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새, 노련한 새
떠날 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란하게 흔들고 떠난다.
떠난 후 가지가 한참 흔들린다.
노련한 새는
가지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모르게 흔적도 없이 조용히 떠난다.
떠나가도
늘 앉아있는 듯한 착각 속에서
가지에게 포근한 무게를 느끼게 한다.
- 방우달의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중에서 -
인간관계에서
만남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헤어짐입니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아름답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뭇가지를 얼마나 흔들었는지,
나는 가지에 어떤 느낌을 줬는지,
나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돌이켜 보며
용서를 하고 받고 상처도 치유하며 살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노련한 새는 없기 때문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아이와 같은 자세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 니라
옛 랍비문서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습니다.
"나는 내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내 동료들로부터는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가장 많이 배운 것은
내 제자들 곧 어린 학생들로부터이다."
참으로 배우는 자세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도 배우는 자세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작은 소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GOD IS LOVE!
김 은곤 드림
페르세우스 유성우
지구와 달과 은하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네,
북동쪽 밤하늘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장관! 이라던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은 어디일까? '눈길'
별똥별 소식과 함께 별똥별 관측 장소에 대해서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별똥별은 오늘 밤부터 시작해 내일(14일) 새벽 3~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생하는 별똥별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유성우가 유성체들의 대기를 가르고 지나는
평균속도는 약 59km/s로 예측된다.
별똥별 관측에는 저녁보다는 새벽이 유성 관측에 적합하며, 최대 시간당 100개가량 유성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별똥별 관측 장소는 불빛이 많은 대도시보다는 산이 없고
사방이 트였으며 어두운 곳에서 관측하기가 좋다.
한편, 별똥별은 유성, 즉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들어와 빛을 내며 떨어지는 작은 물체를 말한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첫댓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뇌활용법♣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있기를
강요하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무리 책상에 앉아 있어도 책의 내용이
머리에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대뇌의 신경 세포는 일정 시간 동안
같은 패턴의 활동을 계속할 경우,
즉, 자극이 계속되어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이를 '불응기'라 합니다.
지친 대뇌의 신경 세포를 쉬게 하려는
뇌의 본능적인 자기방어인 셈입니다.
뇌는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때
딱딱하게 굳지 않고 부드럽게 유연해집니다.
유연하고 활발한 아이의 뇌 활동을 위해
공부를 하더라도 매시간 10분 정도 쉬게 해주세요.
쉬기 전에 지금까지 한 것들을 5분 정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기억력도 훨씬 더 좋아질 것입니다.
From. 一指 이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