥 하렐 (바리톤) / Mack Harrrel (baritone)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 Westminster Choir
브루노 발터 (지휘) / Bruno Walter (conductor)
뉴욕 필하모닉 / New York Philharmonic
1953/03/07 Mono(SONY)
Carnegie Hall, New York City
구스타프 말러의 애제자 이기도한 부르노 발터(1876~1962, 베르린)
브루크너가 신을 찾은 사람이라면 말러는 마지막까지 신을 찾다 돌아
간 사람이다.
명지휘자 부르노 발터가 브루크너와 말러를 비교 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Te Deum.......우리들은 당신을 주님으로 받드나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찬미 음악으로 1884년 브루크너의 나이 60세 때 이 곡을 완성하였
는데 그 전해에 세상을 떠난 바그너에 대한 흠모가 이 곡의 완성을 자극시
켰다고 합니다
경건한 카돌릭 신자로 일생을 살아온 노대가의 신앙이 두텁고 격하게
표현 됨으로써 종교음악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1896년 10월 11일, 72세의 생을 마감할 때 브루크너는 미처 완성하지 못한
제9교향곡의 마지막 악장으로 연주해도 좋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이는 지휘자
에 따라 다를 뿐 반드시 끝악장으로 연주되어야 한다는 의무는 없습니다.
일이 조금이라도 뜻한 대로 되지 않거든 나만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그러면 원망이 저절로 사라지리라.
마음이 조금이라도 게을러지거든 곧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라.
그러면 정신이 분발하리라.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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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젊은 여자나 나와야 꼬리말을 다는 친구들이 있었으니...그만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