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장에 도착하니 밤새 이슬이 내려서 지붕 서까래에 물기가 있어서 어느정도 건조될때까지
서까래 허리케인 철물과 지붕 내부에서 좌우 서까래 끼리 연결해주는 컬러타이(조름보) 작업을
해 주았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지붕 서까래에 물기가 마른후에 지붕 서까래위에 투습방수지 부착 작업을 해주고
그 위 서까래 부분마다 2X2구조재를 고정해주어서 2X2구조재 두께인 38미리 만큼 외부 통기 환기 이격공간이
만들어지게 해주는 작업을 했답니다.
목조주택 시공에서 예비 건축주분들은 반듯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추천드리는 것이 외기통기지붕구조랍니다.
추가 비용이 들겠지만 이 외기통기지붕을 강추한답니다.
너무나 많은 장점이 있으며 목조주택에서는 최적이라 판답한답니다.
외기 통기지붕에 관한 링크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목조주택의 통기 --- 외부 통기 지붕의 중요성 (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 - Daum 카페
흔히 목조주택을 숨 쉬는 집이라고 칭합니다.
여기에서 '숨'의 의미는 틈새로 우풍이 드나들거나 목재가 숨을쉰다?는 그런 항당한? 이야기 이거나
틈새바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조주택의 '숨'이란 내부로 들어오는 침기가 아니라 주택의 자동 정화 기능 즉,
습도를 조절하는 것과 더불어 벤틸레이션(환기장치) 시공을 의미합니다.
지붕구조에서 가장 이상적인 환기장치는 외기통기지붕구조랍니다.
아래 그림 설명을 보시면 벽체 위에서 벽체와 지붕에 서까래를 서로 연결해주는 것이 라프터타이 셀링조이스트
우리말로 천정장선이며 그 위 허공?에서 서까래끼지 연결해주는 것이 컬러타이 우리말로 조름보랍니다.
컬러타이(조름보)와 라프터타이(셀링조이스트)의 역활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지붕각도가 12:7각으로 30도 정도랍니다.
해서 아주 지붕작업에서는 아주 아주 안전에 유의해서 조심 조심 작업을 진행해야 한답니다.
아래는 지붕 서까래 하나 건너 하나씩 작업해준 허리케인 타이이고요.
수입되는 O.S.B.합판은 벽체 골조 간격마다 라인작업이 되어 있는데......
이건 루프데크 합판은 16인치 간격과 24인치 간격 이렇게 표시된 라인이 없으므로 일일이 한장 한장
합판에 라인작업을 먼저 해주어야 한답니다.
다 비용인데.....
목조주택 시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해서 시공하는 O.S.B합판은 습기에 아주 취약하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금액이 저렴하다는 것이고요.
이곳현장에서도 건축주분과 견적시 협의가 되어서 내수합판으로 작업이 진행 된답니다.
아래는 O.S.B합판 관렴 자료 링크 입니다.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목조주택 외부 벽체와 지붕 하자를 줄이는 합판에 선택은? - Daum 카페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OSB 대 합판 대 ZIP 시스템 대 단단한 나무 - 어느 것이 가장 좋습니까? - Daum 카페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O.S.B.합판보다 추가 비용이 들어도 내수합판을 강추한답니다.
조금만 공부를 해보아도 당연히 내수합판으로 결정을 하실것입니다.
아래 오늘자로 인터넷 검색한 자료입니다.
캐나다산 O.S.B합판 11,1미리가 장당 23.000원이며 11.5미리 일반 내수합판이 36.000원이랍니다.
루프데크합판은 미끄럼 방지 기능과 휨 그리고 강도 등에서 일반 내수합판보다 조금 더 우수한
합판이랍니다.
아래 링크는 루프데크합판에 설명 링크입니다.
[Roser] 루프데크 지붕전용 내수1등급 합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위 O.S.B합판과 일반 내수합판 가격을 비교해 보아도 장당 13.000원에 차이가 난답니다.
