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10주기 -책으로 마주하기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
304낭독회 엮음/ 온다프레스
세월호 10주기입니다. 여전히 먹먹하고 아픈 이유는 나름이지만, 이렇게 라도 함께 애도하고 추모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교육부는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라는 낭독서를 함께 읽었습니다.
누가 : 임선복, 김미희, 김명희, 최승희, 오미숙, 한송이, 김윤희 (총 7명)
언제 : 2024년 4월9일 (화)
각자 돌아가며 낭독서를 소리내 읽으며 그 시간을 마주합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미안합니다.
*안산 순례길에 부쳐(심보선) -김명희
*그런 일이 있었다(유희경)-오미숙
*노란 라본을 단 사람을 보면(황인찬)-최승희
*어떤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나희덕)-김윤희
*슬픔주체로 살아가기(은유)-한송이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하며 -임선복 글
#슬픔 #분노 #무력감 #노란리본 #미안함 #참사 #수학여행 #불안함 #잊지않겠습니다 #팽목항 #반복.....
정리 (김포지회 교육부장 김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