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후기작성러를 꿈꾸는 몬화입니다.
지난주에는 제주라틴컬처페스티벌로 모든 수업이 휴강이었지만 7/25 썸파공연을 앞두고 있었던 한곡반(a.k.a. 마쑤란반)은 열심히 연습에 임했습니다
(열정러 쑤란쌤을 따르는 열정러 수강생들)
이날은 쌤 없이 수강생들끼리 연습하는거라 상당히 긴장되는 시간이었는데요
(순서는 외웠는데 몸이 문제...)
사실 순서는 되게 빨리 외우는 편인데 몸이 로봇이라 아직 덜 뽀개졌는지 자주 출력오류가 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제 출력오류는 그만..)
음악을 틀고 파트너를 바꿔가며 연습하던 중 쑤란쌤의 깜짝등장
(중학교때 수련회가서 쉬고있을때 숙소로 찾아온 담임선생님 본 느낌)
꽃향기가 아니고 단티,공연복과 함께 오셨고 저는 공연복을 입으러 살짝 빠져나가 보았습니다
공연복이 참 예쁜데..
수료식 공연복이 잘 늘어났던 기억과 이번에 살을 빼겠다는 마음으로 공연복을 타이트하게 사보았는데..공연동안 살을 빼도 넣을수 없을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거기서 걸릴줄이야...)
공연복이 안맞아서 살짝 다운된 상황에 저 빼고 단체사진을 찍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찍히면 엽사라 슬..프지 않아요ㅎㅎㅎ)
연습하고, 공연복 입어보고 하다보니 시간은 엄청 빠르게 지나갔고...
저는 빠에서 놀다가 집으로 갔다는 이야기로 후기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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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알.쫑.알.
6.20.2024 한곡공연반 연습벙후기(부제: 사진에선 없으나 분명히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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