보통 30평 단층 기준 지붕과 벽체에 합판 사용량이 평균 120장 전후정도이니......
120x13.000원 = 1.560.000원 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지붕에 투습방수지 작업중이랍니다.
투습방수지도 지붕전용으로 생산시판 되어 지는 것은 좀 고가입니다.
해서 좀 더 저렴한 일반 투습방수지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비용이 되면 전용이 더 좋고요.
나무집공작소에 판단으로는 좀 여러겹에 질긴 투습방수지이면 충분?하다는 판단이랍니다.
지붕각도가 30도로 너무 위험해서 투습방수지를 위에서 양쪽 그리고 중앙부분에서 당겨서 손이 닿는 곳까지
서까래에 고정을 해준후에 2X2구조재를 서까래마다 올려서 아랫부분부터 고정을 해주면서 2X2구조재를
밟고 올라가면서 서까래 폭에 맞추어서 고정을 해준답니다.
발 디딤이 불안하고 경사도로 인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런후 아랫부분부터 지붕 합판 작업을 진행하며 올라가면서 외기통기지붕 2X2구조재 작업을 해준답니다.
지붕 서까래 사이 스프레이 폼 단열재를 시공했다고 해서 용마루 벤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폼으로 된 단열재도 습기가 통과합니다.
웜루프 형식에는 서까래 사이 설치하는 래프트 벤트는 없지만 용마루에 릿지 벤트를 만들어
공기가 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붕에 벤트 시공을 하지 않을 경우, 용마루 부분에 습기가 고여 지붕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실내측에 누기가 지붕에서 직접 찬공기와 만나면 결로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외기통기지붕 구조에서는 겨울철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천정 도배와 석고보드 그리고 합판과
단열재등을 통과해서 누기되어 지더랴도 다시 지붕에 투습방수지를 통과해야 외기인 찬 겨울철 영화의
기온과 만나는 구조이고 혹여 작은 누가로 인한 결로가 발생하더래도 지붕에 투습방수지로 해서 벽체쪽으로
자연그런 배수가 이루어지고 적절한 벤틸레이션이 이루어 진답니다.
예전에 함께 하던 목조기술인을 한명 더 모시고 와서 작업을 진행 중이랍니다.
그래야 지붕 방수시트 작업까지 가능한 공정이 될것 같아서요.
점심 식사후 잠시 커피한잔 마실 시간이후에 곧바로 작업에 임했답니다.
혹여 오늘 계획공정까지 작업이 걱정되어서요.
다락 부분 투습방수지와 다락부분합판 작업이 좌우 지붕위에서 덮어지며 시공이 되어져야 해서 비워두고
작업을 한것이랍니다.
이제 다락 부분 합판 부착 작업마누 남았답니다.
그래서 방수시트 작업준비도 하고요.
일액형 아덱스 방수페인트로 창문 개구부 하단과 일정부분까지와 기초콘크리트 토대목 하단부부분에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해주었고요.
습기에 보다 안전하도록 방수페인트 작업을 해준것이랍니다.
이제 지붕에 방수시트 작업을 해주고 있답니다.
오후 5시경이랍니다.
용마루 부분과 다락 지붕 부분이 미시공이고요.
모든 방수시트 작업이 완료되었답니다.
지붕 경사도가 30도이고 해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작업을 하느라 동료분들이 아주 수고 하셨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월요일날인 25일날은 내진 X 브레이싱 철물 작업을 해주고
벽체 합판 부착 작업을 하고 합판 쪼인트 부분에 3M방수테이핑 작업을 하고
투습방수지인 타이벡 작업을 해주고 타이벡 쪼인트 테이핑 작업을 하고나면
월요일 일정은 모두 마무리 하려 한답니다.
그래도 지붕 방수시트 작업까지 진행이 되었으니 비가 냐려도 이제는 안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