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포털 다음의 댓글 많은 뉴스 랭킹 10위 권 내에 중국에서 폭행당한 한국기자들 얘기 등 말도 안되는 '홀대론' 계열 기사가 다섯이나 되는데, 댓글들은 정말 한결같이 기사의 문제점과 기레기들을 욕하고 있네요.
이번에 문 통의 중국 방문 계기에 한번 힘껏 흠집을 내보려던 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오히려 언론의 문제점과 시민들의 강한 비판의식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도 댓글 조금만 들여다 보면 언론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될거 같아요.
언론에서 특정 방향으로 일제히 보도하면 여론이 휘둘리곤 했던 일들은 이제는 정말 쉽지 않게 된거 같아요. 기분 좋습니다.
첫댓글 슬슬 그런 기사들 내리고 있다죠. 폭행당한건 당연히 잘못된거지만 여론을 청와대의 잘못으로 몰아가려는게 정말 꼴보기 싫었습니다.
아 기사 내리고 있나요? 국민들이 이긴 거네요.
중국측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중국이 중국한거는 기본 베이스로 하고 니들도 별반 다를게 없는 집단이다라는것 뿐인데 이것들이 되도 않는 동정론을 가지고 나오면 누가 지들편을 들겠어요.
얘들 프래임 자체를 병진같이 짰죠.(소홀과 자꾸 기자를 국가와 합치시키고 경호대상에 까지 가더군요) 그리고 저 일련의 흐름도 아무리 봐도 기자 쪽에 유리한것도 아닌것 같은 전개일듯 한 소스도 보이구요(이건 크로스체킹되면 밝혀지겠지만 아마도 국내 기래기들은 흐지부지 하겠죠). 오늘하루 여러모로 열받는 연속인데 또 내일 그이후도 지켜봐야 겠네요. 정작 안좋은 한중관계거 정상회담으로 이전 정상적 상황으로 풀리게 되었다는 점은 싹 들어가고 말이죠. 휴 정말 뭐 같은 하루였네요.
이제 기레기 펜대에 휘둘리는 시대는 이미 저멀리~
국정원이 열일 안하니까 국민이 이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