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03. 13(1부) | 설교 | 박경모목사 |
제목 | 삶의 이유를 찾은 일꾼 | 본문 | 롬16:1-4 |
▶요즘 뜨고 있는 교회 중에 분당우리교회가 있다. 이 교회의 목사가 간증 책을 냈었다. 이 목사가 PK였는데, 아버지가 시골교회 목회를 했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웠고 교회 안에 분쟁과 다툼이 많았다. 아버지가 집에서 편히 자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한 번은 교회 안에 큰 분쟁, 다툼, 문제가 있으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0일 금식 기도를 한다고 산에 올라가셨는데, 17일 째에 돌아가셨다. 이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이해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의 기도의 열매를 담기 위해 자신에게도 목회의 길을 가라고 하셨다. 23살에 이민을 가게 된다. 그 곳에서 힘든 생활을 하며 예배를 드리다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만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어려운 환경은 그대로이지만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무사히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신학을 시작해 목회자가 되었다. 그 속에서 그의 고백이 있다. “신학을 하기로 하고 분당에 교회를 개척한 뒤 지금까지도 어려움 없이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가 되었는데, 그것이 부모님의 기도의 배경 속에 있었던 것임을 알았다.”고 했다.
▶부모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것이다. 어르신들이 나는 할 것이 없다고 하는데, 후대를 두고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이, 위치, 현장에 맞게 이유와 미션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할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정치인을 두고 기도하는 것이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전세계가 위기 속에 있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정치인을 두고 기도하며 우리 국가가 전도, 선교하고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국가로 설 수 있게 기도하는 것이다.
1. 회복을 위한 시스템
⑴ 영적파수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빛의 파수꾼으로 부르셨다. 열방을 구원하는 통로로 사용하시겠다고 하셨다. 근데 이스라엘의 현실이 뭔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완전히 멸망한 상태이다. 이런 이스라엘에게 “내 백성”이라고 하셨다.
⑵ 나의 24
▶나를 회복하는 24의 축복이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이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 내가 가야 할 모든 것을 두고 흑암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시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에는 말씀 안에서 점검하고 치유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주일에 매일 삶 속에서 누릴 한 문장, 한 단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잡아야 한다. 낮 시간에는 모든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을 기도로 연결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이런 사람들이 집중하는 24가 있다면 모든 것이 살아나는 것이다.
⑶ 교회 24
▶교회 24이다.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민족, 세계 살릴 시스템을 회복해야 한다. 구역, 기관, 부서들은 함께 기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함께 해라. 그리고 RUTC로 생애주기별 훈련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달란트, 기능으로 한 분야를 두고 기도할 수 있는 일꾼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우리의 기능, 달란트를 가지고 어떻게 교회 안에서 24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믿음과 기도 속에서 공부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노년에도 모여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이것을 한다면 완전 승리하는 것이다.
2. 삶의 이유를 찾은 일꾼
⑴ 오직 그리스도, 세계복음화 - 모든 것
▶오직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가 내 인생의 모든 것이다. 이것에 대한 답이 나와야 한다. 그리스도가 모든 해답이 맞다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결론이 되어야 한다. 그 속에 나의 미션은 뭔가? 나의 CVDIP는 뭔가? 이것을 찾기 위해 우리는 영적 서밋타임의 축복을 먼저 누려야 한다. 그래야 오직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 속에 내가 해야 할 일과 나의 것과 현장이 보이는 것이다.
▶영적 서밋으로 못 가면 우리는 평생 육신적인 것 때문에 살아갈 수밖에 없다. 삶의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하루종일 살아가기 위해 돈만 버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삶의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다. 왜 못 찾는가? 나도 모르게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하니 먹을 것 없고 입을 것 없고 잘 곳이 없다며 항상 불평, 불만했다. 우리는 문제, 갈등, 위기 속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성경의 인물은 그 속에서 모든 축복을 찾았다.
⑵ 올바른 믿음 회복
▶올바른 믿음을 회복해라.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 전능자이기에 하실 수 있다. 이것을 알면 불평, 불만 하지 않을 수 있다. 다윗은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시23:1을 고백했다. 제일 먼저 누릴 것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영적 서밋 타임이다. 나의 미션을 찾고, 나의 삶의 이유를 찾는 것은 육신적인 것에 묶여 있으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영적 서밋으로 가는 자는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⑶ 삶의 이유 - 나의 미션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다. 사랑하는 자, 수고하는 자, 친척, 인정받는 자. 이들은 자기의 나이, 위치, 직분에 맞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았다는 것이다. 인생의 삶의 이유를 찾아야지만 모든 것이 의미가 있어진다.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이것을 찾았다.
▶에스더의 왕후가 된 이유는 이스라엘을 건지기 위함이었다. 이것에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을 했다. 갈렙은 전혀 드러나지 않는 숨은 인물이었다. 갈렙은 12정탐꾼으로 뽑혀 가나안 땅을 정탐했다. 이 때 아낙산지를 보았다. 다른 정탐꾼들이 모두 낙심하고 못한다고 할 때, 갈렙은 평생의 미션을 발견했다. “이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심을 듣지 않았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이 땅을 나에게 달라.” 이 산지를 정복하고 아낙의 소생 세 아들을 끝가지 찾아 죽였다. 이스라엘의 불신앙의 존재인 걸림돌을 제거한 것이다.
▶내가 해야 할 미션을 찾아야한다. 대부분 언약 안에서 비전을 찾을 때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문제 속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을 찾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일이 밥먹고 살기 위한 일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기능들 속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작은 미션을 찾는 것이다.
▶다윗은 어릴 때 사무엘로부터 듣고 보았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높일 성전”을 마음에 품었다. 왜? 여호와의 이름이 땅에 떨어진 것을 듣고 봤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향력 있고 큰 일을 하면 좋지만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내 위치와 상황 속에서 작은 것을 하면 된다. 나의 역할을 조금만 확인하고 작은 것을 하며 헌신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삶의 이유가 있다. 작은 삶의 이유와 미션을 찾아내면 평생의 미션이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수준, 생각에 빠져있다. 착각하고 속으면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그리스도 언약을 가지고 있으면 쓰시는 것이다.
결론)
▶삶의 이유를 찾은 일꾼이다. 롬16장의 인물들은 각자의 역할을 찾았다. 우리는 필요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지금까지의 배경, 환경, 미션이 있다. 교회 안에서, 기관 안에서, 구역 안에서의 미션을 찾는 것이다. 그러면 평생의 미션이 나오는 것이다. 그것을 잡으면 가정, 산업 등 모든 것을 축복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