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영쌍검류 해동검도의 전수:
자연과 하나 되는 무술 수련의 길
영문번역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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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처음으로 소개된 진영쌍검류(Jinyoung Ssangkum Ryu)수련은
"기무 수련 체계"와 함께 쌍검을 바탕으로 기존 해동검도의 수련을 더욱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수련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했다.
그러한 수련을 통해 무술 수련의 원리와 이치를 깨닫고, 치유와 연결된 무술 수련과 질적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적화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육체적으로는
외수검, 쌍수검, 쌍검 등의 술기들을 수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수련자의 의식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도운다.
진영쌍검류 해동검도의 목표는
수련자들이 더 나은 무술 실력을 키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에 있다.
현대 무술 중에는 에너지 흐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도 있으나,
진영쌍검류 수련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에너지 흐름을 느끼면서 수련하며, 이의 수련이 힐링과 연결된 관계를 이해하도록 한다.
이러한 수련을 통해
체득 (Self-Acquirement or Self-Magnetization)을 터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무체'(Kimu-che, Kimu-body)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
수련자들은
무술수련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마음챙김(Mindfulness)과 알아차림(Awareness),
평상심(Normal Mind)과
고른 호흡(Even Breathing)을 통해 힐링(Healing)과 연결되는 법을
익히게 된다.
에너지 흐름을 인식한다는 것은,
자연 속 에너지의 본질에 다가가고,
인간 삶의 실체를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진영쌍검류의 수련 체계는
에너지는
의식이 있으며, 살아 있는것이고,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니며,
내 몸도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
왜냐면,
그게 자연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을 넖히게 되며,
삼자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잘잘못에 대한 반성과 다짐,
그리고 감사를 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바라보는
자기 주관과 올바른 자기 상식을 키우기 때문이다.
즉 그것은 육체적인 나와 마음의 나와
함께 간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것을 터득하게 되면,
체득의 원리를 알아차리는 것이 되며,
빛 기운이, 곧 자연의 사랑이라는 것도 스스로의 반복된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되며,
이 세상에 태어나
공부 (수행)한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빛이 나를 감싸안아 공부 시킨다,
혹은 차에 타기만 한다면, 데리고 가면서 공부 시킨다라는 표현의 이해도 가능해진다.
그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는 불성화가 무엇인지,
삼위일체의 체험이 무엇인지,
즉 인간을 가르치는 실체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된다. 그것은 명상이나 기도를 이끄는 실체를 알아차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게 사는 동안
인간의 가장 큰 깨우침이다.
그것은 각자의 무술 수련과 삶을
보다 더 나은 차원으로 데리고 간다.
여타 무술에서는 기운의 흐름을 스스로 제어하면서 키우려고 하지만, 진영쌍검류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수용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운의 조화와 균형(힐링, Healing)을 터득한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즉 수련의 주체는 자연이며, 자연에서 주어진 기운을 실제로 체험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수련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저절로 움직이는 원리 (Involuntary movement)'의 반복적 체험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진영쌍검류 해동검도를
전 세계에 보급하고, 전수한다는 것은
자연의 이치와 법, 진리를 근간으로 한 무술의 패튼을 익히면서 심신수련을 연마 한다는 것이다.
이는 술기(Skills), 철학(Philosophy), 힐링(Healing)과 직접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무술의 전수에는
무술 술기(Skills)와 철학(Philosophy), 그리고 힐링(Healing)이 반드시 갖추어져야 한다. 무예라는 말의 의미를 삼원 철학 구조학적 원리로 살펴볼 수 있다면 수긍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장 중요한 핵심과 근원을 모른다는 말이며, 그렇게 배워보지도 가르쳐보지도 않았다는 말이 되며, 따라서 그것은 반쪽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면, 알고 나면,
이 세 가지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은 "무술의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라는 책을 통해 21세기에 처음으로 영문판으로 소개되었다.
영문판 출간은 현재 세계 각국을 통해 시판 되고 있으며, 국문 번역본은 준비 되어 있으나, 아직 출시 되지는 않았다.
May 31, 2024 00:30 am
베이징 공항에서
(이태리 가는 중)
JS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