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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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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독후감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실천편>
구름재등 추천 0 조회 203 23.03.04 07:2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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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04 21:38

    첫댓글 23.3.4, 10:30
    세상의 모든 특수문자를 찾아, 읽기 편한 위쪽으로 옮기다가
    즐겨찾기 해 놓은 항목을 죄~~ 날려삐고 말았ㅡ,ㅡ;: 을 뿐만 아니라
    즐겨찾기 추가 조차도 없어져 버렸넹
    아, 이 아침 나는 왜 이러시는공??
    별일 아닐 수도 있으니 좀 쉰 후에, 다시 보자~

    21:30, 과연 앞의 내가 한 말이 틀리지 않았다.
    별일 아니었으니까. 그것은 '즐겨찾기모임'의 안으로 숨겨져 있었던 것.
    이로써 순간정전이었던 뇌는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
    내일은 일욜, 새벽에 일어나 주역을 집자하고
    새벽 산에 갔다 오면서 우주의 기운을 흠씬 받아 오자.
    어제 오후부터는 몹시 마음이 불편했다. 아, 왜 그것을 그렇게 말했을까?
    '결정' 이란 것, 입으로 내뱉는 순간 줏어 담을 수 없는 음식이었다.
    남자의 말이므로서.
    그러면 그것을 반복하지 않을 묘수는 뭘까? 나는 어렵잖케 그 답을 찾았다.
    굉장히 어려워서 사면초가에 몰렸을 때,
    일단 오늘은 무어라 단정짓기 어렵고, 내일 결정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도 그 생각에 변화가 없다면 의결해주어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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