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은 반드시 곧 다시 오십니다. 주님 오실 때에 흰 옷을 입고 종려가지를 손에 들고 “주의 이름으로 오신 이를 찬송하리로다”라고 노래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눅 13:35).
사데 교회에도 흰 옷을 입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들은 예수의 피로 구원을 받고 흰 옷을 입은 자들인데 그 옷을 더럽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그 옷이 더렵혀집니다. 죄의 유혹에,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이긴 자들이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들입니다.
혹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회개한 자들인 것입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흰 옷을 입은 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흰 옷”을 사서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실제로 돈을 주고 사서 입는 옷은 아닙니다. 백화점에 가서 흰 옷을 사서 입는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 제사장들이 거룩함의 상징인 육신의 흰 세마포 옷을 입고 있었다고 이들이 다 구원을 받고 휴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제사장이라도 영적으로 거룩하지 못하면 다 지옥입니다.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피로 그들도 흰 옷을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돈 없이 값 없이 사라”는 것입니다 (사 55:1). 또한 생명의 값이 너무 커서 돈 주고도 살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오직 십자가에서 나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옷은 영적인 옷이므로 눈에는 보이지 않고 누가 입었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주님 앞에 서 봐야 압니다.
흰 옷을 입은 자들이 주님 오실 때에 구원의 노래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다른 이들은 노래가 아니라 슬피 울며 이를 갈것입니다
휴거 받기 위해서는 어떤 옷보다 반드시 “흰 옷”을 입어야 합니다.
벌거벗었다는 것은 죄가 가리워지지 않은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흰 옷으로 죄가 덮혀져야 벌거벗은 몸으로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흰 옷은 천국에 들어가는 예복인 것입니다 ( 마 22:12-13)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그의 손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어 던지라” 그러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진주교회 식구들 모두는 개인적으로 종말을 맞이할 때나 곧 주님 오실 때에 이런 모습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예수를 믿어도 죄가 없는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흰 옷이 자꾸 더렵혀집니다.
그래서 회개를 통하여 씻어야 합니다. 계속 더렵혀지면 사데교회에 주신 말씀대로라면 벗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흰 옷을 입는 방법은 “회개”인 것입니다.
더렵혀진 흰 옷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회개”입니다.
죄가 있어서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회개하여 주님의 피로 죄가 씻어져 의의 옷, 구원의 옷, 흰 옷을 입고, 휴거 받는 진주교회 신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